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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뉴스레터] 활동가는 통화중

2021-06-28
조회수 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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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여성민우회입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청원 소식을 전한 걸 기억하시나요? 차별금지법 제정 국민동의청원이 드디어 10만을 넘었다고 합니다.(와아아~) 민우회 뉴스레터를 보고 참여하신 분들도 있겠죠?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는 그날까지 함께해요! 
 
아, 요즘 민우회 활동가들은 온라인 후원의 밤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답니다. 특히 회원분들께 안내 전화를 많이 드리고 있는데 '열심히 활동해 줘서 고맙다',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는 따뜻한 말을 들으면 활동가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하며 함께 기뻐하고 있어요. 전해주신 응원의 말들로 또 힘을 얻어서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후원의 밤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민우회 후원의 밤도, 오늘 준비한 소식도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후원의밤] 활동가는 통화 중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바꿀거야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함께쓰는성명] 노동권 침해하는 백래시, 그러나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다 
노동×백래시에 불호령을 내리는 페미니스트 일동 그리고 한국여성민우회 
 
[회원확대캠페인] 회원이 권하는 회원가입 2 
민우회 회원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민우회 회원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크로스인터뷰] 제이, 엘라를 만나다 
안 친해도 세 시간 반 (놀랍게도 요약본)
 
[후원의밤] 활동가는 통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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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바꿀거야 (7월 14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민우회 활동가들은 요즘 후원의 밤을 안내드리기 위해 회원분들께 전화를 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활동가 단체대화방에는 감동 통화 인증이 이어지고 있어요. 
 
"엉엉엉...... 다쳐서 10만원은 부담되지만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후원해 주시기로 한 분이 계세요." 
 
"방금 전화드린 회원분께서 얼마전 받은 소식지 잘 읽어보았고, 회비로라도 활동 도울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해주시네요ㅎㅎ" 
 
따뜻하게, 다정하게 전화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해주신 응원의 말들로 또 힘을 얻습니다. 민우회 후원의 밤까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도 열심히 전화드릴게요!(02-737-5763 민우회 번호예요. 전화로 인사나눠요 : -)
 
[함께쓰는성명] 노동권 침해하는 백래시, 그러나 우리는 물러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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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백래시에 불호령을 내리는 페미니스트 일동 그리고 한국여성민우회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가 여성노동자의 노동권을 침해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게임업계에서는 ‘페미니즘 사상검증’과 그에 따른 계약해지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채용 성차별’이 공론화되는 과정에서 ‘페미니스트가 아닌 자’를 자격요건에 넣는 차별과 배제의 사례가 드러났다. 구직자들은 지원서류에 페미니즘 활동을 적지 못한다.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백래시가 거세지면서, 급기야 홍보 포스터에 ‘집게 손모양’ 그림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해당 디자이너가 징계를 받는 일까지 벌어졌다. 
 
(중략)
 
“결국에는 페미니즘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여성이 살 수 없는 땅엔 결국 남성도 살 수” 없다. “페미니즘은 항상 존재”했고, “우리 사회를 옳은 방향을 이끌고” 있다. 우리는 결국 페미니즘으로 우리의 일터를 바꾸고 세상을 바꿀 것이다. “우리는 굴하지 않고, 꺽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여성도 한 인간으로서 존재하고 싶다는 우리의 목소리는 정당하며, 뿐만 아니라 억압받는 성소수자, 장애인, 아동, 노인, 노동자… 억압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연대할” 것이다. 백래시가 커질수록 “페미니즘은 그 소음마저 집어삼킨 굉음으로 우주를 빛낼”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이다.
 
[회원확대캠페인] 회원이 권하는 회원가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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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회 회원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민우회 회원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며칠 전, 어떤 남성들 때문에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돌아와 집에서 부글거리는 내 자신이 작게 느껴졌어요. 그럴 때.. 아 난 민우회 회원이였어! 아무것도 안하는 게 아니야! 혼자 화내는 게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 페미니스트로 살아가는데 덜 외롭게 느껴져요. 회원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가만있지! 않겠다! 는 실천이고 의지라고 믿거든요." - 회원 그리즐리
 
"육아에 전념하느라 저 자신을 잃어가고 있을 때 민우회를 만나 숨 쉴 수 있었어요. 울화통이 터질 때 내 편이 되어 응원 해주었지요. 삶의 버팀목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민우회랍니다. 얼굴만 봐도 으샤으샤! 힘을 낼 수 있어요!!! 민우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어요^^" - 민우회의 영원한 '벗' 이 되고 싶은 햇살
 
민우회 회원으로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 클릭!
 
[크로스인터뷰] 제이, 엘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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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친해도 세 시간 반 (놀랍게도 요약본)
 
회원들과 더욱 지독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매월 한 명의 회원을 회원팀 활동가가 찾아갑니다. 2021 한국여성민우회 [크로스인터뷰] 프로젝트, 세 번째 인터뷰는 회원팀 활동가 제이가, 민우회원 엘라를 만났습니다. 
 
친구와 함께 민우회에 가입해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거쳐 열정 회원(?)이 되기까지 엘라의 민우회 활동을 소개합니다. 엘라에게 민우회의 첫인상은 페미니스트 집합소(?) 였다고 하네요. 활동가 제이는 흔들흔들 하면서 전업 활동가가 된 과정과 쌍둥이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요즘 축구 덕후(a.k.a.축덕)의 삶을 살고 있는 엘라는 축덕 페미니스트들의 연락을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민우회원 엘라와 활동가 제이의 크로스인터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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