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나요? 수달 활동가예요. 저는 어릴 때부터 진짜 1년 시작은 언제인지, 한 살 더 먹는 시점은 언제인지, 떡국 두 그릇 먹으면 두 살 더 먹는 건지, 우리 우리 설날은 언제고 까치설날은 언제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아직도 정확하게는 몰라요. 대충 설날까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하면 되는 것 같아요. 덕담은 많이 주고 받아도 좋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새해 복 또 많이 받으세요. 평등하고, 평안한 평평 명절 되시고요.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만나는 민우회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만나는 민우회 뉴스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어딘가에 가는 것도 가지 않는 것도,
음식을 만드는 것도 만들지 않는 것도,
질문에 답하는 것도 답하지 않는 것도,
우리의 선택이 존재할 수 있는 명절이 되길-
10년만의 민우회 홈페이지 리뉴얼을 응원해주세요 ദ്ദി '֊' )
민우회를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로 오세요 근데...
민우회의 모든 활동을 모아놓은 민우회 홈페이지가 많이 낡았어요.
2014년 개편할 때만해도 이전 홈페이지보다는 상당히 세련된(?) 버전이 되었다고 좋아했었는데….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나니 조금 더 가독성이 높은 디자인과 구성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실제 홈페이지 에디터를 매일 사용하는 활동가들에게 ‘날려먹지 않고 글쓰기 tip’이 공유될 정도로 난이도 있는 업무가 되어버렸습니다.
(ex. 이미지 배치나 텍스트 편집에 오류가 빈번하고, 맞춤법에 맞지 않는 글자나 특정 특수기호가 있을 경우 저장되지 않음.,..ꌩ-ꌩ) 작은 오류도 수정하기 쉽지 않고 검색 기능도 잘 작동되지 않아요.
어느 메뉴를 클릭해야 원하는 정보를 볼 수 있는지 알기 어려운 배치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해요. 민우회의 활동을 좀 더 알고 싶어서 홈페이지를 찾아오신 분들의 동공지진 일어나게 하는 낡은 디자인도 이제 바꾸고 싶어요.
홈페이지 개편으로 쉽게 보는 소식지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민우회 소식지 ‘함께가는 여성’이 그동안 민우회의 다른 게시물과 차별점없이 업로드 되었는데요. 홈페이지 개편 후에는 새로운 디자인과 가독성 높은 폰트로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민우회 소식지 ‘함께 가는 여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개편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홈페이지가 개편된다면?
이용자는 페이지 로딩 시간 단축 등 최적화된 홈페이지 환경에서 관심있는 활동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활동가는 홈페이지 관리가 용이해지고요! 개선된 홈페이지에선 픽토그램, 키 컬러, 심볼 같은 새로운 요소들과 함께 활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민우회 활동이 더욱 홍보된다면 성평등한 세상으로 한발짝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한국여성민우회의 온라인 홈페이지 이사 프로젝트! 후원해주세요.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민우회의 열정적 활동을 착착 알릴 구심점이 될 홈페이지 제작에 힘을 보태주세요. 사실 홈페이지가 예전만큼 의미가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해요. 시민들과 더 가까이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SNS 플랫폼이 많아졌으니까요. 하지만 긴 호흡으로 민우회 활동을 정리해서 쓴 글이나 세부적인 사업의 진행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해 놓을 수 있는 기본 틀을 다시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민우회 홈페이지가 새로워지면 민우회의 성평등한 세상을 위한 활동에 큰 힘이 됩니다.
“대형마트 주말 휴무에 따른 국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히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전환되어야 한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2/5)
근데, 노동자는 '국민'이 아닌가요?
마트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