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첫사랑과 성폭력 - 충북일보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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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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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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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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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0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발간한 '함께 가는 여성'에서는 드라마의 여성캐릭터를 수동적으로 만들고 사랑으로 포장된 폭력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1년 동안 방영된 총 294편의 드라마를 모니터링한 결과 강제적 신체접촉 425건, 손목 및 팔목잡기와 낚아채기 179건으로 남성의 이런 행위를 로맨스의 정점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손목을 비틀어 잡지 않고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고, 일방적으로 좋아한다고 강요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음에도 이러한 방식이 통용되고 있는 현실은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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