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활동가 리오입니다. 저는 비가 올 때의 낭만을 참 좋아하는데요? 요며칠 봄비가 촉촉히 내려서 저도 모르게 살짝 설레었답니다. 참, 그리고 지난 주말에 화사함을 뽐내며 만발했던 봄꽃, 여러분은 충분히 만끽하셨나요? 저는 동료들과 함께 사무실 근처 성미산이라고 불리우는 작은 동산에 올라 꽃구경을 실컷 했답니다. ^^ 개나리와 목련, 벚꽃이 한 번에 다같이 펴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기후위기 어떡하죠? ) 그럼에도 활짝 핀 꽃은 늘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주는 것 같아요. 싱그러운 봄꽃을 내년에도, 또 10년 후에도 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일단 4/14 기후정의파업에 많관부(클릭)) 이미 세상에 나온 물건을 버리지 않고, 필요한 사람들과 같이 나눠쓰면 탄소배출도 줄이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니 근데 갑자기 웬 물건 나눔 이야기를? 왜냐면 바로... 바로... 민우회가 4년만에 바자회를 열게되었거든요!!! 와아~ 커밍순 홍보가 나간 뒤 민우회 바자회를 오랫동안 기다리셨고 너무 기대가 된다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어요. 여러분의 호응에 힘입어 활동가들은 요즘 바자회 준비에 열심이랍니다. 봄꽃과 봄비, 기후위기...와 함께하는 이번주 뉴스레터! 바로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
[알림] 성평등 세상을 여는 바자회: 물품 후원을 받습니다!
[신청] "주 69시간 노동, 여성노동자의 시간 말하기" 집담회/2023 페미니스트 가지가지클럽, 클럽원 모집!
민우회원들이 갖고 있던 잔재주, 큰재주를 나누는 원데이클래스! 가지가지 클럽
회원이 아닌 분들 특별우대합니다
#주물주물 토우 만들기 4/25(화) 19:30
#나만의 색깔 만들기 5/4(목) 19:30
#덕수궁 역사 밤 나들이 5/12(금) 19:30
#강아지용 붕어빵 만들기 5/26(금) 19:30
#몸마음 요가&명상 5/30(화) 19:30신청하기
윤석열 정부의 주 69시간 노동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면?
쏟아지는 일과 쪽잠으로 살아가겠죠?!! ㅠㅠ
내 삶에 미칠 영향, 나아가 앞으로 내가 일하고 싶은 노동시간을 자유롭게 말해보아요.
4/12(수) 19시집담회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