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활동가 호연입니다 여러분은 후원하는 시민단체가 또 있나요? 저는 반짝반짝 새로운 시도를 하는 곳을 후원하곤 했는데요. 활동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곤 했어요. 조금 슬펐지만 저는 멈추는 것도 엄청난 용기라고 생각했습니다(마지막까지 멋져) 민우회는 35년 전에 회원단체로 시작하여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보탬으로 오늘날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폭력상담소와 성평등네트워크팀, 성평등미디어팀, 성평등복지팀, 여성노동팀 이렇게 다섯가지 영역에 총 25명의 활동가가 일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는 지금! 현재! 2,677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회원들의 회비만으로는 필요한 재정의 절반 정도만 충당된다는 사실... 그래서 매년 별도의 후원행사를 열어서 재정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민우회는 3년만에 얼굴을 마주보는 오프라인 행사로 후원행사를 준비해요. 오랜만에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뉴스레터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건네주시면 제가 포옹해드려요(거부가능) 후원행사는 7월 13일입니다. 그 전까지 회원들에게 알리는 전화를 걸고, 또다른 재정사업인 후원 티셔츠를 열심히 홍보하고, 그 와중에 이슈사업도 놓치지 않고 이어갑니다회원팀에서 민우회 사무실 영화관, 마지막 소모임 '책-맥'을 오픈했고요. 여성노동팀이 작년 일고민상담실 상담사례분석 보고서를 냈고, 새로운 인터뷰이도 모집합니다. 성평등네트워크팀에서는 '뭐라도클럽'으로 네트워킹을 시작합니다. 아직 민우회 상담소의 성평등한 조직문화 설문조사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얼른얼른 참여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제가 있는성평등복지팀이 개최하는 '가족' 새로짓기 집담회도 유심히 봐주세요. 그럼 흥미로운 홍보물이 가득한 이번주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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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후원행사를 널~리 알리는 전화! 같이 하실래요? 민우회 사무실에서 함께 소문낼~ 회원을 모집합니다! 함께하기(클릭)
'뚝딱뚝딱' 내가 원하는 '가족' 새로 짓기! 생활동반자법이 필요한 당신(6/22, 1회차), 법적가족이 아닌 사람과 함께 살고 있거나(6/24, 2회차) 돌봄을 나눈 경험이 있는(6/29, 3회차)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어요. 집담회에 모여서 필요한 변화와 조건에 대해서 말해봅시다.변화 만들기(클릭)
★뭐라도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