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여성노동상담경향분석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2007년 여성노동상담 경향
◈ 2007년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로 접수된 여성노동상담은 총 323건 ◈ 비정규직 상담 비율이 전체 상담의 27.2%를 차지, 비정규직 법 시행으로 인해 달라진 노동조건 속에서 고용불안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의 현실을 보여주었다. ◈ 직장내 성희롱 상담은 30.1%(102건)로 가장 많아, 여성노동자들의 일할 권리를 위협하고 있다. 성희롱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업장에 확산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해결은 어려운 현실이다. 회식자리 성희롱에 대한 보수적 판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의 과잉대표성의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 임신, 출산 해고 및 불이익 상담이 여전히 높아 임신, 출산으로 인한 여성들의 고용단절이 계속되고 있다. 임신, 출산을 이유로 한 시간제 전환, 사직 압력 등이 나타나 새로이 도입되는 육아기 단시간 근로전환제도에 대한 지도와 감시가 요구된다. ◈ 일, 가정 양립에 대한 상담이 늘어났으나 산전후휴가 후 복귀의 어려움, 육아휴직 후 퇴사를 고려하는 것이 대부분, 상담하는 절대 다수가 여성들이어서 남성들의 육아분담 노력이 요구된다. ◈ 여성에게 치마 유니폼 착용을 강요하거나 접객기준을 제시하는 등 외모를 과도하게 규제하는 관행이 계속되고 있다. 여성을 성적대상화하거나 성별고정관념에 기반한 발언을 하는 등 일상적인 문화와 인식을 바꾸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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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여성민우회 고용평등상담실 상담통계
1. 상담방법(2007년 1월 1일~12월 31일 까지)
2. 2007년 상담내용(2007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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