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월의 유쾌한 만남, 신입회원님 안녕!♡
옛날옛날 한 옛날에_ 는 아니지만 지난 달 3월 26일!
우리는 드디어 만났어요.
쑥쓰럽고 영상의 입모양과 노래가 맞질 않아 더욱 감칠맛(?)이 나는 민우회 동영상과
20년이 훌쩍넘은 민우회의 역사를 보는 동영상을 봤지요.
더욱 재미났던건..
#. 손발이 오그라 드는 멍군의 퀴즈즈즈즈!
퀴즈의 내용은 차마 입에 담기가...쑥쓰럽다ㅜㅜ... 그치만 우린 열심히 맞추었지롱:-)
#.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
질문: "나를 형용사 등과 같은 것으로 표현하면?
/ 내가 당신과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면.."
멍군- 환하고 고집스러운 멍군, 행복한/ 웃음보시
주라- 사소한 것에 목숨거는 주라/ 내가 가진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
영목(가이드 저어엉!)- 마음이 넓은, 창의적인 영목/ 책읽고 글쓰기, 컴퓨터
범호(나무)- 러프; 숲이 우거진, 덜 다듬어진 가능성과 성장하는/ 마음, 차량, 시간
승리- 날것의 세상이 궁금한 승리/ 찍히고 싶은 사람들 모여라
혜영- 따뜻한/ 얘기 들어주는 것, 머리 아플 때 지압요청
경화- 길을 잘 찾는 모나게 살고싶은/ 듣기를 좋아하는, 스윙댄스, 어디가면 놀 수 있는지
여경- 색감있는/ 친해지고 거리두기하는 나를 변화시킬 수있는 기회를 줄게염ㄲㄲ
주가이- 까칠한 그러나 착한/ 운전과 차
수민- 상담원 교육/ 희망, 만화같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사과뿡- 작지만 단단한/ 마음?
(미숙님은 다른 일정때문에 소개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어요 우리 여성학 세미나 할때 꼭 소개해용! )
#.
코너속에 코너! 어여쁜 퀼트 만들기!2009년 한 해 1000명의 새로운 회원님들의 희망을 담은 조각천!♥을 모아
나중에 재봉틀로 드르르륵! 이어서
커다란 희망퀼트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각자의 희망을 담은
조각천에
나무님이 후원해주신(?) 잡지들을 벅벅- 찢고
각종 미술용품들로 꾸미고 꾸며 완성했답니다.
(주가이 사진 수정못했어요;;; 미안 )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인가. (내 눈엔 그렇다오. 히히)
너무나 목마르던 당신네들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쁨으로 삼겠어요! ♥ (막 이러고)
우리벌써 내일 여성학 세미나가 있는 날이군요!-_-/
너무 늦어서 미안. 그래도 잊을만 하니 후기가 올라와 더더더더더 반갑다고 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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