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상반기-함께가는 여성]
지부소식
➊ 고양여성민우회
‘@디지털세상, #성평등에 접속하다’
3~10월/고양여성민우회 민우교육장, 온라인 외
십대 청소년이 쉽게 접하는 디지털매체를 모니터링하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감수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지털성평등교육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페미니스트 시즌2’ 활동
4~10월/온라인 외
소모임 ‘라온제나’가 페미니즘 공동체를 향한 움직임을 이어간다.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주의 글쓰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페미니즘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상상해본다.
‘피해자지원팀’ 활동 시작
2~12월/민우교육장 외
성폭력피해자 상담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 재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 성폭력 상담과 사건지원을 사례별로 통합하여 접근하고 논의하는 피해자지원팀 활동을 시작했다.
➋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 산학협력단 강제추행사건 검찰 무혐의 처분 항의 기자회견
1월 26일, 2월 2일/광주고등법원 앞, 전남대학교 정문
전남대 산학협력단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피해 여성을 수차례 신체 접촉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하여 광주지방검찰이 불기소(무혐의)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광주지방검찰에 항의하고 전남대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3.8 세계 여성의 날,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3월 8일/무등산 국립공원, 광주여성민우회 인근 상가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8㎞ 걷기를 하고 SNS에 이를 공유했다. 걷기 어플을 다운받아 걸음수만큼 올라가는 액수를 동물권 보호단체 후원사업에 기부했다. 또한 지부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며 여성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방역키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딴봉띠 집회 참여
3월 13일~4월 현재/518 민주광장 앞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고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매주 토요일 연대하고 있음. ‘딴봉띠’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어 나쁜 귀신을 물리치는 미얀마의 풍습으로 군부 쿠데타를 귀신에 빗대어 표현하고 저항하는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다.
➌ 군포여성민우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페미니즘 영화제 및 온라인 집담회, 거리캠페인
3월 8일/온라인 화상회의 ZOOM, 군포 중심상가
페미니즘 단편영화를 보고 온라인으로 회원들과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 노동과 여성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중심 상가에서 시민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장미꽃을 전달하고, 성평등 메시지 작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범죄 판결 동화작가 도서 관련 군포시 도서관과 정책협의
2월 18일~3월 15일/군포시 중앙도서관
성범죄 판결을 받은 동화작가의 도서에 대하여 ‘군포의 공공 도서관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폐기를 포함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을 도서관 측에 요청하였다. 이에 더하여 도서 구성 방침에 성인지적 관점의 내용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서관 측과 협의하였다.
창립기념일 맞이 행사
3월 23일~4월 30일/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창립기념일(4월 30일)을 맞아 10년 이상 장기 회원들에게 편지와 손수건을 보내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민우바자회’를 열었다. 또한 △‘민우회를 만나 좋은 점’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 이야기를 연재하는 ‘민우 백일장’도 개최했다.
➍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사에 의한 학내 성폭력 고발운동’ 1심 판결 기자회견
2월 19일/서울북부지방법원
지역내 ‘교사에 의한 학내 성폭력 고발운동’ 사건의 재판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고, 그 의미를 알리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재판 방청을 이어오며 성인지적 재판 운영을 요구해온 시민모임, 성폭력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노력해온 용화여고 졸업·재학생들의 3년에 걸친 인권운동으로서 스쿨미투 운동의 의미가 판결문으로 남게 됐다.
작은 공론장 ‘성평등 교육으로 도봉을 잇다’
2월 25일/온라인 송출(ZOOM, 유튜브)
아동청소년 성평등 문화확산의 필수조건인 주변인(주 양육자, 교사,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등)의 성인식을 점검하기 위해 성평등교육 공론장이 운영됐다. 공론장에서 청소년, 공교육 교사,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활동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제중심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성평등교육의 주체 발굴 및 연결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전체회원 손편지 발송
3월 11일/우편 발송
세계 여성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민우회 이사활동가의 손편지와 한정판 ‘동북민우물품’이 담긴 우편을 회원에게 발송했다. 회원들과 함께 여성의 날의 의미를 짚으며 서로 연결된 민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➎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시청 장애인 인권침해 규탄 기자회견
1월 29일/원주시청
원주시청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공무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일어났다. 지역 시민단체와 원주여성민우회는 이에 대해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3월 7일/문화의거리, SNS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 달간 SNS 프로필을 바꾸는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➏ 인천여성민우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인천여성대회
3월 8~12일/인천시청 본관 로비
인천여성민우회는 인천의 여러 여성단체들과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여성대회에서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9가지의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인천여성노동자운동 100년’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
3월 22일/인천시의회 앞
2020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차별금지법(다함께 차차차)’의 후속 활동으로, 지역에서의 차별금지법 공론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을 철회하고 제대로 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도록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허브스토리’ 활동
3월~ /인천여성민우회 텃밭
생활예술 모임에서 2020년에 재정사업으로 변화되었던 ‘허브솔트’ 활동이 2021년에는 다시 한번 ‘허브스토리’로 확대 진행되었다. 올해부터는 허브솔트만이 아닌 다양한 허브 물품을 만들 예정이다.
➐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평등상 시상식
3월 8일/진주시청 광장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주여성평등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15회 진주여성평등상 수상자는 ‘창원여성살림공동체’이다.
산들바람 주말농장 모종 나눔 행사
3월 10일/판문동 산들바람 주말농장
씨감자와 퇴비를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이 서로 인사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민우회를 알리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자리였다.
세월호 추모 7주기 행사 참여
4월 10~16일/극단 현장(공동제 상영장), 경상대학교 고(故) 유니나 님 추모비 앞
활동가들이 함께 세월호의 기억을 다룬 영화 〈당신의 사월〉을 관람했다. 또한 세월호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추모식과 기자회견에도 참여했다.
➑ 춘천여성민우회
‘켈리’재판 모니터링
2월 16일/춘천지방법원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징역 1년 선고받고 유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n번방 ‘켈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는 재판을 강원미투행동연대 회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
3월 8일/후평동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거리행진 대신 사무국이 위치한 후평동 일대의 여성 소상공인들을 찾아 꽃과 빵을 드리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달하고 민우회를 알렸다.
춘천여자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3월 14일/춘천여자고등학교
‘자매들의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방송통신고등학교 여성 학우 두 분에게 전달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➒ 파주여성민우회
지역신문 〈파주에서〉의 성폭력 2차가해 기사에 대한 유감 표시
2월 5일
지역신문 〈파주에서〉의 성폭력 2차 가해 기사에 대해서 한국여성민우회 본·지부, 경기여연 지부 단체들 등 21개 단체의 연명으로 파주지역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냈다. 〈파주에서〉는 이를 긴급상황으로 다루었으며 해당 기자의 기사는 삭제했다. 또한 사과와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 ‘여성 소상공인 꽃나눔’
3월 8일/금릉역 주변
파주여성민우회 사무실 주변 상가의 여성 소상공인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는 물론 민우회에 대해서 알리는 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변 상가 상인들도 반가워했고 민우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소모임 ‘페미니스트들의 놀이터(페미터)’
4월~/파주여성민우회 교육장
새로운 소모임 ‘페미터’를 시작했다. ‘페미터’는 여성주의 입문 스터디를 하고 있으며, 회원·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성별·연령 불문인 소모임이다. 페미터 구성원들은 한 달에 두 번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1 상반기-함께가는 여성]
지부소식
➊ 고양여성민우회
‘@디지털세상, #성평등에 접속하다’
3~10월/고양여성민우회 민우교육장, 온라인 외
십대 청소년이 쉽게 접하는 디지털매체를 모니터링하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감수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지털성평등교육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페미니스트 시즌2’ 활동
4~10월/온라인 외
소모임 ‘라온제나’가 페미니즘 공동체를 향한 움직임을 이어간다.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여성주의 글쓰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페미니즘 공동체에 대해 고민하고 상상해본다.
‘피해자지원팀’ 활동 시작
2~12월/민우교육장 외
성폭력피해자 상담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 재생산을 도모하기 위해서 성폭력 상담과 사건지원을 사례별로 통합하여 접근하고 논의하는 피해자지원팀 활동을 시작했다.
➋ 광주여성민우회
전남대 산학협력단 강제추행사건 검찰 무혐의 처분 항의 기자회견
1월 26일, 2월 2일/광주고등법원 앞, 전남대학교 정문
전남대 산학협력단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피해 여성을 수차례 신체 접촉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하여 광주지방검찰이 불기소(무혐의)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광주지방검찰에 항의하고 전남대의 책임있는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3.8 세계 여성의 날,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3월 8일/무등산 국립공원, 광주여성민우회 인근 상가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3.8㎞ 걷기를 하고 SNS에 이를 공유했다. 걷기 어플을 다운받아 걸음수만큼 올라가는 액수를 동물권 보호단체 후원사업에 기부했다. 또한 지부 주변 상가를 돌아다니며 여성 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방역키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딴봉띠 집회 참여
3월 13일~4월 현재/518 민주광장 앞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고 민주화 운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매주 토요일 연대하고 있음. ‘딴봉띠’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어 나쁜 귀신을 물리치는 미얀마의 풍습으로 군부 쿠데타를 귀신에 빗대어 표현하고 저항하는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다.
➌ 군포여성민우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페미니즘 영화제 및 온라인 집담회, 거리캠페인
3월 8일/온라인 화상회의 ZOOM, 군포 중심상가
페미니즘 단편영화를 보고 온라인으로 회원들과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 노동과 여성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중심 상가에서 시민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달하면서 장미꽃을 전달하고, 성평등 메시지 작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범죄 판결 동화작가 도서 관련 군포시 도서관과 정책협의
2월 18일~3월 15일/군포시 중앙도서관
성범죄 판결을 받은 동화작가의 도서에 대하여 ‘군포의 공공 도서관은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폐기를 포함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개할 것을 도서관 측에 요청하였다. 이에 더하여 도서 구성 방침에 성인지적 관점의 내용이 들어갈 수 있도록 도서관 측과 협의하였다.
창립기념일 맞이 행사
3월 23일~4월 30일/군포여성민우회 교육장, 온라인
창립기념일(4월 30일)을 맞아 10년 이상 장기 회원들에게 편지와 손수건을 보내는 감사이벤트를 진행하고 ‘민우바자회’를 열었다. 또한 △‘민우회를 만나 좋은 점’ △‘코로나로 변화된 일상’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회원 이야기를 연재하는 ‘민우 백일장’도 개최했다.
➍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사에 의한 학내 성폭력 고발운동’ 1심 판결 기자회견
2월 19일/서울북부지방법원
지역내 ‘교사에 의한 학내 성폭력 고발운동’ 사건의 재판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고, 그 의미를 알리는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재판 방청을 이어오며 성인지적 재판 운영을 요구해온 시민모임, 성폭력 문제를 뿌리뽑기 위해 노력해온 용화여고 졸업·재학생들의 3년에 걸친 인권운동으로서 스쿨미투 운동의 의미가 판결문으로 남게 됐다.
작은 공론장 ‘성평등 교육으로 도봉을 잇다’
2월 25일/온라인 송출(ZOOM, 유튜브)
아동청소년 성평등 문화확산의 필수조건인 주변인(주 양육자, 교사,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등)의 성인식을 점검하기 위해 성평등교육 공론장이 운영됐다. 공론장에서 청소년, 공교육 교사, 서울동북여성민우회 교육활동가가 함께 참여했다. ‘의제중심 민관학 네트워크’를 통한 성평등교육의 주체 발굴 및 연결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3.8 세계 여성의 날 맞이 전체회원 손편지 발송
3월 11일/우편 발송
세계 여성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민우회 이사활동가의 손편지와 한정판 ‘동북민우물품’이 담긴 우편을 회원에게 발송했다. 회원들과 함께 여성의 날의 의미를 짚으며 서로 연결된 민우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➎ 원주여성민우회
원주시청 장애인 인권침해 규탄 기자회견
1월 29일/원주시청
원주시청에서 청각장애가 있는 공무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일어났다. 지역 시민단체와 원주여성민우회는 이에 대해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감시자가 되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3월 7일/문화의거리, SNS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 달간 SNS 프로필을 바꾸는 온라인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➏ 인천여성민우회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인천여성대회
3월 8~12일/인천시청 본관 로비
인천여성민우회는 인천의 여러 여성단체들과 함께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여성대회에서 성평등한 인천을 위한 9가지의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인천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인천여성노동자운동 100년’ 전시회를 열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
3월 22일/인천시의회 앞
2020년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차별금지법(다함께 차차차)’의 후속 활동으로, 지역에서의 차별금지법 공론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서 학교 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을 철회하고 제대로 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도록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허브스토리’ 활동
3월~ /인천여성민우회 텃밭
생활예술 모임에서 2020년에 재정사업으로 변화되었던 ‘허브솔트’ 활동이 2021년에는 다시 한번 ‘허브스토리’로 확대 진행되었다. 올해부터는 허브솔트만이 아닌 다양한 허브 물품을 만들 예정이다.
➐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평등상 시상식
3월 8일/진주시청 광장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주여성평등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15회 진주여성평등상 수상자는 ‘창원여성살림공동체’이다.
산들바람 주말농장 모종 나눔 행사
3월 10일/판문동 산들바람 주말농장
씨감자와 퇴비를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이 서로 인사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민우회를 알리며,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자리였다.
세월호 추모 7주기 행사 참여
4월 10~16일/극단 현장(공동제 상영장), 경상대학교 고(故) 유니나 님 추모비 앞
활동가들이 함께 세월호의 기억을 다룬 영화 〈당신의 사월〉을 관람했다. 또한 세월호를 추모하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추모식과 기자회견에도 참여했다.
➑ 춘천여성민우회
‘켈리’재판 모니터링
2월 16일/춘천지방법원
성착취물 유포 혐의로 징역 1년 선고받고 유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n번방 ‘켈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는 재판을 강원미투행동연대 회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 행사
3월 8일/후평동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거리행진 대신 사무국이 위치한 후평동 일대의 여성 소상공인들을 찾아 꽃과 빵을 드리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전달하고 민우회를 알렸다.
춘천여자고등학교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3월 14일/춘천여자고등학교
‘자매들의 벼룩시장’ 수익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방송통신고등학교 여성 학우 두 분에게 전달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➒ 파주여성민우회
지역신문 〈파주에서〉의 성폭력 2차가해 기사에 대한 유감 표시
2월 5일
지역신문 〈파주에서〉의 성폭력 2차 가해 기사에 대해서 한국여성민우회 본·지부, 경기여연 지부 단체들 등 21개 단체의 연명으로 파주지역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냈다. 〈파주에서〉는 이를 긴급상황으로 다루었으며 해당 기자의 기사는 삭제했다. 또한 사과와 후속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 ‘여성 소상공인 꽃나눔’
3월 8일/금릉역 주변
파주여성민우회 사무실 주변 상가의 여성 소상공인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는 물론 민우회에 대해서 알리는 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주변 상가 상인들도 반가워했고 민우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새로운 소모임 ‘페미니스트들의 놀이터(페미터)’
4월~/파주여성민우회 교육장
새로운 소모임 ‘페미터’를 시작했다. ‘페미터’는 여성주의 입문 스터디를 하고 있으며, 회원·비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고 성별·연령 불문인 소모임이다. 페미터 구성원들은 한 달에 두 번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