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검찰내 ‘삼성장학생’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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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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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22일자X파일공대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검찰내 ‘삼성장학생’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 열어
7명의 ‘삼성장학생’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와 검찰내 ‘삼성장학생’ 실태 전면조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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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 110개 단체로 구성된 “삼성 불법뇌물 공여사건 등 정․경․검․언 유착의혹 및 불법도청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X파일공대위)”는 오늘(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검찰내부 ‘삼성장학생’규탄 및 수사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X파일공대위는 삼성그룹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전․현직 검찰고위간부 7명의 명단이 공개됨에 따라 이른바 검찰내부의 ‘삼성장학생’ 실체의 일부가 드러났는바 검찰조직 내부의 ‘삼성장학생’의 실태 전모를 밝히고 금품을 받은 이들에 대해 즉각적인 수사를 벌여야 하며‘ 나아가 ’검찰을 매수하려했던 이건희회장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2. X파일공대위는 기자회견문에서 ‘검찰 구성원이 수사대상이 되고 있으며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바 이미 이 사건에 대한 특검은 불가피’하지만 ‘검찰이 특검을 핑계로 이번에 확인된 7명을 비롯하여 삼성그룹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아왔던 검찰 내 ‘삼성장학생’을 발본색원하고 검찰매수, 정치권에 대한 뇌물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사법처리에 나서지 않는다면 재벌의 시녀, 삼성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검찰은 영원히 씻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특검이 실시되기 이전 검찰이 철저한 수사에 임해야 함을 강조했다. 끝.
삼성 불법뇌물 공여사건 등 정․경․검․언 유착의혹 및 불법도청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화견문은 '자료실-성명서'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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