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뉴스레터 담당자 리오입니다.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꽤 긴 연휴였는데 다들 잘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민우회는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첫 날, 활동가들끼리 #명절톡톡 이야기 보따리를 나누느라 사무실이 한바탕 떠들썩 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친척을 만나면서 겪은 이런 일, 저런 일... 어떤 사연들이 오갔을지 짐작이 가시나요?"너도 이제 혼기가 다 찼구나", "왜 남자친구라고 부르지 않고 애인이라고 하니?", "(식사를 마친 어르신이 식사중인 나에게) 물 좀 떠와라"등등. 아우 언제까지 이런 말을 들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문득, 명절 대비용 소통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하하
오늘 뉴스레터에는 큼직한 행사 소식 몇 가지를 갖고 왔어요.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을 젠더 관점으로 들여다보는라운드테이블, 망국정치에 맞서는 페미니스트 릴레이말하기 대회인데요. 함께 모여서 고민하고 또 외치면서 험난한 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레츠-고 |
이번 추석은 개천절까지 꽤 긴 연휴였는데 다들 잘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민우회는 연휴가 끝나고 출근한 첫 날, 활동가들끼리 #명절톡톡 이야기 보따리를 나누느라 사무실이 한바탕 떠들썩 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친척을 만나면서 겪은 이런 일, 저런 일... 어떤 사연들이 오갔을지 짐작이 가시나요?"너도 이제 혼기가 다 찼구나", "왜 남자친구라고 부르지 않고 애인이라고 하니?", "(식사를 마친 어르신이 식사중인 나에게) 물 좀 떠와라"등등. 아우 언제까지 이런 말을 들어야 할까요? 그래서 저는 문득, 명절 대비용 소통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답니다. 하하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우리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하여,
함께 안전망 구축하기
10/26(목) 저녁 7시 30분 / 일터문화공간 (마포구 성미산로 19)
함께 분노를 쏟아봅시다!
말하는 우리가 있고, 그걸 듣고 기억하는 우리가 있다면,
우리는 두렵지 않다.
10/20 (금) 오후 4~9시 / 신촌 명물쉼터(유플렉스 앞)(더보기)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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