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성매매없는 사회만들기 시민연대> 'STOP 성매매! 종이학 프로젝트' 발대식 및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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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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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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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24
<성매매없는 사회만들기 시민연대> 발대식 및 캠페인이 11월 18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시민연대는 여성연합, 경실련, 한국YMCA전국연맹, 성매매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연대 등 전국 25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성매매방지법 시행 이후 나타나는 사회적 반발과 우리 사회의 잘못된 성인식을 바로잡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종이학 프로젝트란?
군산의 성매매집결지인 개복동, 대명동 화재참사시 하늘나라로 간 성매매여성들의 방에서 어김없이 발견된 유품 중 하나가 ‘종이학’이었습니다. 쇠창살에 감금된 채 인권착취, 인권유린을 강요당했던 여성들은 1,000개를 접으면 진짜 학이 된다는 종이학을 하나하나 접으며 진짜 학이 되어 창살을 뚫고 자유로운 세상으로 날아가고 싶어했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도 전에 아리따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여성들의 소망을 이제는 남아있는 성매매여성들의 탈성매매를 위해, 그리고 우리사회의 왜곡된 성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1백만개의 종이학을 접어 그 희망을 일구어내고자 합니다.
시민 한명 한명이 <성매매없는 사회만들기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면 종이학 100만 마리가 접히게 되고, 이로써 100만 성매매여성의 탈성매매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해봅니다.
전국 20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성매매없는사회만들기시민연대'는 성매매없는 사회 만들기 100만인 서명운동에 국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의 경과보고
◈ 성매매 없는 사회 만들기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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