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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 [기획] 한 지붕, 새 가족, 함께 살기를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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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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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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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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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79
한 지붕, 새 가족. 함께 살기를 돌아본다
혹시 문소리와 엄태웅이 출연한 영화 <가족의 탄생>을 기억하세요? 극중 문소리는 난데없이 동생 엄태웅이 데려 온 그의 연인, 고두심과 한 집안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인연은 얽히고 설켜 말 그대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게 되죠. 전주,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 화제가 된 독립영화 <다섯은 너무 많아>의 내용을 볼까요? 서른 살 여성의 단칸방에 갑작스레 16살 가출소년이 눌러앉게 됩니다. 여기에 중국동포 여성, 분식집 남성 등이 점점 늘어가게 되죠. 최근 방영되는 TV 주말 드라마, 일일 드라마에서도 한 집안 내의 새로운 관계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혈연 가족으로부터 오는 답답함과 고통 때문에 독립을 추구하고 혼자 살아가기도 하지만 또 혼자서는 외로운 탓인지,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누군가와 한 지붕 아래 함께 살아갑니다. 거기에서는 또 어떤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을까요? 우리는 어떤 상상력을 품을 수 있을까요? ‘함께 살기’에 대한 회원들의 이야기, 함께 들어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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