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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에 충격?…여성계 "이제 시작" - 머니투데이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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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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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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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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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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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30615354170660
이소희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사무국장은 "지난해 직장 내 성폭행 의혹이 일었던 한샘 사건에서 보듯 여성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피해 사실을 이야기해왔다"며 "이번 미투 운동은 '이제는 한국 사회와 공동체가 변화해야 한다', '응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어느 때보다 정확하게 요구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제야말로 우리 사회가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실체적 변화를 위해서는 우선 법적으로 성폭력이 제대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소희 사무국장은 "일반 여성이 성폭행 피해를 입었을 때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 받을까', '무고나 명예훼손으로 당하지는 않을까'하는 점"이라며 "수사기관에서 성폭행을 폭행과 협박이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고 보는 등 성폭력 피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았다고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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