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가해자 이형모의 역고소를 저지합시다
성폭력 가해자의 명예훼손 역고소는 이제 그만!
뉘십니까? 이형모씨 시민의 신문 전 대표이사. 그는 2007년 1월 11일 현재,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 아시아교육연구원 부이사장, 시민방송 부이사장, (재)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희망포럼 상임운영위원장, 뉴패러다임포럼 상임대표, (재)한국청소년수련원 이사, 한중문화청소년협회(한중미래숲) 이사, 포스코청암재단 감사, SBS문화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 중
- 이형모 당시 대표이사가 2001년부터 2004년 10월 25까지 4년 동안 시민의 신문 내부 여직원을 성추행 및 성희롱 한 사실이 공론화 됨.
- 이형모가 시민의 신문 유관단체 여성간사를 성희롱한 사건이 사내에 알려짐
[1]성폭력 가해자가 피해자 또는 피해자를 지원하는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는 명목으로 역고소를 하는 사태
- KBS 노동조합 강철구는 자신의 상습적인 성폭력을 공개한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 뽑기 100인위원회>와 피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역고소 함. 강씨는 이외에도 사건을 보도한 <동아닷컴>, <여성신문>, <한국기자협회보>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금지가처분신청을 해 성폭력 피해사실을 알릴 수 있는 모든 통로를 막으려함. - 성추행 가해자 제주 도지사 우근민은 가해사실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한 <제주 여민회>를 명예훼손으로 역고소. - 대구 경산 지역 K교수와 L교수는 성폭력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사건을 지원한 <대구여성의 전화>를 사이버명예훼손죄로 고소해 공동대표 2인이 각각 200만원 벌금형을 받음 - 안양 지역에서는 학원장에게 성폭력을 당해 경찰에 고발했다가 오히려 무고죄로 실형을 살고 있는 피해자의 사례가 생김
따라서 성폭력 사건을 해결한 다는 것은 가해자와 이미 연대해 있는 가해자의 네트워크에 대항해 피해생존자의 공간을 넓혀가는 과정일 수 밖에 없다. 이제 이형모가 또 한번 자신의 사회적 자원을 동원해 가해사실을 물타기하고 사회적인 면죄부를 얻으려 한다면, 어쩌겠는가. 가해자들이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만들기 위해 그를 저지할 수 밖에!
-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대회에서..
- 이형모 사건 해결을 위한 금요 릴레이 1인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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