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속의 민우회

심리상담사의 기괴한 요구 “속옷 벗고 성기 그림 그려라” - 한국일보 2019.05.22.
|
날짜:
19.09.04
|
글쓴이:
민우회
|
조회수:
2436
|
좋아요:
0
상담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에 B씨는 “내가 선택한 치료법은 모두 근거가 있다”고 대답했다. 자신의 성기를 그려보라는 것에 대해 B씨는 “한국여성민우회에서 발행하는 책자에도 나오는 내용”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여성민우회 측 설명은 달랐다. 성기 그리기는 여성이 자신의 몸을 알아가기 위해 홀로 해보는 성교육의 한 방법일 뿐 심리치료가 아니라는 얘기다. 김민문정 여성민우회 대표는 “다른 사람, 특히 남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성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고 그림을 그린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고 B씨 주장을 일축했다.
출처 : 한국일보
원문 보기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5201249729715?did=NA&dtype=&dtypecode=&prnewsid=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