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신청] 소책자 〈제도공백: 플랫폼 노동 속 여성을 말하다〉를 보내드립니다!
디지털 플랫폼을 매개로 노동이 거래되는 플랫폼 노동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비대면 업무의 증가와 맞물려
한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노동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노동자의 노동권에 대한 논의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놀라웠던 점은
이 많은 논의 속에서도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여성노동자의 경험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에,
올해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팀은 IT·디자인 업종에 종사하는 15명의 여성노동자를 만나
플랫폼을 통한 일의 경험을 들었습니다.
부족한 임금을 벌충하기 위해 저글링을 하듯 여러 플랫폼에서 일했던 정민,
플랫폼의 단가가 디자이너의 임금 기준이 될까봐 걱정이라는 의정,
레드오션인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일감을 받기 위해 여러 생존전략을 개발한 보현,
플랫폼의 고객에게 성차별적 요구를 받았던 세영 등
인터뷰 내내 활동가들을 놀라고 분노하게 만들었던 인터뷰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확장이 여성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한 소책자 〈제도공백制度空白 : 플랫폼 노동 속 여성을 말하다〉를 제작했습니다.
소책자를 소장하길 원하시는 분들께 무료(착불 택배비가 발생됩니다.)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책자는 1권만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양식을 채워주시면 12월 중에 발송드리겠습니다.
소책자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은 02-737-5763 또는 [email protected]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책자는 무료이며 착불 택배비가 발생됩니다. 연락처를 적어주시고, 택배사 연락에 필히 응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책자는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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