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함께가는 여성]
지부소식
➊ 고양여성민우회
고양시 젠더정책 모니터링
5~10월/고양시의회, 온라인
회원들이 참여하는 ‘의정모니터링팀’을 조직해 4회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록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모니터링 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및 시의원에게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 내년에도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영역 내 성폭력 사안 제도 개선 및 공동체적 해결’ 토론회
10월 26일/온라인
교육청 관계자, 교사, 폭력예방교육 컨설턴트, 청소년 당사자가 함께 모여 지역 내 성폭력 사안과 관련된 경험과 문제의식,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활동을 향후에도 이어가려 한다.
하담 퇴소인 모임 ‘시그널’
9월 22일, 10월 16일/고양여성민우회 교육장, 서울시 북촌 거리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하담’ 퇴소인들의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퇴소 이후의 어려움 나누기, 선배 언니의 강의, 걷기 여행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책 읽기, 바다 보기, 달리기 등의 모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➋광주여성민우회
‘페미니즘X펜데믹: 위기의 여성들, 공존과 연대에 주목하다!’
6~10월/온라인
‘코로나19 위기 속의 페미니스트 길찾기’ 대중강연, ‘돌봄에 화난 이들 다 모여라!’ 집담회를 열었다. 또한 ‘부정된 돌봄: 돌봄노동과 관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열기도 했다.
광주여성민우회 20+1주년 기념식 ‘가치있고 같이있는’
6월 21일/온라인
2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20+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역대 광주여성민우회 대표들이 참여한 좌담 △역사깊은 광주여성민우회 물품을 가진 오랜 회원들을 인터뷰한 ‘민우 진품명품’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민우회 20년 운동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비전선언문도 함께 낭독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가게들과 함께 협업하여, 행사 후원자들에게 해당 가게들의 쿠폰을 증정하기도 했다.
영광 탈핵 순례 ‘모두를 위한 평화’
9월 27일/영광군청, 영광한빛핵발전소
제 452차 탈핵 순례에 함께 참여해 피켓팅, 도보행진 등을 벌였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지 △기존 핵발전소 안정성 확보 등의 요구 사안을 함께 외쳤다.
➌ 군포여성민우회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지원
5~10월/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군포시청, 산본 일대
군포여성민우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성평등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거리 캠페인 △주민참여예산 상설학교 운영 △주민자치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교육 및 운영 지원 △분과위원회 퍼실리테이터 참여 △작년도 편성사업 대상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쳤다.
민우특강
9월 9일~10월 21일/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지역사회에 필요한 페미니즘 의제를 시의성 있게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는 △군포여성민우회와 함께 여는 ‘우리동네 무지개길’ △디지털성폭력의 재구성: 디지털성폭력의 의미구성, 작동조건, 실천방식 다시보기 △‘낙태죄’ 폐지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3회차) △성적수치심이 아닌 ‘성적빡치심’(2회차) 로 구성됐다.
하반기 회원 소모임
5~10월/ 온라인, 군포시 수리산
다양한 소모임을 진행했다. 한부모 자조모임 ‘단독비행’은 6월부터 매달 1회 온라인으로 모여 수제청, 다육이 화분, 캘리그래피 액자, 강정, 도마 등의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했다. 페미니즘 신간 읽기 소모임 ‘읽(자)똑(똑해지자)’은 매달 2회 온라인으로 모여서 『페미니스트라이프스타일(김현미)』,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정희진)』를 읽었다. ‘거북산행’ 소모임은 정기∙비정기적으로 모여 수리산을 오르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➍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중고령 여성 구술생애 기록 활동 ‘다시, 보다’
6월~현재/서울시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전역
‘도봉구 맥·양주집 중고령 여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주의 관점을 갖고 지역사회를 기록하는 구술생애사 활동을 기획했다. 중고령 여성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때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 ‘유해업소’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불평등한 일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짚기 위해서 당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성평등주간 온라인영화제
9월 5~11일/온라인
페미니즘 다큐멘터리 〈우리는 매일매일〉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했다. ‘줌으로 만나는 영화수다회’엔 15명의 참여자가 모여 영화와 연결된 ‘나의 페미니즘 모멘트’, ‘나는 매일 OO한다’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돌봄노동X페미니즘 연속강좌 ‘돌봄노동 틈새 보기’
10월 20~26일/온라인
성별화된 노동구조 안에서 제도화된 돌봄노동 정책의 문제를 짚으며, 각자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서로 의존하는 돌봄철학을 확인하기 위해 4강의 연속 강좌를 진행했다. 늦은 저녁이지만 50명의 참가자가 함께 하며 돌봄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이었다.
➎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여성민우회 바자회
6월 27일/원주시 문화의거리
원주여성민우회 재정사업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많은 지역단체와 회원들이 보내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는 자리였다.
디지털성폭력 예방 활동
8월~현재/원주시의회 청사, 시내 주요 학교 앞, 원주시 문화의거리 등
원주시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2차례 간담회에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이를 통해 ‘성적수치심’이라는 용어를 ‘성적불쾌감’으로 수정하는 변화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고자 시내의 주요 학교 앞, 원주시 문화의거리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여성영화제
11월 11~13일/원주CGV, 온라인(퍼플레이)
원주여성민우회가 진행하는 원주여성영화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올해는 ‘여성, 그 빛남’이라는 제목으로 21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극장과 온라인(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 purplay.co.kr)를 병행해 운영했다.
➏ 인천여성민우회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 ‘성평등 후원’
8월 20일~9월 30일/온라인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후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부장제 사회에 보여주는 짠맛 시리즈’로 인천여성민우회가 키운 허브를 담은 허브솔트∙허브오일 등을 전해드렸다.
2021알고리즘X페미니즘 강의 ‘페미니즘을 말하다’
10월 13일~11월 6일/온라인, 인천여성민우회 회의실
온라인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시대에 발맞춰 페미니즘 교육을 진행했다. 1강과 2강은 젠더 이슈의 지평을 확장하는 온라인 교육을 배치해 여성학자 권김현영 님, 정희진 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100여명의 교육 참가자와 2시간씩 연대하면서 페미니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3강과 4강은 '여성주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부터 온라인 채널 운영까지'를 주제로 영화감독 류미례 님이 온라인에서 젠더 이슈를 다루기 위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➐진주여성민우회
페미니스트 정치학교
10월 18일~11월 1일/온라인
대선을 앞두고 ‘더 많은 여성, 더 나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5회차의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강의는 △민주주의와 여성의 정치 참여 △선거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여성의 정치활동과 여성의 삶(해외) △정치에서의 여성폭력과 민주주의 △여성의 정치활동과 여성의 삶(국내)의 주제로 진행됐다.
‘페미당당’ 여성학 읽기 모임
10월 14일, 10월 29일/진주여성민우회 사무실, 이이효재길 외
회원소모임 ‘페미당당’ 참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여자들』, 『이이효재』를 함께 읽고 토론했다. 특히 『이이효재』를 읽을 때에는 진해에 있는 ‘이이효재길’을 탐방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➑ 춘천여성민우회
‘나도 이제 유튜버’ 대중강좌
6~7월/커먼즈필드 춘천
IT기술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여성 시민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법 대중강좌를 마련했다. 총 8회의 강의를 통해 기획∙촬영∙편집∙업로드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자세하게 배우고 실습도 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강의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여성이 참여했다.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지역아동센터 목사 엄벌 촉구 기자회견 및 재판 모니터링
6월~현재/춘천지방법원
춘천여성민우회가 함께하는 강원여성연대는 13년 전 교회 부설 지역아동센터 목사가 원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서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연대하여 탄원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재판 모니터링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➒ 파주여성민우회
파주시장 가정폭력 사건 대응
9월 1일~현재/파주시청, 온라인
최종환 파주시장의 가정폭력사건에 대응하는 활동을 펼쳤다. 최종환 시장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묻고 파주경찰서에 대해서는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냈으며, 파주경찰서에 민원을 제출해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일상문화를 성인지감수성으로 다시보기’ 강좌
8월 25일~9월 15일/온라인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화를 성인지 감수성으로 재해석하고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 강의에는 140여명이 참여했다.
연속토론회 ‘젠가(젠더이슈로 가자)’
4월~현재/파주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페미니스트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매월 당면한 젠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연속 토론회 ‘젠가(젠더이슈로 가자)’를 매월 네번째 주 목요일 오전마다 진행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의 이해 △정상가족이 뭔가요? △성평등 복무제 △여성가족부 존폐론 △가정폭력 대응 매뉴얼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2021 하반기-함께가는 여성]
지부소식
➊ 고양여성민우회
고양시 젠더정책 모니터링
5~10월/고양시의회, 온라인
회원들이 참여하는 ‘의정모니터링팀’을 조직해 4회의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록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과정을 모니터링 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및 시의원에게 정책제안서를 발송했다. 내년에도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영역 내 성폭력 사안 제도 개선 및 공동체적 해결’ 토론회
10월 26일/온라인
교육청 관계자, 교사, 폭력예방교육 컨설턴트, 청소년 당사자가 함께 모여 지역 내 성폭력 사안과 관련된 경험과 문제의식,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제도 개선을 제안하고 공동체 네트워크를 조직하는 활동을 향후에도 이어가려 한다.
하담 퇴소인 모임 ‘시그널’
9월 22일, 10월 16일/고양여성민우회 교육장, 서울시 북촌 거리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하담’ 퇴소인들의 자조모임을 시작했다. 퇴소 이후의 어려움 나누기, 선배 언니의 강의, 걷기 여행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책 읽기, 바다 보기, 달리기 등의 모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➋광주여성민우회
‘페미니즘X펜데믹: 위기의 여성들, 공존과 연대에 주목하다!’
6~10월/온라인
‘코로나19 위기 속의 페미니스트 길찾기’ 대중강연, ‘돌봄에 화난 이들 다 모여라!’ 집담회를 열었다. 또한 ‘부정된 돌봄: 돌봄노동과 관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공동포럼을 열기도 했다.
광주여성민우회 20+1주년 기념식 ‘가치있고 같이있는’
6월 21일/온라인
2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기념식을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20+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역대 광주여성민우회 대표들이 참여한 좌담 △역사깊은 광주여성민우회 물품을 가진 오랜 회원들을 인터뷰한 ‘민우 진품명품’ △지난 20년의 역사를 설명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민우회 20년 운동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비전선언문도 함께 낭독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가게들과 함께 협업하여, 행사 후원자들에게 해당 가게들의 쿠폰을 증정하기도 했다.
영광 탈핵 순례 ‘모두를 위한 평화’
9월 27일/영광군청, 영광한빛핵발전소
제 452차 탈핵 순례에 함께 참여해 피켓팅, 도보행진 등을 벌였다.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지 △기존 핵발전소 안정성 확보 등의 요구 사안을 함께 외쳤다.
➌ 군포여성민우회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지원
5~10월/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군포시청, 산본 일대
군포여성민우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성평등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군포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거리 캠페인 △주민참여예산 상설학교 운영 △주민자치회∙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교육 및 운영 지원 △분과위원회 퍼실리테이터 참여 △작년도 편성사업 대상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쳤다.
민우특강
9월 9일~10월 21일/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지역사회에 필요한 페미니즘 의제를 시의성 있게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는 △군포여성민우회와 함께 여는 ‘우리동네 무지개길’ △디지털성폭력의 재구성: 디지털성폭력의 의미구성, 작동조건, 실천방식 다시보기 △‘낙태죄’ 폐지 이후,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3회차) △성적수치심이 아닌 ‘성적빡치심’(2회차) 로 구성됐다.
하반기 회원 소모임
5~10월/ 온라인, 군포시 수리산
다양한 소모임을 진행했다. 한부모 자조모임 ‘단독비행’은 6월부터 매달 1회 온라인으로 모여 수제청, 다육이 화분, 캘리그래피 액자, 강정, 도마 등의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했다. 페미니즘 신간 읽기 소모임 ‘읽(자)똑(똑해지자)’은 매달 2회 온라인으로 모여서 『페미니스트라이프스타일(김현미)』, 『‘편협하게 읽고 치열하게 쓴다(정희진)』를 읽었다. ‘거북산행’ 소모임은 정기∙비정기적으로 모여 수리산을 오르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➍ 서울동북여성민우회
중고령 여성 구술생애 기록 활동 ‘다시, 보다’
6월~현재/서울시 도봉구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도봉구 전역
‘도봉구 맥·양주집 중고령 여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주의 관점을 갖고 지역사회를 기록하는 구술생애사 활동을 기획했다. 중고령 여성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때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 ‘유해업소’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불평등한 일을 지속할 수밖에 없는 사회구조적 문제를 짚기 위해서 당사자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성평등주간 온라인영화제
9월 5~11일/온라인
페미니즘 다큐멘터리 〈우리는 매일매일〉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했다. ‘줌으로 만나는 영화수다회’엔 15명의 참여자가 모여 영화와 연결된 ‘나의 페미니즘 모멘트’, ‘나는 매일 OO한다’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돌봄노동X페미니즘 연속강좌 ‘돌봄노동 틈새 보기’
10월 20~26일/온라인
성별화된 노동구조 안에서 제도화된 돌봄노동 정책의 문제를 짚으며, 각자의 독립성을 존중하며 서로 의존하는 돌봄철학을 확인하기 위해 4강의 연속 강좌를 진행했다. 늦은 저녁이지만 50명의 참가자가 함께 하며 돌봄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는 시간이었다.
➎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여성민우회 바자회
6월 27일/원주시 문화의거리
원주여성민우회 재정사업으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많은 지역단체와 회원들이 보내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다양한 시민을 만나는 자리였다.
디지털성폭력 예방 활동
8월~현재/원주시의회 청사, 시내 주요 학교 앞, 원주시 문화의거리 등
원주시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과정에 참여하면서 2차례 간담회에서 검토 의견을 제출했다. 이를 통해 ‘성적수치심’이라는 용어를 ‘성적불쾌감’으로 수정하는 변화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고자 시내의 주요 학교 앞, 원주시 문화의거리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여성영화제
11월 11~13일/원주CGV, 온라인(퍼플레이)
원주여성민우회가 진행하는 원주여성영화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올해는 ‘여성, 그 빛남’이라는 제목으로 21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극장과 온라인(여성영화 전문 OTT ‘퍼플레이’, purplay.co.kr)를 병행해 운영했다.
➏ 인천여성민우회
세상을 바꾸는 첫걸음 ‘성평등 후원’
8월 20일~9월 30일/온라인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후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분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가부장제 사회에 보여주는 짠맛 시리즈’로 인천여성민우회가 키운 허브를 담은 허브솔트∙허브오일 등을 전해드렸다.
2021알고리즘X페미니즘 강의 ‘페미니즘을 말하다’
10월 13일~11월 6일/온라인, 인천여성민우회 회의실
온라인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는 시대에 발맞춰 페미니즘 교육을 진행했다. 1강과 2강은 젠더 이슈의 지평을 확장하는 온라인 교육을 배치해 여성학자 권김현영 님, 정희진 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100여명의 교육 참가자와 2시간씩 연대하면서 페미니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3강과 4강은 '여성주의 온라인 콘텐츠 기획부터 온라인 채널 운영까지'를 주제로 영화감독 류미례 님이 온라인에서 젠더 이슈를 다루기 위한 영상교육을 진행했다.
➐진주여성민우회
페미니스트 정치학교
10월 18일~11월 1일/온라인
대선을 앞두고 ‘더 많은 여성, 더 나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5회차의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강의는 △민주주의와 여성의 정치 참여 △선거와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여성의 정치활동과 여성의 삶(해외) △정치에서의 여성폭력과 민주주의 △여성의 정치활동과 여성의 삶(국내)의 주제로 진행됐다.
‘페미당당’ 여성학 읽기 모임
10월 14일, 10월 29일/진주여성민우회 사무실, 이이효재길 외
회원소모임 ‘페미당당’ 참여자들은 『보이지 않는 여자들』, 『이이효재』를 함께 읽고 토론했다. 특히 『이이효재』를 읽을 때에는 진해에 있는 ‘이이효재길’을 탐방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➑ 춘천여성민우회
‘나도 이제 유튜버’ 대중강좌
6~7월/커먼즈필드 춘천
IT기술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여성 시민 대상으로 유튜브 콘텐츠 제작법 대중강좌를 마련했다. 총 8회의 강의를 통해 기획∙촬영∙편집∙업로드 등 유튜브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자세하게 배우고 실습도 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강의에는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여성이 참여했다.
미성년자 상습 성추행 지역아동센터 목사 엄벌 촉구 기자회견 및 재판 모니터링
6월~현재/춘천지방법원
춘천여성민우회가 함께하는 강원여성연대는 13년 전 교회 부설 지역아동센터 목사가 원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사건의 항소심 재판에서 기독교반성폭력센터와 연대하여 탄원서를 제출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며, 재판 모니터링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➒ 파주여성민우회
파주시장 가정폭력 사건 대응
9월 1일~현재/파주시청, 온라인
최종환 파주시장의 가정폭력사건에 대응하는 활동을 펼쳤다. 최종환 시장에게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묻고 파주경찰서에 대해서는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냈으며, 파주경찰서에 민원을 제출해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
‘일상문화를 성인지감수성으로 다시보기’ 강좌
8월 25일~9월 15일/온라인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문화를 성인지 감수성으로 재해석하고 자신의 삶을 반추해보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 강의에는 140여명이 참여했다.
연속토론회 ‘젠가(젠더이슈로 가자)’
4월~현재/파주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페미니스트 시민들이 함께 모여 매월 당면한 젠더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연속 토론회 ‘젠가(젠더이슈로 가자)’를 매월 네번째 주 목요일 오전마다 진행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의 이해 △정상가족이 뭔가요? △성평등 복무제 △여성가족부 존폐론 △가정폭력 대응 매뉴얼 알아보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