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레터로는 처음 인사드리네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느새 다가온 2022년 하반기는 어떻게 잘 지내볼까 고민하고있는 활동가 류입니다. 잘 지낸다는 건 뭘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어야 뭐든 할 수 있는 편이에요. 언제 무엇을 왜 해야하는지 예상할 수 있어야 안심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의 일상에서는 일하는 시간과 일하지 않는 시간을 구분하는 게 무척 중요해요. 일하면서 쌓이는 긴장과 피로감을 털어내면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려면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반려고양이 나리를 끌어안고 잠도 자야하거든요. (그와중에 청소, 빨래, 설거지...는 대충 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자신을 돌보고 잘 쉬는 일상을 보내면서 '노동'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민우회 여성노동팀에서 여가시간과 노동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있으니 꼭 참여해주세요! 가을은... 민우회와 함께할 결심. 이런저런 행사와 모임을 많이 준비하고있어요. 하반기 소모임 신청이 열렸고, 민우회 본부지부 풋살 리그에 출전할 회원도 모집하고있습니다. 정신적 질병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낙인에 저항하는 "약한, 아픈, 미친 사람들의 광장" 〈약자생존〉 소식도 주목해주세요! 오랜만에 보내드리는 만큼 재미난 후기도 가득한 이번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얼마나 일하고, 얼마나 쉬고 계신가요? 내 삶을 임금노동시간에 의해 침해받지 않으며 충분히 계획하고 조율할 권리, '시간주권'을 가지고 계신가요? 노동자의 노동시간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참여하기(클릭)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률은 굉장히 높지만, 당사자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페미니즘은 정신병"이라는 말처럼정신적 질병과 장애에 대한 차별은 다른 차별과 결부됩니다.세상에서 옆으로 밀쳐진 '비정상'적인 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열어요!자세한 내용 보기(클릭)
장르 무관! 시기 무관! 페미니스트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콘텐츠를 추천해주세요.완벽하지 않더라도 기존 서사와 다른 여성캐릭터/서사/감독이 빛나는 콘텐츠라면 모두 좋습니다!추천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