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상반기-함께가는여성] 리뉴얼 소개
소식지 리뉴얼 이야기: 몸으로 만나는 기운 나는 소식!
안녕하세요, 〈함께가는 여성〉 편집팀입니다! 반갑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이하 〈함여〉)이 신문처럼 바뀌어 놀라셨죠? 2017년, 리뉴얼을 거친 후 벌써 5년이 흘렀더라구요. 〈함여〉가 민우회 소식을 잘 전하고 있는지 한 차례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에 리뉴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식지 리뉴얼을 결정하고 나서 편집팀과 디자이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 리뉴얼을 하려는지, 어떤 컨셉을 원하는지 모두 의견이 달랐기 때문이죠. 머릴 맞대고 끙끙대길 몇 차례...독자인 회원 분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함께가는 여성〉 어떻게 보셨나요?” 설문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또, 리뉴얼 컨셉 방향을 고민하다 활동가들과 “민우회는 어떤 곳일까?” 마인드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사진설명: 소식지 리뉴얼을 앞두고 깊어가는 편집팀의 고민, 마인드맵
이 과정에서 회원 분들은1) 민우회 활동을 더 알고 싶다2) 다른 회원 혹은 활동가 등 민우회와 함께하는 사람의 소식을 알고 싶다3) 좀 더 일상적인 글을 만나고 싶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민우회 활동가들은‘연결’, ‘소수성이 자원이 되는 곳’, ‘유연함’, 그리고‘즐겁게 싸우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함여〉 리뉴얼을 통해서는 민우회 활동을 좀 더 재밌게 풀어내고, 민우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보강해보기로 했습니다.

* 사진설명: 리뉴얼 컨셉 '몸으로 만나는 기운나는 소식'을 시각화한 그림
이번 리뉴얼은 스튜디오‘오늘의풍경’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며, 디자이너 님께서 “웹 소식지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굳이 책자 형태로 소식지를 만든다면 인쇄물이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만들어보자” 제안해 주셨어요. 그래서 기존 잡지 사이즈에서몸을 크-게 펴고, 조금은 ‘쩍벌’도 하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가며 읽어야 하는 신문 사이즈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함여〉가 회원 분들께‘몸으로 만나는 기운 나는 소식’이 될 수 있도록 뜨겁고 즐거운 이야기를 가득가득 채워 보낼게요. 두 손에 활짝 펼쳐들고! 달라진 모습 잘 살펴봐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2 상반기-함께가는여성] 리뉴얼 소개
소식지 리뉴얼 이야기: 몸으로 만나는 기운 나는 소식!
안녕하세요, 〈함께가는 여성〉 편집팀입니다! 반갑습니다. 〈함께가는 여성〉(이하 〈함여〉)이 신문처럼 바뀌어 놀라셨죠? 2017년, 리뉴얼을 거친 후 벌써 5년이 흘렀더라구요. 〈함여〉가 민우회 소식을 잘 전하고 있는지 한 차례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에 리뉴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식지 리뉴얼을 결정하고 나서 편집팀과 디자이너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 리뉴얼을 하려는지, 어떤 컨셉을 원하는지 모두 의견이 달랐기 때문이죠. 머릴 맞대고 끙끙대길 몇 차례...독자인 회원 분들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함께가는 여성〉 어떻게 보셨나요?” 설문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또, 리뉴얼 컨셉 방향을 고민하다 활동가들과 “민우회는 어떤 곳일까?” 마인드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사진설명: 소식지 리뉴얼을 앞두고 깊어가는 편집팀의 고민, 마인드맵
이 과정에서 회원 분들은1) 민우회 활동을 더 알고 싶다2) 다른 회원 혹은 활동가 등 민우회와 함께하는 사람의 소식을 알고 싶다3) 좀 더 일상적인 글을 만나고 싶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민우회 활동가들은‘연결’, ‘소수성이 자원이 되는 곳’, ‘유연함’, 그리고‘즐겁게 싸우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함여〉 리뉴얼을 통해서는 민우회 활동을 좀 더 재밌게 풀어내고, 민우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보강해보기로 했습니다.
* 사진설명: 리뉴얼 컨셉 '몸으로 만나는 기운나는 소식'을 시각화한 그림
이번 리뉴얼은 스튜디오‘오늘의풍경’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며, 디자이너 님께서 “웹 소식지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굳이 책자 형태로 소식지를 만든다면 인쇄물이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만들어보자” 제안해 주셨어요. 그래서 기존 잡지 사이즈에서몸을 크-게 펴고, 조금은 ‘쩍벌’도 하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가며 읽어야 하는 신문 사이즈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함여〉가 회원 분들께‘몸으로 만나는 기운 나는 소식’이 될 수 있도록 뜨겁고 즐거운 이야기를 가득가득 채워 보낼게요. 두 손에 활짝 펼쳐들고! 달라진 모습 잘 살펴봐주세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