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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뉴스레터] 걱정될 때마다 뭐라도 하는 (2023.06.09)

2023-06-09
조회수 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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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기후정의  #망국정치토크쇼  #'강간죄'개정설문조사  #뭐라도하는  #우리도'가족'인데요?  #망국정치리포트  #걷는페미  #가족구성권3법발의  #'강간죄'개정을위한릴레이리포트  

안녕하세요. 활동가 리오 입니다. 지난 6월 3일은'무주택자의 날'이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전세사기해결대책위에 연대하고 있는 민우회는 이 날을 맞이하여 공동성명을 냈어요. 저는 평소에 걱정이 많은 편인데요(tmi).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만 가는데 윤석열 정부는 묵묵부답이고, 게다가 복지의 공공성을 높이기는 커녕 시장화를 추진하고 경쟁을 부추기겠다고 말하질 않나... 어우 이건 걱정을 넘어서 분노가 이네요.(주거정책 UP & DOWN 리포트 보기)(복지 민영화 규탄 성명보기

저의 걱정이 주거/복지문제 뿐이겠어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여전한데도 폭행/협박이 없으면 성폭력으로 인정되기 어려운 이 부당한 현실!(강간죄 개정을 위한설문조사하기)
혈연가족이 아닌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싶지만, 혈연/이성애가 아니면 배제되어 버리는 공고한 가부장제! (우리도 '가족'인데요?카드뉴스보기)

그런데말이죠. 제가 4-5월에 회원들과 함께 둘레길을 걷는 소모임을 진행했는데요. 페미니스트 동료들과 푸릇푸릇하고 한적한 자연길을 걸으며 도란도란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니, 그 시간만큼은 온갖 걱정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역시 우리는 같이 모여서 무언가를 할 때 힘을 받는구나... 생각을 또 했답니다. 힐링의 힘을 주는 산과 들에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요.(걷는페미 후기)

그래서 말인데요. 여름이 점점 빨라지고 기온도 높아지고, 비가 많이 오는 이상기후가 예상되는 요즘, 기후정의를 되찾기 위해 페미니스트가 노력해야 겠다는 다짐이 또 들더라고요.'기후정의 위해 뭐라도 하는 페미니스트 클럽'멤버를 모집한다고 하니 많관부 많관부.

이 모든 이야기를 뉴스레터에 담았습니다. 6월 첫 번째 뉴스레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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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책임이 큰 기업과 자본, 정부를 박살 내고 싶은 페미니스트 모여라!
함께 작당모의 하고 기후정의를 위해 뭐라도 액션을 해보아요!(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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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치솟는 집값, 주거 재난...
평생 불안과 압박에 쫓기는 삶은 당연한게 아니죠? 
올라가서 불안하고 내려가서 답없는 윤석열 정부 주거정책 뜯어보기(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