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설명: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제작한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소책자 표지)
_여는 글 중
(...)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은 진공 상태가 아니며 사회 곳곳에 크고 작은 성차별이 존재합니다.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 없이 과연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성평등한 기술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AI가 가진 불투명성, 확산성과 만나 기존에 존재하는 차별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차별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스캐터랩이 논란 이후 DB(데이터베이스)와 대화 모델을 폐기하는 모습을 보며 국내에서도 AI 윤리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몇몇 기업은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사 기술이 차별에 반대하고 있음을 대사회적으로 공표하기도 했는데요. 여러 가이드라인이 ‘인간중심 기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다양성이 보장된 기술’이라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차별을 경계하며 더 많은 인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이하 민우회) 이 목소리에 성평등을 더한, 기술을 비판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올해 [AI는 성차별이 뭔지 알까?]라는 이름으로
AI 관련 업계 종사자·연구자 집담회부터 대중강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활동을 갈무리한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소책자를 공유합니다
목차
여는 글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키워드별 분류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리스트
가이드라인은 변화의 '시작'이다
AI는 페미니스트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활동을 마치며
참고자료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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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설명: 한국여성민우회에서 제작한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소책자 표지)
_여는 글 중
(...)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은 진공 상태가 아니며 사회 곳곳에 크고 작은 성차별이 존재합니다.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 없이 과연 누구도 차별하지 않는, 성평등한 기술이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AI가 가진 불투명성, 확산성과 만나 기존에 존재하는 차별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차별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스캐터랩이 논란 이후 DB(데이터베이스)와 대화 모델을 폐기하는 모습을 보며 국내에서도 AI 윤리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몇몇 기업은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자사 기술이 차별에 반대하고 있음을 대사회적으로 공표하기도 했는데요. 여러 가이드라인이 ‘인간중심 기술’,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다양성이 보장된 기술’이라는 방향성을 보여줍니다. 차별을 경계하며 더 많은 인간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만들겠다는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한국여성민우회는(이하 민우회) 이 목소리에 성평등을 더한, 기술을 비판적으로 읽어낼 수 있는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올해 [AI는 성차별이 뭔지 알까?]라는 이름으로
AI 관련 업계 종사자·연구자 집담회부터 대중강의,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한 라운드테이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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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키워드별 분류
페미니스트가 함께 만든 AI 가이드라인 리스트
가이드라인은 변화의 '시작'이다
AI는 페미니스트의 친구가 될 수 있을까?
활동을 마치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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