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여러분? 활동가 호연입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건 어떻게 사는 걸까요?나와 내 친구들의 삶과 정치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백년하고도 14년 전 3월 8일, 정치에 참여할 권리도 없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명이 광장으로 나왔어요. 그들은 선거권과 노동조합결성의 자유 등을 요구했고, 1920년 미국 여성들은 투표권을 쟁취합니다. 이제 막 100년을 넘겼지요. 한국은 해방을 맞으며 참정권이 주어졌어요.
공교롭게도 올해 3월 8일 다음날은 한국의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페미니즘 백래시가 거세고, 혐오선동으로 지지를 얻으려는 후보자가 목소리를 높이는 이번 대선.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정치적 목소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뮤지션 이랑 님을 좋아하는데요. 노래 가사에 '이 땅에는 충격이 필요합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발을 굴려서 땅에 충격을 보내보려고 이번 주말에도 광장에 나가보려고 합니다(사실은 이랑님 보러 감)
100년 전 광장에 나왔던 여성들의 뜨거운 발걸음을 이어서 같이 걸어볼까요? 혹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 아시는 분은 내일 광장에서 저랑 얘기 나눠요(?) 그럼 오늘 뉴스레터 시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