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일정변경*똑같은 아나운서인데 왜 여성만 비정규직일까? :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 권고와 의미
[토론회] 똑같은 아나운서인데 왜 여성만 비정규직일까?
— 대전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에 대한 국가인권위 권고와 의미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역MBC에서 일해온 여성아나운서들은 '계약직' 혹은 '프리랜서'로 일했으나, 남성아나운서 대부분은 정규직으로 일했습니다.
이에 사측을 대상으로 문제제기 하며 인권위에 진정을 넣었고, 지난 2020년 6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는 대전MBC가 아나운서 채용 시 성별을 이유로 차별했다는 결정을 내놓으며, 대전 MBC를 포함해 지역 MBC 계열사 전반에 걸쳐 채용성차별이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이렇듯 채용성차별이 근절되기 위해 국가인권위의 권고안 의미를 톺아보는 토론회를 열어 채용성차별의 현주소를 알아가보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20년 9월 28일 (월) 오후 2시 (2시간)
⁕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 Zoom 접속(참여 신청자에 링크 사전 전송)
⁕ 주최: 국회의원 강은미, 정의당 여성본부, 대전MBC아나운서채용성차별문제해결을위한공동대책위
⁕ 신청링크
⁕ 토론회 구성
— 대응 경과 보고
• 당사자 발언: 유지은 아나운서 (영상)
• 경과 보고: 한국여성노동자회 이을
— 발제
• 발제1. 본 사건의 법적 쟁점과 인권위 판단의 의미
: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연구위원 이소라
• 발제2. 성별분리채용 문제를 근절하기 어려운 현행법의 한계 개선방안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구미영
— 토론
• 토론1. 성별분리채용, 한국 노동시장의 여성노동자 차별의 메카니즘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윤정향 선임연구위원
• 토론2. 방송계 채용차별 및 비정규직 문제의 심각성
: CJB청주방송 故 이재학 PD 대책위원회/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진재연 사무국장
• 토론3. 고용상 성차별 시정을 위한 정부의 입장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박교영 주무관
전화, 문의 : 070-4640-4629/[email protected]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 신청해주신 분들에 한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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