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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
14.11.04 02:09

난 그것도 정말 좋더라. 지금 검색해서 이름 알았네. 금지옥엽! 장국영 원영의 유가령!

혜영 |
14.10.30 13:02

로리// 그 맘 알아요.
폴,반아,로리// 우리 장국영 특집으로 상영회 할까요. 그럼 난 영화 포스터랑 스틸이랑 음악이랑 사진이랑 잡지랑 다 준비할 수 있어.

반아 |
14.10.30 11:21

혜영/로리/폴 끼앗 야반가성을 아는 이들이 이렇게 많다니 꺄르르르 단체로 야반가성 같이 보자 ㅋ ㅋㅋㅋ 장국영은 진리야 ㅠㅠ

paul |
14.10.29 10:45

아 그래서 살아생전에 홍콩 오리엔탈호텔 답사하고 싶어함... ㅎㅎㅎ 꼭 가볼테야!

|
14.10.29 10:44

야반가성... 테이프 앨범 구해서 듣기도 하고, 중국어 할 수 있는 친구 어머니께 부탁해서 발음기호 받아가지고 따라 부르기도 하고 부끄럽지만 내가 시를 지어 한국말 가사도 만들어서 부르기도 ㅎㅎ 장국영 사진도 모아서 좋아라 하고 결혼한다면 장국영같은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다짐(?)도 했다능 하하
- 나는야 폴포디

로리 |
14.10.28 18:41

아니 나도 야반가성 명보극장에서 보고 펑펑 울면서 나와서 다음 사람들이 "거봐 쥬만지보다 이게 더 재밌나봐 울면서 나오잖아"
라고 한 얘기를 썼는데 모람귀신이 잘라먹었다...

로리 |
14.10.28 18:40

아니 맥쭈담소 어

이게 뭐야 왜 잘렸지;;;;; ㅠㅠ 저게 아냐 혜영 내 맘은 저게 아녜요ㅠㅠ

혜영 |
14.10.28 09:59

반아// 고2때 개봉하는 날 명보극장에서 줄 서서 있다가 직원한테 성인으로 속이고 들어가서 봤지. 혼자 막 엉엉 울고 나와서 그에게 마음이 뺏겼음을 다시 한번 확인... 으헝헝. 해피투게더 때는 왕가위 감독이랑 양조위가 내한해서 소규모 자리에 가서 정성일이 진행하는 이야기자리에서 막 뿅뿅- 싸인도 받고 말이지.

로리 |
14.10.27 11:42

나우// "아직 안 빠진 사람이 너무 부러워...처음부터 셜록을 다시 볼 수 있잖아..." 그 마음 아는 우리 모두가 덕후! 언니분은 어느 쪽을 파시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짜이// 그러나 맨시티는 이번 챔스 조별예선 3무...ㅋㅋㅋ 기쁘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모자란 절 닦달하느라 스누피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ㅠㅠ

눈사람//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활동가들 책상을 짤로 보여주는 기획에서 유난히 아기자기하던 눈사람 책상 기억나요~

혜영/반아/ 맥쭈&담소 어

반아 |
14.10.27 10:24

혜영 왕가위와 장국영 덕후 여기 추가! 장국영 나온 모든 영화가 좋았음 특히 야반가성 알아? 좋은데 꺄르르

혜영 |
14.10.25 13:13

로리 글은 어쩜 이렇게 재미가 있을까. 두 사람 덕후글 잘 읽었어요. 나의 십대 덕질은 신승훈-서태지-장국영과 왕가위를 거쳐왔는데 이후로 끝난 것 같아서 글을 읽으면서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 때가 가장 내 욕망에 충실했던 때 같기도 하고. 아, 로리, 언제 만나서 맥쭈&담소 원츄.

눈사람 |
14.10.24 17:22

나도 민우회 안에서는 한(?) 덕후 하는데 ㅋㅋㅋ 두분에 비하면 참 겸손해지네요 ㅜ 제 인생이 모노크롬이라면 덕질은 순간이나마 극채색으로 물들여준달까요. 그래서 중독성 쩝니다 ㅋㅋㅋㅋ

꼬깜 |
14.10.24 16:08

그나저나 로리는..진짜 민우회에 기구 하나 만들어서 덕후인터뷰어 센터 이런거 센터장 해도 되겟다...ㅋㅋㅋ

성폭력상담소 |
14.10.24 13:09

(짜이) 덕력이 이렇게 충만한 분이라니.. 몹시 매력적이네요! 중간에 노엘이 나와서 되게 반갑네요ㅎ_ㅎ 오죽하면 오아시스 재결합 하려면 맨시티가 챔스 우승을 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올까요.. 덕질은 무서운 겁니다 (오열) 동시에 나를 살게 하는 것이기도 할테구요. 여튼 저 역시 같은 덕후 동지로서 매우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답니다 히히

나우 |
14.10.24 10:00

ㅋㅋㅋㅋ 진짜 인터뷰가 이럴수도 있구만요 ㅋㅋ 이러다 로리글에 덕후가 되겠어요!!
최근 우리 언니는 그동안 한적없는 정말 절정의 덕질을 하고 계시는데 회사사람들도 부러워한대요. 그 나이에 무언가를 좋아하고, 그렇게 열정을 갖는다는게.
언젠가 원정쌤과 잠깐 얘기하다가.. 셜록 얘기하시며 심하게 눈 반짝이는데 나는 심드렁하게 "하나도 안봤음요.."하니 또 더욱 눈 반짝이며.. "안봤다니 완전 제일 부럽다"고 했던게 퍼뜩 기억나네요. 원정쌤.. 프로필과의 불일치. 짜릿해. 너무 매력적이야.

로리 |
14.10.24 01:23

반아// 김원정 샘이 너무나 덕스러운 분이셔서 ㅋㅋㅋ 기쁜 만남이었어요
제이// 더 말을 이을 수 없었다... 아 네... 노동... 일하기시러(그거아니고)
노새// 다음은 노새구나 글쓸 걱정을 하는 건가? 그러면 누구를 인터뷰하나 궁금해지네요. 발빠른 회원팀의 섭외기획력 감탄합니다. 내용이 너무 긴가요. ㅠㅠ 내가 봐도 길구나.

노새 |
14.10.23 17:41

덕내가 쿨쿨난다.... 나는 왜 인터뷰 다음 타자인거야..? 이 덕내를 어떻게 물리치라구 흑흑흑
난 이거 언제 다 읽어볼수있지....

제이 |
14.10.23 17:30

헐 대박사건....... 글 자체가 덕스러움ㅋㅋㅋ
'선생님 전공이' 부분 빵터졌네요 눈에 선함ㅋㅋ
여름에 퀸 공연 시작전에 죽치고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 있다 보니깐 바로 앞에 앉아계신 분이 김원정쌤이라 깜놀ㅋ 반가웠어요
덕질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공감합니다ㅜ

반아 |
14.10.23 14:49

우어엉어어어어 짤방만 봐도 이미 빠져듬 내용은 더 빠져듬 로리와 김원정쌤의 조화 아 아름다워라 눈부셔 +_+ 저도 뭐 하나 빠지면 단기간 덕질을 일삼는 사람으로써 좋네요 이런 얘기 많이 공유되길 바라요 ㅋㅋㅋㅋ

로리 |
14.10.22 19:31

꼬깜/ 아끼지마...막 소모해줘...

꼬깜 |
14.10.22 18:03

아직 읽지 못했지만 뭔가 후덜덜하군요...아껴두고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