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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23 상반기-함께가는여성] 페미PICK

2023-07-07
조회수 729

2023 상반기 페미PICK

 

 

페미니스트가 추천하는 드라마, 페미니스트가 안전한 장소(카페, 식당, 술집), 페미니스트가 좋아하는 사람, 드라마, 영화, 책, 음악, 운동, 생활용품, 음식, 술, 공간……. 페미니스트가 좋아하는 그 모든 것을 싣습니다!

 

 

비건 의류 브랜드 〈비건타이거〉

 

 

겨울철이면 '보온'이라는 미명하에 동물들이 희생됩니다. 동물털, 동물가죽 등으로 인간이 입을 옷을 만드는 것이죠. 비건타이거에서 겨울 외투를 3벌 구입하고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얼마든지 따뜻한 옷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봄, 여름, 가을 옷들도 있습니다). 디자인도 멋져요.

냥덕후/페미니스트이자 3년차 캣맘, 냥덕후 입니다.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시도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포츠브라 브랜드 〈쇼크업소버〉

 

 

스포츠부라자에 수십만원쯤 쓰고 정착한 ‘쇼크업소버’라는 영국 브랜드를 추천하고 싶어요. 스포츠부라자의 기능이라는 건 편안함(덜조임)과 기능(흔들림을 잡아줌)이라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걸 성공시켜야 하는 걸텐데요. 저한테는 그 밸런스를 잘 이룬 게 쇼크업소버였어요. (저는 뉴런브라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 아차, 단점을 말씀 안드렸군요... 비싸요...7-8만원의 가격...할인기간을 잘 노려보쟈...

푸르미르/공놀이중독자(?)이고 운동광(까진 아닌데...)로서 스포츠부라자에 누구보다 진심인 사람. 쇼크업소버로부터 그 어떤 것도 받은 적 없습니다 (받고 싶네요...)

 

 

뮤지컬 〈레드북〉

 

 

글쓰는 똑똑한 여자 이야기 궁금하지 않아요? 지독하게 보수적인 빅토리아 시대 런던, '안나'는 야한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입니다. 뮤지컬 속 노래 가사처럼 '안나'는 "티없이 맑은 세상에 새까만 얼룩을 남겨"내는 여성입니다. 페미니스트의 삶이란 그런거 아니겠어요?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누군가에게 이해받지 못해도, 나는 나로서 충분해!"

홍차/치즈 고양이 '석균이' 집사 '홍차'입니다. 여성주의타로가 취미이고, 비건지향 페스코 베지테리안으로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영화 〈퍼펙트케어〉

 

 

돈이 최고인 자본주의 시대의 끝을 달리는 여성 악역을 보고 싶다면 이 영화를 보십시오~!! 로자먼드 파이크의 싸이코패스 연기가 최고입니다. (비윤리적인 캐릭터인데 멋있어..) 모든 등장인물이 하드캐리하고요. 흥미진진한 감정선과 사건전개가 아주 좋습니다♡

샅샅/넷플영화 추천받습니다~^^

 

 

퀴어프랜들리 비건 Bar 〈드렁큰비건〉

 

 

우선 입구에서부터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고, 소수자를 지지하는 각종 문구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종차별을 반대하는 비건 안주들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안나/ 비건인플루언서(@vegan.rose.anna). 식교육을 합니다. 비건플러스(@vegan.plus.kr), 비건하이커스(@vegan.hikers) 리더를 맡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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