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액션
-
21 회원활동한국여성민우회 창립 29주년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한국여성민우회 창립 29주년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 올해도 민우회는 한해 활동의 밑거름이 될 살림 마련을 위해 후원의 밤을 엽니다.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사소한 성찰이 바꾸는 세상'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소한 성찰이 바꾸는 세상'의 시작은 다름아닌 더 많은 이들의 공감과 연대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2016년 민우회가 만들어 갈 약자들의 힘센 연대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6년 7월 12일 오후 7시 장소: 푸른소반(상수역2번출구)16.06.15성폭력상담소5192 0
-
20 회원활동6월 11일 퀴어퍼레이드, 민우회와 함께 즐겨요!민우회와 함께 퀴어퍼레이드를 무지개 빛깔로 물들이는 방법 올해도 민우회는 퀴어퍼레이드를 비롯한 2016 퀴어문화축제 "QUEER I AM : 우리 존재 파이팅!"에 함께 합니다. 올해 슬로건은 사회 속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여기에,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퀴어하게 존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6월 11일 토요일, 퀴어퍼레이드 민우회 부스로 놀러 오셔요. (민우회 부스는 19번! 광장 중앙으로부터 왼쪽 방향에 있어요.) 민우회 부스는 낮 12시부터~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 시간 안에 아무 때나 오시면 되어요:) 민우회와 함께 평화와 긍지의, 사랑과 저항의 퍼레이드를 즐겨보아요!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니까요! 문의ㅣ 02.737.5763 / [email protected] 회원팀 용가리, 꼬깜, 바사, 눈사람을 찾아주세요16.06.07민우회4669 0
-
19 회원활동속이 풀리는 ‘급정색’ 워크숍 [을들의 역습]불편한 농담에 더는 웃지 않겠다! 속이 풀리는 ‘급정색’ 워크숍 [을들의 역습] 학교에서, 직장에서,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명절날.... 우리는 수많은 불편한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당황하고 얼어붙어 아무 말도 못했나요? ‘해봤자 소용없을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갔나요? 한참 전 일인데 쓴웃음만 짓고 있던 나 때문에 아직도 이불 하이킥을 하나요? 참가신청 링크 => https://goo.gl/6pCPCD 쿨한 ‘정색’으로, 뜨거운 ‘샤우팅’으로, 혹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 ‘멘트’로, 즉흥적으로 대응 해보고 연습해 보아요. 일시 : 6월 8일 (수) 저녁 7시 30분 장소 : 성미산 마을극장 (시민공간 나루 지하 2층) 프로그램 : 상황별 그룹 토론 (학교, 직장, 공공장소, 명절날) 및 참가자 대응 노하우 공유 주최: [해보면 캠페인] 기획단, 일러스트: 햄16.05.26민우회6775 0
-
18 회원활동[최종편] '해보면기획단'이 제안하는 (재미로 보는) 대안 질문그동안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들 연재했는데요. (초면일 때/ 오랜만에 만나 어색할 때/ 일상적으로 자주 마주치는 곳에서/ 정기적인 모임에서) 오늘은 최종편, “좋은 질문을 하는 팁”을 해보면 기획단에서 모아 봤습니다.16.05.11민우회5209 2
-
17 회원활동'해보면기획단'이 제안하는 (재미로 보는) 대안 질문 3탄동창회, 동호회, 소모임 등 정기적으로 만나는 모임이나 특정한 커뮤니티 안에서 ... 사용할 수 있는 질문들 마련해 봤습니다. 이따금 작은 행사나 뒷풀이 자리에서, 평소보다 조금 깊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이런 질문으로 물꼬를 터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갑’일 때?!] 주의해야 할 꿀팁까지, 평등하게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시도들을 시작해 보아요!16.05.10민우회4465 1
-
16 회원활동[해보면기획단]이 제안하는 대안적인 질문 2편나이, 결혼여부, 직장, 학교...... 호구 조사 대신 할 수 있는 질문 1탄 <초면일 때>편이 나갔었는데요.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기획단 멤버들은 살짝 당황하기도 했어요^^;; “인생 꿀팁이다” “나 사실 5년 전부터 혼자 실천하고 있었음” “기본적이고도 당연한 건데 이걸 캠페인으로 해야 하다니 씁쓸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꼭 낯선 이 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과도 나눠 볼만한 질문이다” 라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나갑니다. 2편 오랜만에 만나 어색할 때/ 직장, 학교 등 일상적으로 자주 마주치는 곳에서16.04.15민우회7567 0
-
15 회원활동신입회원 세미나 [환절기]의 계절이 왔습니다.“그래서 나는 나쁜 페미니스트가 되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나는 셀 수 없이 많은 단점과 모순으로 똘똘 뭉친 보통의 인간이니까. 나는 페미니스트의 역사에 정통하지도 않다. 내 관심사와 개인적인 성향과 의견은 주류 페미니즘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페미니스트가 맞다. 이렇게 받아들이고 나자 믿을 수 없는 해방감이 밀려왔다.” - [나쁜 페미니스트] 서문 중에서 페미니즘,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커다란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하고, 가슴 한 켠이 묵직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계절과 계절 사이 이어지는 환절기처럼, 나와 여성주의를 이어주는 새로운 시간. 페미니즘 책을 읽으며 '나의 여성주의'를 한번쯤 정리해보고 싶다면 다른 시선으로 일상을 들여다보고 여성주의를 나눌 편안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신입회원세미나 [환절기]로 오세요~! 꼭 신입회원이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함께 할 회원을 기다립니다. 언제 4/27부터 5/25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반 (총 5회) 무엇을 [나쁜 페미니스트] (저자 록산 게이/출판사 사이행성) + 그 주의 이슈 자유 토론 어디서 한국여성민우회 지하1층 교육장 신청 4월 22일 (금)까지 문의 회원팀 (용가리, 꼬깜, 바사, 눈사람) [email protected] 또는 02.737.576316.04.11민우회6179 2
-
14 회원활동[해보면기획단]이 제안하는 대안적인 질문 1편[해보면 캠페인] 사회적 지위보다 현재의 안부에 관심을16.04.08민우회14376 27
-
13 회원활동[후기] 3.8 여성대회, 회원들과@ 3월 5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시민청 8층에서 한국여성대회-희망을 연결하라 행사가 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로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는데요. 행사에 가기 전에 성폭력상담소에서 제작한 '첫사람' 보라 꽃을 준비했습니다. (재질이 비누여서 향이 좋았어요. 근데 비누로 사용할 수는 없는 꽃이었다는... 몇몇 시민분들 비누로 사용한건 아닌가 걱정됩니다만) 조금 일찍 오신 분들과 피켓도 함께 작성했어요. @ 나는 있는 그대로 인정받기를 희망하기에 여기에 왔습니다. @ 착한 여자는 죽어서 천당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살아서> 어디든 간다. 우리 함께 살아요! @ 회원 햄이 준비한 오른쪽 작은 피켓 보이실까요?:) @ 자랑스럽게도(!) 회원 스머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댄스~ @ 조금 더 격렬하게 @ 유독 좋아라 하셨던 보라색 비누 꽃 @ 회원 혜영이 찍어준 사진. 민우회 모이세요. 그리고. 3월 8일 당일에는 망원동 시장 일대에 나가서 남은 보라 비누 꽃을 나눠드렸어요. "오늘 여성의 날이에요. 축하합니다"하고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 망원역에서 만난 아이 @ 이모티콘이 조금 무서우시겠지만...정말 저렇게 웃고 있었어요 그리고, 온라인에서 SNS를 통해서 "38여성의날 기념- 여자의 말" 도 나눴어요. 기려야 할 말들, 꼭 기억해야 할 여성들의 글과 말을 모아 연재했는데요. 이 내용을 경향신문에서 카드 뉴스로 만들었습니다. @ 누구에게 사랑받을 것인가. 나에게 사랑받으면 된다. - 정희진 @ 여성들의 생존이 바로 그 대화에 달려있죠 - 이브 앤슬러 @ 과거는 죽은 뒤의 뼈 같은 거야. 미래가 네 앞에 있어 - 영화 파니핑크 @ 우리 함께 살아서 어디든 가요. @ 하루를, 그리고 하나의 계절을 온전히 경험하는 것 -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 당신이 40살이 되면 죽기라도 하는가 -마돈나 이 외에도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설정할 만한 그림들이 많습니다. 더 찾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보심 됩니다. http://h2.khan.co.kr/201603081031421 내년 3월 8일에는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며! 2017년 3월 8일에도 또 만나요16.03.21민우회6342 0
-
12 회원활동정리의 마법, 즐거운 나눔~! 바자회 물품을 기다립니다※ 바자회 진행시간 공지 4월 23일(토) 나눔바자회 진행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까지 입니다. :) <봄맞이 정리는 성평등한 세상을 부른다!> 민우회가 하는 다양한 활동들. 이를 건강하게 펼치기 위해서는 살림밑천이 필요해요. 그래서 올해도 바자회가 열립니다. 좋은 물건이 있다면, 민우회로 보내주세요! 민우회의 한해 살림을 든든히 다지는 방법 하나 더 - 물품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영업자, 기업 등을 알고 있다면 민우회와 연결해주세요 * 문의 : 여경/ 이서/ 제이/ 쎄러 02-737-5763 [email protected] * 택배 보내실 주소 [03969]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 나루 3층 한국여성민우회 (성산동) + 후원 물품을 보내려고 물건을 차곡차곡 챙기는 분들께 (좀 더 일찍 자세한 안내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라도 전합니다) 1) 택배말고 직접 전해주고 싶은 분은 평일(월~금) 9:30-17:30 사이에 사무실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2) 평일에 시간이 안되지만 직접 전해주고 싶으신 분들은 별도로 연락을 주세요. 기밀작전을 짜보아요. 02-737-5763 (재정팀 활동가: 여경/이서/제이/쎄러) 3) 물품 보내실 곳 주소는 [03969]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로 26길 39 시민공간 나루 3층 (성산동) 입니다. (착불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4) 바자회 물품 어떤 것까지 보내도 되나, 어떤 상품들이 필요한가를 고민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고민하지 마세요! 보관이 까다롭거나 쉽게 상하는 식품이 아니라면 종류를 망라하고 후원받고 있습니다. 새 상품/중고 물품 상관없습니다. :) 5) 아, 그리고 바자회에서 판매했으면 하는 가격이 따로 있으시다면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브랜드를 잘 모르는 활동가들(-_-;)인지라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이 책정되 속상한 마음이 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6) 바자회 물품정리 및 가격책정, 장소세팅이 4/21부터 시작됩니다. 물품은 되도록 그전에 수령될 수 있도록 발송일정을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 _)16.03.15민우회7231 3
-
11 회원활동민우회와 함께 한국여성대회 즐겨보아요!민우회와 함께 한국여성대회 즐겨보아요! 이날만큼은 '나'라는 자부심,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날! 만나서 한껏 보라색 드레스코드로 꾸미고, 나를 표현하는 손피켓도 만들어 보아요. 가슴을 쫙! 펴고 광화문 일대 거리를 신나게 활보할 거예요. 3월 5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만나요. ※ 문의 : 회원팀 (용가리, 바사, 꼬깜, 눈사람)을 찾아주세요. 02-737-5763 [email protected]16.02.24민우회5070 1
-
10 회원활동[해보면 기획단] 나와 사회의 변화를 믿는 당신, 함께 해요!내가 변하는 만큼, 내 주변이, 그리고 이 사회가 변할 수 있다 믿는 당신, 함께 해요. <해보면> 기획단으로! 작은 일상의 변화부터 시작해, 속 시원하게 통쾌하게 떠들고 몸을 움직여 행동으로 해보고 싶은 사람들, 우리 같이 모여요. 나의 경험, 내 주변의 경험을 나누고 그 내용들을 카드 뉴스와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고 굿즈도 제작하고 집담회를 열어 더 많은 사람들과 활동들을 함께 해 나갈 거예요. 기획단 활동기간 : 2월 말부터 5월까지 단 3개월, 모집 대상 : 편견과 혐오, 위계와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바라는 분들, 희망을 현실로 연결하는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 활동 내용 : 민우회-한겨레 공동기획 참여, 뉴스,동영상 등 관련 컨텐츠 생산, 굿즈 제작 및 집담회 개최 모집기간 : 2월 18일까지 문의 : 회원팀 (용가리, 바사, 꼬깜, 눈사람)으로 연락 주세요. (02-737-5763, [email protected])16.02.05민우회4961 2
-
9 회원활동[해보면캠페인] 멈추지 않는 노동에 쉼표 찍기, 나의 일상을 체크해 볼까요?'현재시각 5:30. 퇴근 30분 전. 두근두근, 과연 나는 오늘 칼퇴를 할 수 있을 것인가?' [해보면캠페인] 너무 빠른 세상, 멈추지 않는 노동에 쉼표 찍기 "15분내 신속배달, 24시간영업, 주말택배, 대중교통 연장운행, 당일주문 당일발송. 편하자고 만든 거지만, 사실 숨 막히지 않아요? 너무 빠른 것 같아.” 사실 우리 모두 지쳤잖아요. 그렇다면, 내가 찍을 수 있는 쉼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당일배송’으로 택배 신청하지 않기 - 너도나도 정시퇴근 - 퇴근 후 업무 연락 하지 않기 - 서비스 재촉하지 않기 등등 오늘 나의 일상은 어떠했는지 체크해 볼까요? 첨부된 체크리스트를 열어보아요. 칼퇴근 했는지, 퇴근 뒤 업무 연락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혹은 24시간 영업점을 왜 이용하게 되었는지 등등.... 문항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2월 12일까지 회원팀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보내주세요. ☞ 이 후기들은 2월부터 연재되는 한국여성민우회-한겨레 공동기획 <해보면 캠페인> 기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늘 칼퇴에 신경을 씁니다. 컴퓨터는 5시 50분에 끄고요. 6시 땡 하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처음엔 눈치도 보이고, 한소리 들을 때도 있었지만, 일부러 임원들한테도 다 찾아가서 인사하고 퇴근합니다. 계속되니까 다들 그러려니 하더군요. 그리고 이젠 사무실 전반적으로 퇴근이 빨라졌습니다. 한사람이 칼퇴를 지속하니 다른 사람들도 쓸데없이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시간되면 다들 퇴근하더군요. 모두들 칼퇴! 합시다. 계속하면~ 됩니다!” ------------- 민우회원 집곰의 실천 후기16.02.01민우회4900 10
-
8 회원활동[후기] 2015년 회원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오늘은 2015년 1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해를 보내며 정리할 것과 남길 것,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나눌 것 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공존하고있는 시간속에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민우회에서도 올해가 가기전에 우리들의 소소하고 따뜻했던 2015년 회원송년회때의 마음을 사진을 함께 나누며 내년을 맞이 해 볼까 합니다. 접수대에 와서 참석여부를 확인하고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올해는 무려 60여명에 가까운 분들이 참석을 하셨어요 대박! 송년회 행사가 시작되기전 민우회의 스타~ 해장상담소의 팬싸인회를 시작합니다. 유후~ 싸인하고~ 싸인 받고~ 정말 즐거워 보이죠 ^^?! 고통에 연대하는 여성주의~ 힘내셔야합니다! 우리는 연결될 수록 강하다!! 드디어 회원송년회 스타트!! 부추와 해월이 사회를 맡아주었답니다 :) 민우회 소모임 소개와 소모임별 올해의 초이스를 소개합니다. 민우회 소모임 '명치'의 축하공연도 있었고요, 시간은 손살같이 흘러 갑니다. 자~ 이제 민우회원라이프 골든벨을 시작합니다. 회원 비홍과 나무가 물흐르는 듯한 진행을 맏아주었답니다 :) 이때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하하~ 회원공간 '모람세상'을 자주 오셔서 내가 참여하는 소모임이외에 여러 글에 애정을 쏟아주셨다면 누구나 맞출수있는 문제가 나오지만 그렇지 않다면 맞추기는 쉽지 않답니다 >.< 쪼기쪼기~ 뒷편 서 계신 분들은 아쉽게 탈락을 하셔서 많이들 안타까워하셨다지요 ^^ 민우회의 장기 소모임 다소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해주셨답니다. 저 포스~ 우와~ 진짜 멋있었어요!! 그밖에도 미쳐 다 담지 못하는 그 날의 기운을 아쉬워하며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내년에도 함께 하실꺼죠~^^? 2015년 수고했어, 올해도:)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5.12.31민우회4077 1
-
7 회원활동[후기] 2015년의 마지막 환절기망원동엔 좀 전에 첫눈이 내렸어요. 보셨나요? 첫눈 내린날, 지난 가을 환절기 세미나 후기를 전합니다 : ) 가을 환절기 세미나에서는 정희진님의 <페미니즘의 도전>을 같이 읽었어요. 신청하신 분이 많아, 월요일팀과 목요일팀으로 나눠 세미나를 했습니다. 월요일 팀에는 비렴, 세빙, 알, 와사비, 라일리, 나로, 쎄러, 은사자, 시원이 썬, 줄, 라용, 최순희, 김찬주, 바사, 부추가 함께했습니다. 서로의 말과 내 마음에 밑줄을 그으며 함께 했던 시간들. 첫모임땐 이런 걸로 자기소개도 하고. 마지막 날은 이렇게 나의 한문장을 골라 나누기도 했지요. 이제 2015년의 환절기는 지나갔네요. 다음 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 ) 월요일 세미나팀 세빙의 세미나 후기를 마지막으로 전합니다. 10월 중순부터 한 달 여간 시원, 비렴, 알, 와사비, 라일리, 나로, 쎄러, 은사자와 함께 매주 월요일마다 망원동 나루 3층,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정희진 저 <페미니즘의 도전> 읽기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페미니즘에 관해서도 서로 인식이나 관점, 신념, 가치관에서 '당연하지만' 차이가 있다 보니 '메갈리안' 등 몇몇 이슈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거나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덕에 서로의 생각과 차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로써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새롭게 알거나, 평소 별 생각 없이 행하거나 생각했던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 지는가에 관해 새롭게 배우며 반성의 계기도 되었고요. 세미나 첫 시간에 '세미나에 참석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하면서 저는 '반성을 하기 위해'라고 말했던 것 같은데, 부끄럽지만 그래서 뭘 반성했었는지는 생각이 나질 않아 반성한 의미가 별로 없어진 것에 대해 새롭게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네요. 변명을 해보자면, 반성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을 저지르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해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잘못을 하지 않기 위한 생각을 위해, 관점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지 어떤 특정, 구체적 사안별로 '이건 틀렸고, 저건 옳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라 봅니다. 비슷해 보이는 문제라도 주체와 대상, 사회적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도 페미니즘적 실천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의 도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바로 이러한 점을 지적하는 것이라 보고요. 세미나는 매우 좋은 경험이 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매우 좋은 일이었습니다. 우선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떠밀어야 뭘 하는 제 성격 상, 페미니즘적 실천을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은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관점을 가지자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 하면 일단 세간에선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 때문에, 배우려고 시작하는 거 자체가 매우 힘들기도 하지만 막상 파고들기 시작하면 더더욱 아파서 도망치고 싶어 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의 도전>의 서문에서도 '아는 것은 상처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경제 구조를 바꾸자느니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 시작하는 문제이기 때문이겠죠. 남녀가 이미 평등하지 않느냐, 오히려 역차별이 있지 않느냐는 주위 사람들, 그리고 사회적 맥락 속에서 내가 만들어 내고 있을지 모를 폭력에 대한 인지 등등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 괴로울 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최소한 제 입장에선, 영화 매트릭스를 보셨다면 아실 그 '빨간 약 먹은' 입장에서 이대로 도망치는 것이 상처로 아픈 것보다 더 힘드니, 모두가 아프지 않아도 될 지 모를 세상이 되도록 '변태'하는 것이 제가 가야 할 길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도망치고 싶을 때도 많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지 않을 때가 많지만요. 세미나에 참여하신 다른 분들도, 다른 곳에서 페미니즘적 실천을 하고 계신 분들도, 이 점에 공감하고 스스로 기꺼이 아파하는 길을 선택하신 분들이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상부터 변화하시는데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내일은 오늘보다 모두에게 평등하고 좀 더 나은 세상이 될 수 있기를. by 세빙15.11.26
-
6 회원활동[해보면×춘천여성민우회] 해보면 캠페인은 '계기'이다!해보면 캠페인은 강원도에서도 진행 중! 춘천여성민우회 회원 전하영님이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일주일'을 실천한 후기를 보내주셨습니다. : ) 나는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일주일 살아보기’를 해 보았다. 쉽지 않을 거라 예상은 했고 외모에 대해 말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해보니까 정말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외모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더 실감하게 됐다. 내가 말하지 않아도 옆에서 말하니까 나도 말하게 되고, 나도 계속해서 무의식중에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싶어진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말을 안 하려니 어쩐지 허전한 느낌이 들 때도 있었다. 이렇듯 외모에 대한 얘기는 우리 삶속에 자연스럽게 들어와 있다는 것을 이번 계기로 깨달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디까지 말해야 하고, 어떤 건 말하지 말아야 하는지 애매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복잡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내가 아직도 고민할 게 많다는 것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더 많이 알아가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 나부터…, 그리고 나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 해보면 캠페인 전체 보러가기 ] 해보면 스티커 제작 비용 후원하기_ 클릭15.11.18
-
5 회원활동[해보면×보스턴모임] 여성전용 헬스장에 스티커 붙인 사연!"이 스티커를 보라!!" 스티커 붙이기 액션 + 해보고픈 액쑌을 실천하다 민우회 소모임 '보스턴모임' 멤바들의 실천 후기를 전합니다. [ 해보면 캠페인 전체 보러가기 ] 해보면 스티커 제작 비용 후원하기_ 클릭15.11.18
-
4 회원활동[해보면×작심삼일] 그때부터 우리의 고난은 시작되었습니다!민우회 회원 소모임 작심삼일의 '외모에 대해 말하지 않는 일주일' [ 해보면 캠페인 전체 보러가기 ] 해보면 스티커 제작 비용 후원하기_ 클릭15.11.12
-
3 회원활동[해보면×중앙대] 이번 주 당신의 해보면은?해보면 스티커 제작 비용 후원하기_ 클릭15.11.09
-
2 회원활동[해보면×너머] 스티커 활용법[ 해보면 캠페인 전체 보러가기 ] 해보면 스티커 제작 비용 후원하기_ 클릭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