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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뉴스레터] 이중에 회원님 취향 소모임이 하나쯤은 있겠죠? (9/10)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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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 전 올라온 '신입활동가 모집' 공지를 보셨나요? 
 
공고를 보고 한국여성민우회가 저를 찾고 있다는 걸을 느끼고 호다다다닥 지원서를 작성하고 민우회에 합류하게 된 성평등미디어팀 단호박입니다. 앞으로 제가 뉴스레터 발송을 하게 되어서 인사를 전합니다! (_ _ ) 꾸벅
 
민우회는 따뜻한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어요. 이곳에서 따스한 활동가가 되어야지 다짐하곤 한답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회원분들과도 만나서 신나게 활동하고 싶어요. 곧 만날 수 있겠죠 우리? (ง •̀_•́)ง 파이팅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인 9월 12일 민우회는 34번째 생일을 맞이한답니다! (짝짝짝) 창립선언문을 살펴보니 34년 동안 달라진 것과 그대로인 것들 속에서 여전히 더 많은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하구나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민우회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해 주실 거죠? 
 
오늘 준비한 소식도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신청] 2021 하반기 회원 소모임!
이중에 회원님 취향 소모임이 하나쯤은 있겠죠?
 
[집담회 참여 신청] 나는 페미니즘 복지국가에 살 거야!
향후 5년의 복지국가 구상을 위한 페미니스트 집담회
 
[민우특강] 2021 민우특강 나와 ― 지구를 잇는 페미니즘
페미니스트가 생태주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디어X페미니즘 라운드테이블]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드는 AI 가이드라인
AI에 관심있는 페미니스트 누구나! (선착순 20명)
 
[생일] 민우회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축하해주세요!
9월 12일은 민우회의 서른네번째 생일(창립기념일)입니다.  
 
[신청] 2021 하반기 회원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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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 회원님 취향 소모임이 하나쯤은 있겠죠?
 
  페미니스트 정신질환자모임 [페미정신]
책 <정신병의 나라에서 왔습니다>를 함께 읽고, 나의 정병 스토리를 나눕니다. 10/10에 열리는 "매드프라이드 서울*"에 함께 참여합니다.
 
 퀴어 페미니스트 책읽기 모임 [무지개산책회]
5주에 걸친 퀴어 이론 산책, 함께 해요★ 책 : 〈퀴어 이론 산책하기〉 
 
 영화보고 영상만드는 모임 [페미니스트가 보는 법]
여성영화 OTT 퍼플레이의 콘텐츠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눠요. 페미니스트인 내가 바라보는 세계를 1-2분의 짧은 영상으로 남깁니다. 
 
 여성노동 일경험 글쓰기 모임 [‘노동은 쓰고, 나는 쓴다’]
서로의 글을 읽고 공감하면서 함께 힘을 내 보아요. 서툴거나 미완성된 글이라도 괜찮아요. 일단 한번 써보는 거죠.
 
 복지이슈 수다모임 [Next Level  "우리는 청년이 아닙니까?"]
남성 수도권 엘리트 중심의 '청년',  'MZ세대' 담론을 박살내고 싶은, 젠더 관점에서 복지 의제를 상상해보고 싶은 20대 모여라!
 
[집담회 참여 신청] 나는 페미니즘 복지국가에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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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의 복지국가 구상을 위한 페미니스트 집담회
 
"모든 시민에게 자기만의 복지 계좌가 있다면?" "모두가 돌보고 돌봄 받을 권리가 법에 명시된다면?" "기업이 내는 세금이 나에게 직접 배당된다면?" 다음 사회를 향한 상상을 여는 질문에 함께 답하고, 복지국가에 대한 나의 생각과 경험을 나눠보는 시간! 우리가 설계하고, 우리가 추구할 복지국가에 초대합니다! 
 
 1회차 ["나로서 오롯하게, 함께할 거야"] 모두가 동등한 시민으로서 존재할 수 있다면
일시: 10월 1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온라인 Zoom 회의(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예정)
 # 선택가족 #서로돌봄_자기돌봄 #차별금지법 #보편적_소득보장 #돌보고_돌봄받을_권리 
 
 2회차 ["너도 나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쉴 거야"] 누구나 불안하지 않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다면
일시: 10월 7일 목요일 시간: 오후 7시 30분
장소: 온라인 Zoom 회의(신청자에게 링크 발송 예정) 
 #시간주권 #집_걱정_없이 #생활임금 #내_동네 #토지세/환경세/기술세 #안식년 #사회안전망 
 
[민우특강] 2021 민우특강 나와 ― 지구를 잇는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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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생태주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강 페미니즘과 생태주의 연결하기 :본질주의 안과 밖의 에코페미니즘 
강사: 황주영(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일시: 10.5 화 오후 7:30 - 9:30 
페미니즘과 생태주의를 연결하는 건 무리한 ‘쓰까먹기’일까? 생물학적 성별에 근거하여 여성을 자연과 동일시하는 본질주의를 고민하면서, 왜 지금 우리가 에코페미니즘을 주목해야 하는지 질문합니다.
 
 2강 기후위기와 페미니즘, 국경을 넘어서
강사: 백영경(제주대 사회학과) 
일시: 10.14목 오후 7:30 - 9:30
국적, 지역, 인종, 계급을 막론하고 기후 위기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 된 여성들에 주목하면서 기후 위기와 젠더 문제를 국지적 문제가 아닌 전 지구적으로 연결된 문제로 바라봅니다. 취약함을 더욱 취약하게 만드는 사회 구조를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돌봄과 연대로 나아가는 페미니즘을 질문합니다. 
 
* 장소 줌(zoom) 회의실 or 웨비나
* 참가비 비회원 7,000원 회원 6,000원 (두 강의 신청 시, 총 2,000원 할인) 
 
 
[미디어X페미니즘 라운드테이블]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드는 AI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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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관심있는 페미니스트 누구나! (선착순 20명)
 
올 초, 소위 '이루다 사건'을 지나오며 'AI 윤리', 'AI 가이드라인'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몇몇 기업은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사 기술이 차별을 경계하고 있음을 사회적으로 공표하기도 하는데요.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언급되는 '인간중심 기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다양성이 보장된 기술'이라는 방향성에 성평등 관점을 한 스푼 더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라운드 테이블]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드는 AI 가이드라인을 진행합니다!

페미니스트의 생각이 모이면 그게 바로 '성평등 관점의 AI 가이드라인'이 되겠죠? AI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면 좋을 항목을 각자 3개씩 가져와주세요! 

■ 일정: 9/28(화), 10/5(화) 19시~21시
- 두 회차 같은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가능한 *하나*의 일정에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 장소: 온라인 화상회의 줌(zoom)
-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여자는 반드시 *화면을 켜고*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 준비물: 참여자 분께 메일로 사전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사전 자료를 확인한 후 "내가 만들고 싶은 AI 가이드라인(3개 항목)"을 작성, 행사 하루 전 성평등미디어팀 메일로 회신을 부탁드립니다.
-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참석비가 지급됩니다.

※ 본 행사는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생일] 민우회가 34번째 생일을 맞이합니다,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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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은 민우회의 서른네 번째 생일(창립기념일)입니다. 
 
34년 전인 1987년 9월 12일, 민우회 창립대회가 열린 여의도 여성백인회관에는 
 
"전 여성의 단결로 여성해방을" "여성의 힘으로 민주정부 수립을"
 
이라는 대형 표어가 무대 양쪽에 붙어있었고, 창립선언문을 낭독한 후, 앞사람의 어깨를 잡고 신명나는 꼬리잡기 놀이를 하며 민우회 여성운동의 출발을 기념하였다고 합니다. 
 
"이 길은 길고 지난하기에 때로 조급한 마음에 절망 할 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여성대중의 거대한 저력을 믿는다. 물이 스미듯 천천히 소리없이 흘러가 마침내는 도도한 격류가 되어 온갖 것을 휩쓸어 버리는 대하를 믿기에 우리는 여기에 하나로 모인 것이다." - 1987. 9. 12 한국여성민우회 창립선언문 중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 사이에서, 여전히 '여성'의 목소리로, 차별 없는 세상을 열고 있는 민우회의 활동을, 서른네번째 민우회의 생일을 회원가입과 문자후원(#2540-3838)으로 응원하고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