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논평]문갑식기자의 성차별적 망언에 단호히 대처하는 KBS 여성아나운서들을 적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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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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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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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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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41
[논평]
이는 글의 전체 맥락에서 벗어난 특정 아나운서에 대한 악의적 인신공격으로, 해당 기자의 성차별적 편견을 드러낸 명백한 사이버테러다. 더구나 해당 기자가 여론을 주도하는 유력 일간지의 기자라는 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된다.
이에 KBS 여성아나운서들은 아나운서협회와 여성협회를 통해 각각 17일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2일 현재 해당 아나운서를 포함한 3인 명의의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이러한 KBS 여성아나운서들의 단호한 대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또한 이것이 단순히 특정 기자에게 책임을 묻는 차원을 넘어서, 여성언론인의 사회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편견을 극복하는 또다른 노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조선일보에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할 것과, KBS 여성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엄중한 문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빠른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문갑식기자의 성차별적 망언에
단호히 대처하는 KBS 여성아나운서들을 적극 지지한다
이는 글의 전체 맥락에서 벗어난 특정 아나운서에 대한 악의적 인신공격으로, 해당 기자의 성차별적 편견을 드러낸 명백한 사이버테러다. 더구나 해당 기자가 여론을 주도하는 유력 일간지의 기자라는 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무책임한 행위로 규정된다.
이에 KBS 여성아나운서들은 아나운서협회와 여성협회를 통해 각각 17일 1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22일 현재 해당 아나운서를 포함한 3인 명의의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
한국여성민우회는 이러한 KBS 여성아나운서들의 단호한 대처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또한 이것이 단순히 특정 기자에게 책임을 묻는 차원을 넘어서, 여성언론인의 사회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적 편견을 극복하는 또다른 노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조선일보에도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할 것과, KBS 여성아나운서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엄중한 문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빠른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2004년 12월 22일
한국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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