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한국여성민우회 제19차 정기총회, 잘~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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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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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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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80
1월 2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민우회의 19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와 반가운 인사로 시작된 총회는 170명의 대의원 중 총 154명이 참석하여 성원이 되었으며 유경희 의장의 사회로 약 4시간 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2005년 사업보고 및 결산 안, 감사보고 승인에 이어 새로이 김경애(동덕여대 교수)님이 회계감사로 선출되셨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세심한 감사를 해주셨던 이기화 전 회계감사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어 정관개정안 의결이 있었고,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박봉정숙, 정은숙님과 이번에 부설기구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미디어운동본부의 소장으로 임명된 강혜란님에 대한 인준이 있었습니다. 세분 모두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힘을 합쳐서 민우회를 단단하고 굳세게 이끌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어서 새로운 사무처장이 된 박봉정숙님의 2006년 사업계획 보고와 정은숙님의 2006년 예산안 보고가 있었습니다.
2006년 민우회는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요?
다양한 이슈를 통해 종합적인 여성운동을 하는 민우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정형화된 이슈의 틀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대안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실천하기 위해서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또한 미디어팀의 부설화를 통한 전문성을 확대하고 여성운동을 확산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정책사업으로 성별분업 해소를 위한 활동과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활동, 성차별적 의식, 문화를 바꿔내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의 대중적 호응에 힘입어 여성주의학교를 다양화하여 지속적인 대중교육활동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고용평등상담사업 또한 계속될 것이며, 숙원사업인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온라인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회원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회원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학교 성폭력예방 캠페인과 교육으로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반성폭력운동을 확산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운동본부에서는 퍼블릭 액서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참! 내년 2007년은 민우회가 창립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활동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20주년기념 사업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김상희, 유경희)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한 20년, 마침표가 아닌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헉헉~(숨이 차네요~^^)
2006년에도 민우회는 성평등한 사회, 생활 속의 여성운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총회로 돌아와서, 남부지역여성모임의 지부승격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일인데요, 이제 지부로 당당히 출발한 서울남부여성민우회, 활발한 활동으로 서울의 남부를 보라로 물들이시기 바랍니다. 풍성하고 활기찼던 지부활동 1년 평가를 김동엽(남서여성민우회 대표)님이 깔끔하게 발표해 주심으로써 1부 순서는 끝이 났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고양여성민우회의 안인숙님의 사회로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부와 본부의 대의원들, 상근활동가들의 소개와 따뜻한 인사 후에 진주여성민우회의 서은애님과 춘천여성민우회 박미숙님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부에서 대표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아름답게 자리를 떠나는 두 분의 민우회에서 평생 함께 하겠다는 약속, 정말 든든합니다. 이어서 총 16명의 회원들에게 평생 회원패 증정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회의 하이라이트, 함께가는 회원상과 모둠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남서여성민우회 이현정님, 진주여성민우회 장유희님, 본부 이경숙님, 김지숙님이 회원상을 수상하셨구요, 고양여성민우회의 상담연구모임, 원주여성민우회의 풍물소모임, 본부 미디어팀 모니터분과에서 모둠상의 영광을 차지하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이렇게 제 19차 정기총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2007년 20주년 정기총회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회원들의 열띤 토론과 축제의 분위기로 열리게 될 2007년 총회, 벌써 기다려 지네요. 2006년도 열심히 활동하고 2007년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2006년 1월 26일자
2005년 사업보고 및 결산 안, 감사보고 승인에 이어 새로이 김경애(동덕여대 교수)님이 회계감사로 선출되셨습니다. 그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세심한 감사를 해주셨던 이기화 전 회계감사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어 정관개정안 의결이 있었고, 이번 조직개편으로 새로 사무처장으로 임명된 박봉정숙, 정은숙님과 이번에 부설기구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미디어운동본부의 소장으로 임명된 강혜란님에 대한 인준이 있었습니다. 세분 모두 축하드리구요, 앞으로 힘을 합쳐서 민우회를 단단하고 굳세게 이끌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어서 새로운 사무처장이 된 박봉정숙님의 2006년 사업계획 보고와 정은숙님의 2006년 예산안 보고가 있었습니다.
2006년 민우회는 어떤 일들을 하게 될까요?
다양한 이슈를 통해 종합적인 여성운동을 하는 민우회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정형화된 이슈의 틀을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대안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실천하기 위해서 조직개편이 있었습니다. 또한 미디어팀의 부설화를 통한 전문성을 확대하고 여성운동을 확산하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정책사업으로 성별분업 해소를 위한 활동과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활동, 성차별적 의식, 문화를 바꿔내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또한 작년의 대중적 호응에 힘입어 여성주의학교를 다양화하여 지속적인 대중교육활동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고용평등상담사업 또한 계속될 것이며, 숙원사업인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온라인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회원들을 확대하고 다양한 회원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학교 성폭력예방 캠페인과 교육으로 성폭력에 대한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반성폭력운동을 확산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운동본부에서는 퍼블릭 액서스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자 합니다.
참! 내년 2007년은 민우회가 창립된지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난 활동들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20주년기념 사업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김상희, 유경희)가 구성이 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과 함께한 20년, 마침표가 아닌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기 위하여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헉헉~(숨이 차네요~^^)
2006년에도 민우회는 성평등한 사회, 생활 속의 여성운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총회로 돌아와서, 남부지역여성모임의 지부승격에 대한 의결이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운 일인데요, 이제 지부로 당당히 출발한 서울남부여성민우회, 활발한 활동으로 서울의 남부를 보라로 물들이시기 바랍니다. 풍성하고 활기찼던 지부활동 1년 평가를 김동엽(남서여성민우회 대표)님이 깔끔하게 발표해 주심으로써 1부 순서는 끝이 났습니다.
잠깐의 휴식 후, 고양여성민우회의 안인숙님의 사회로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부와 본부의 대의원들, 상근활동가들의 소개와 따뜻한 인사 후에 진주여성민우회의 서은애님과 춘천여성민우회 박미숙님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지부에서 대표활동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아름답게 자리를 떠나는 두 분의 민우회에서 평생 함께 하겠다는 약속, 정말 든든합니다. 이어서 총 16명의 회원들에게 평생 회원패 증정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회의 하이라이트, 함께가는 회원상과 모둠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남서여성민우회 이현정님, 진주여성민우회 장유희님, 본부 이경숙님, 김지숙님이 회원상을 수상하셨구요, 고양여성민우회의 상담연구모임, 원주여성민우회의 풍물소모임, 본부 미디어팀 모니터분과에서 모둠상의 영광을 차지하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 이렇게 제 19차 정기총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참가해주신 회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2007년 20주년 정기총회는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회원들의 열띤 토론과 축제의 분위기로 열리게 될 2007년 총회, 벌써 기다려 지네요. 2006년도 열심히 활동하고 2007년에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2006년 1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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