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 입니다. 올해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네요.여러분 안녕하세요, 활동가 리오 입니다.거리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들고 있는데,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여기저기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민우회는 지난 일요일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추모대회에 다녀왔는데요. 참사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이행하고 있지 않은 국가가 너무 원망스럽고, 그리고 황망하게 돌아가신 분들을 떠올리면 절로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저기 멀리 팔레스타인에서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있고요. 단풍을 아름답게만 바라 볼 수 없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힘을 내서 나와 옆에 있는 존재들을 살피며 그렇게 잘 지내야 겠지요. 2주 전, 신촌에서 진행한 페미니스트 이어말하기 대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어떤 심정으로 이 망국정치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지 진솔하게 말씀 나눠주셨는데요. 왠지모르게 울컥해지는 자리였어요.후기가 업로드되었으니 그날 함께하지 못한 분들 꼭 관심있게 읽어봐 주세요. 자, 그럼 11월 첫 번째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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