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충격적인 교제폭력과 스토킹범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됩니다. 하지만 실제 피해 당사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듣기는 어렵습니다.
"무엇이 내가/우리가 스토킹 범죄에 대응하는 걸 더 힘들게 만들었을까?" "내 주변에, 우리 회사에, 이 사회에 뭐가 있었다면 피해가 더 빨리 중단되거나 축소될 수 있었을까?" "내 지인이 스토킹 피해를 입었을 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어떤 것이었을까?" "스토킹 피해 경험은 나에게,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이런 질문들을 품고, 5개 민우회 상담소는 최근 3년 간의 스토킹 피해사례 상담통계를 모아보았습니다. 스토킹 사례에 관한 1대1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스토킹 피해 당사자의 경험에 기반하여 현실을 알려내는 토론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토킹 피해를 중단시키고 피해자가 일상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주변인의 역할, 경찰과 언론, 그리고 공동체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여러 패널들 그리고 참가자 분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개최를 위한 해피빈 모금에 함께해주세요!🔥🔥🔥 |
연휴가 끝나니 일교차가 커졌어요. 외출하실 때 꼭 가벼운 외투를 준비해서 다니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또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는데요. 10월과 11월엔 민우회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있어요. 미리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 날짜는 두구두구두구.. 다음 뉴스레터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뉴스레터도 봐주실거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딥페이크' 질문에 부쳐🔥🔥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지난 9월 24일 개최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질문)
주최측은 "'딥페이크' 용어 사용이 잘못되었다"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고작 그 정도 사과로 이 문제를 잠재울 순 없다
여성의 몸을 품평하며 순위를 매기는 미인대회가
여성 상품화/성차별적 행사란 게 변하지 않기 때문
해당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투표권을 돈을 주고 사게 하기도 했다
여성의 몸과 얼굴에 등급을 매기고
품평을 일삼고 착취하고 강간하고
공유하고 칭찬하고 사고 팔며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성차별적 남성문화의 무지함과
매일 매주 성착취와 성폭력을 끝내라고
요구하는 여성 시민들과의 인식 수준의 갭이야말로
진정으로 줄여야 할 간극이다
여성의 성상품화를 가속화하는
모든 미인대회를 폐지하라🔥
성착취물이라는 것을 '알면서'
소지·시청해야지만 처벌한다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성폭력처벌법 제14조의2 제4항 허위영상물임을 "알면서"라는 단서를 추가하여 소지, 구입, 저장 또는 시청한 자를 처벌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
어제 빠르게 여성단체들이 규탄 성명을 냈습니다!!! ✊✊✊✊✊
이후 국회 본 회의에서 ”알면서“ 단서를 뺀 추미애 의원 대표발의안이 긴급 발의되어, ”알면서“ 가 빠진 수정안으로 표결되었다고 합니다. 👏👏👏👏👏
일/취미/공동체(생활) 커뮤니티에 관한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party✨
이런 사람 클릭해주세요.🔽🔽
'아직 커뮤니티가 필요하진 않아.but?
앞으로 커뮤니티가 필요할 것 같아.. nevertheless!
난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however! 커뮤니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싶어..!'
이런 사람 아니어도 클릭해주세요(?)🔽🔽
(모)
돌봄을 고민하는 한부모 돌봄자 여성, 돌봄 경험이 있는 1인 가구
(집)
"일-생활 양립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정책은 일터에서 어떻게 도움이 되고 어떻게 차별을 만드나?"
"1인 가구는 누구와 어떻게 돌봄을 나눌 수 있을까?"
📚책 <뒷전의 주인공> 읽기 모임
할 수 있도록 딱 한 분, 한 분만 더 와주세요! (제발)💧
▶ 굿을 통해 영혼의 원한을 푸는 의식과 행위는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 옛날 사람들은 무속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9월 7일 기후정의행진 민우회가 함께 걸었어요👟👟
거대 기업과 자본이 모여 있는 강남역에서 새길, 온다, 나우, 몽실, 수키, 하나, 온새님이 함께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했습니다.
“성평등 없이 기후정의 없다!”
“기후가 아니라 성차별 세상 바꾸자!”
“덜 일하고 더 돌보는 사회!”
“돌봄 중심 사회로의 전환!”
자동차 경정비 클래스에서 참가자 타이어 코드 절상 발견한 ssul....🚗🚗
지난 9월 7일, 언니 차 대표 이연지 님을 모시고 자동차 경정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엔진 체크!, 타이어 체크!, 브레이크 패드 체크!, 디스크 상태 체크!, 엔진오일 쳌!,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교체, 그리고 💡전조등과 후미등 교체 실습까지 했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함께한
단란한 9월 만남의 날 후기!
✨후원 이후 처음 오프라인 모임 신청한 것이었는데 나가길 정말 잘 한 것 같아요ㅎㅎㅎ 민우회랑 조금 더 친해진 느낌?(불서)
✨슈퍼 내향인인 저를 이끌어주신(ㅋㅋ) 회원님과의 만남은 즐겁고, 따뜻하고, 행복했습니다(올라)
9월 28일은 안전하고 합법적인 임신중지를 위한 국제행동의 날입니다. 온라인 해시태그 액션에 함께해주세요!
1. '낙태죄' 헌법불합치 이후 벌써 5년인데...나는/내가 동안 보건복지부는 뭐했나? 예) 월경 60번을 하는 동안/ 건강보험료 3,600,000원을 내는 동안
2. SNS에 해시태그를 달거나, 인용으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이어주세요!
#헌법불합치5년인데아직도 #유산유도제도입해
연일 충격적인 교제폭력과 스토킹범죄 사건이 언론에 보도됩니다.
하지만 실제 피해 당사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듣기는 어렵습니다.
"무엇이 내가/우리가 스토킹 범죄에 대응하는 걸 더 힘들게 만들었을까?"
"내 주변에, 우리 회사에, 이 사회에 뭐가 있었다면 피해가 더 빨리 중단되거나 축소될 수 있었을까?"
"내 지인이 스토킹 피해를 입었을 때, 내가 할 수 있었던 건 어떤 것이었을까?"
"스토킹 피해 경험은 나에게,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을까?"
이런 질문들을 품고, 5개 민우회 상담소는 최근 3년 간의 스토킹 피해사례 상담통계를 모아보았습니다.
스토킹 사례에 관한 1대1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스토킹 피해 당사자의 경험에 기반하여 현실을 알려내는 토론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스토킹 피해를 중단시키고 피해자가 일상을 지키고 회복할 수 있게 하는 주변인의 역할, 경찰과 언론, 그리고 공동체의 역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여러 패널들 그리고 참가자 분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합니다.
토론회 개최를 위한 해피빈 모금에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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