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해 첫 오프라인 신입회원 만남의 날..☆
코로나로 회원님들을 뵌지가 언제인지,,,,,,( Ĭ ^ Ĭ )
회원팀은 오매불망 신입회원 만남의 날만 기다렸답니다
회원님들을 맞이하여 만남의 장소인 원경선홀을 깨끗하게 방역하고, 간식도 준비했어요°˖✧◝(⁰▿⁰)◜✧˖°
만남의 날을 시작하기 전에 최근 호흡기 증상이 없었는지, 2주 이내 해외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는지,
마스크를 착용하였는지 확인하고 손소독과 발열 체크를 진행했답니다!
와주신 회원분들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서 와주셨을텐데요
요번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는 순천에서, 홍천에서 먼 길 와주신 회원님들도 계셨어요( ;∀;)
너무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그럼 이제 만남의 날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짝짝짝)
시작 전 서로 알아가기
먼저 모두 처음 만났으니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민우회에서는 평등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서로를 부를 때 별칭을 부르고 있는데요
서로의 별칭과 만남의 날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간단하게 이야기 했어요!
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민우회를 알고 싶어서 만남의 날에 참석해주셨다고 해요~
아주 잘 오셨습니다!
민우회 알아가기
회원님들에 대한 소개를 들었으니 이제 민우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먼저 민우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민우회원 약속을 소개했어요
민우회원 약속 몇 가지만 적어볼게요!
*나이, 결혼여부, 출신지역, 학력을 묻지 않아요! 위계를 만드는 조건들을 서로 묻지 않고 대신 날씨나, 경로, 계기 등 을 다양한 주제로 대화해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정체성이 존재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서로의 정체성을 단정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달되지 않도록 해봐요!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존중하고 불편함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요!
서로에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겟죠?!
모두에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민우회를 위해 약속을 한번 씩 떠올려 보며 좋겠어요!
다음으로 민우회의 활동을 소개했어요!
액션회원팀, 여성건강팀, 성평등미디어팀, 성평등복지팀, 성폭력 상담소, 여성노동팀
각 팀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했어요
궁금하시다면 민우회 홈페이지와 sns를 확인해주세요!
민우회원 알아가기
그리고 대망의 민우회원 알아가기 시간!이에요
가장 알짜배기 시간이고 재미있는 페미니스트 빙고게임을 하는 시간이에요~
페미니스트 빙고게임은 <보기 질문> 중에서 원하는 질문을 골라서 빙고판을 채운 후에 빙고를 하는 게임인데요
호명되는 번호를 적은 분들은 질문에 답변하고 빙고판 2줄을 가장 빨리 지운 회원에 상품을 주는 게임이에요!
<보기 질문>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칸을 채우는데 고심을 하게 되더라구요
빙고 게임에 취한 회원님들의 모습,,,☆
빙고를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회원님들의 대답이 있는데요
나만의 버킷리스트 중 내가 이뤘던 것들은? 이란 질문에 1년 동안 세계일주를 했다는 회원님이 계셨어요 우왕
지난 한 달간 페미니스트로서 내가 실천한 것은? 이란 질문에 직장동료에게 페미니즘 도서를 선물하고 함께 페미니즘 도서를 돌려 보면서 스터디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페미니즘을 전파해주신 회원님께 격려의 박수(짝짝짝)
여러분 페미니스트 빙고 게임 도무지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말 한마디 안하던 사람도 투머치토커가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그런 마성의 빙고게임입니다.
혹시 친해지고 싶은 페미니스트가 있다면 함께 페미니스트 빙고게임을 해보세요!
시간 가는지 모르고 빙고 게임을 하다보니 벌써 만남의 날이 끝났네요
처음 본 회원님들의 tmi 부터 가치관까지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유익했어요!!
사무실과 회원공간 방문
마무리로 민우회 사무실과 회원공간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민우회 회원공간은 언제나 회원님들에게 열려있답니다!! 다양한 페미니즘 도서가 있으니 오셔서 언제든지 읽어보실 수 있으셔요~
코로나로 걱정이 많은 시기에 시간을 내어 더위를 뚫고 와주신 회원님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이였어요!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을 앞으로도 무탈한 모습으로 또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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