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후기][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내자!]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원한다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내자!]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원한다!-
기자회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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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연이(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
“온라인 성착취 네트워크를 끝장내려면 조주빈이 평범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조주빈은 악마가 아니다.
그는 숱한 성착취 범죄자 가운데 하나이며, 시민되기에 실패한 남성일 뿐이다.
우리는 그의 어린 시절도, 성격도, 외모도, 친구도, 가족도, 취미도, 옷도 궁금하지 않다.
우리가 궁금한 것은 오로지 검찰과 법원과 사회가 그를 어떻게 벌할 것인지다.
조주빈 이전의 수많은 가해자들을 너그러이 방면해온 검찰과 법원은 성착취 네트워크를 유지시킨 강력한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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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경 변호사(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 변호인단)는
첫째,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유포하는 행위의 금지를 촉구.
둘째, 피해자의 인적사항등에 대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포털사이트)의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요구.
셋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성폭력 피해자의 인적사항에 관하여도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삭제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 마련을 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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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호 변호사(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 변호인단)는
유료회원인 소위 ‘후원자’들은 대화방을 가입하면서 상당한 자금을 제공하고,
성착취 영상물 시청을 통해 조주빈의 제작 행위를 지지하고,
품평과 적극적 의견 표출을 통해 성착취 영상물 제작을 의뢰한 자금제공자, 주문자·소비자들이며
이들 중 가장 소극적으로 행동한 자들도 단순 소지로 볼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후원자 대다수는 가담 정도를 불문하고 조주빈 등 운영진 행위의 ‘공범’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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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영(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활동가)는
첫째! 성착취 피해자를 지원기 위한 공동변호인단 구성
둘째! 텔레그램 등 성착취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 네트워크 구축
셋째! 디지털 기반 성착취에 강력 대응할 수 있는 법 제・개정 활동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발제문 보러가기>
클릭► https://www.jandi.com/file/b3c6aaef0dec13355f09718b12718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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