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활동가 리오입니다.
인사는 드렸지만, 실은 안녕하지 못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상기후로 인해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고, 많은 분들이 죽거나 다치고 집을 잃었어요.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어떤 사고는 예방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에 화가 나기도 하고요. 아무쪼록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의 안전하고 충분한 회복을 바랍니다.
나라가 참 어수선하네요.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인 실업급여를 '시럽급여'라며 (여성)노동자를 폄훼하고, 이권카르텔 운운하며 시민들을 혼돈에 빠지게 합니다.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어떤 악의 세력이라도 있나 봅니다. 그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요.
이 와중에 민우회는 이것저것 규탄하기와 다양한 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있어요.실업급여발언에 항의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공영방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수신료의 중요성을 계속 알리기도 하고요. 회원들과 같이 다양한 소모임을 하며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나누기도 했어요.
언젠가 모두가 안전한 일상 속에서 흥미로운 일들을 꾸미고 상상할 수 있는 그런 평화로운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7월 두 번째 민우회 뉴스레터 시이-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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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297조 강간죄 개정 촉구국회 기자회견 및 토론회]
‘동의’는 이미 모두의 상식이다.
폭행협박에서 동의여부로!(더보기)
7/25(화)오전 11시 기자회견
7/25(화) 오후 1시 30분 토론회
[윤 정부 이후 페미니스트 삶의 업앤다운을 나누는 월례토크쇼 7월:
공동체 기반시설 증발 건에 대하여]
자꾸 어디가 없어진다고 하고, 자꾸 뭘 삭감하자고 하는데...우리 괜찮은 건지?
동네 작은도서관이 없어진 우리의 미래는??
7/27(목)오후 7시 30분 카페 ‘디어라이프’
패널: 정보라 작가 / 박초롱 대표(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