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팀입니다 :)
긴긴 장마와 현기증 나는 뜨거운 날들을 오가고 있지만 건강을 잘 챙기셨음 좋겠다는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호랑이FC 4기는 4월 하순에 멤버 모집 공고를 시작했는데요. 언제나 드는 생각은 평일 날 그것도 늦은 저녁 8시에 신청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는 것이었지만 몇 번의 추가 홍보(?)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꽉찬 12명(스티비, 신아, 민주, 지원, 장아지, 유정, 쿠크, 파니, 하랑, 혜인, 현화, 제이)으로 응답을 해주셨답니다.
5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를 시작으로 6/12, 6/26, 7/10 총 4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호랑이FC 4기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순간들을 후기를 통해 함께 돌아보며 그 여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모임
호랑이 4기의 첫 만남은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가벼운 몸풀기 후 모두가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했습니다. 첫 모임이 끝날 즈음엔 다들 풋살의 즐거움에 폭 빠진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제이님이 발목 부상이 발생하여 ㅜㅡ 아쉽게도 다음 기수를 기약하게 되었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제이님!)
두 번째 모임
위밋업스포츠 곽미진 코치님과 함께한 두 번째 모임에서는 스트레칭과 드리블 연습 후 미니 게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땀 흘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함은 덤이었답니다.
세 번째 모임
세 번째 모임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저스 스텝, 브이자 드리블, 8자 드리블, 원/투 터치 패스를 배운 뒤, 미니게임을 통해 실력을 키웠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 번째 모임
마지막 연습 날,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모임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모임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 동안의 연습과 땀이 증명 해주 듯 각자의 향상된 기량들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답니다. 호랑이FC 4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4기 모임은 끝이 났지만, 9월 민우회 풋살 대회를 목표로 민우회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이어질 5기 모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주 8번의 모임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아래 참여자 분들의 소감을 끝으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호랑이FC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요! 5기 모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신아: 우리 모임원들과 공을 차며 뛰어놀아서 올여름이 더 특별했네요 ❤
다들 좋은 사람들..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요
지원: 저는 절반 정도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들 상냥하게 즐겁게 뛰어주셔서 참여했던 시간이 뜻 깊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다음 호랑이 기수에서 다시 뵐 수 있게 되길, 다른 곳에서 마주치게 되면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길 바라요!! 다음 모임 때도 호랑이처럼 달려오겠습니다!! ㅎㅎ
스티비: 일 년 넘게 쉬면서 풋살도 결국 시절 운동(?)이었나 싶었는데 호랑이 4기로 풋살 열정이 다시 불타오른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 모임 참여 못 해서 너무 아쉬운데 다음 기수를 노려봐야겠어요.
파니: 민우회에서 풋살 꼭 함께하고 싶어서 욕심 내서 신청했는데 결국 마지막 모임에 못 나갔네요. 아쉽고 죄송합니다ㅠㅠ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고 또 좋은 날 다시 만나요!!
쿠크: 호랑이처럼 멋진 여러분과 함께 운동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현화: 저도 너무 너무 기다리던 풋살 모집이어서 호기롭게 신청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결국 한번도 참여를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다른 기회에 또 만나요 열심히 건강해져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민주: 풋살 해보고 싶던 참에 민우회에서 모집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ᐟ 좋은 분들과 함께 풋살 제대로 맛보고 갑니다.ᐟ 4분 뛰면 목에서 피맛나는 제 체력을 돌아보면서 홈트도 시작해서 (여전히 종이인간이지만) 2달 전보다는 건강해졌답니다ㅎㅁㅎ
혜인: 민우회가 아니었다면 못해봤을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은사자의 날렵한 발놀림을 보고 부럽고 나도 배워서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ㅋㅋ 더욱 정진하여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어요!! 여자 분들 풋살 모두가 꼭 한번은 해봤으면...
하랑: 풋살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늘 망설이던 마음이었는데 민우회 회원들과 함께한다기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어도 함께 운동하면서 느껴지는 따뜻함, 안전함, 친밀함, 즐거움 덕에 한 번 한 번의 모임이 넘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분들 또 다른 기회에 만날수있기를 기대해요! 건강히 지내시다가 또 만나요:)
은사자: 저도 처음 풋살 했을 때 엄청 신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렇게 재밌는 걸 이제야 해보다니!의 마음과 이제라도 시작해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ㅎㅎㅎ 다음 호랑이에서도 더 많은 분들과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팀입니다 :)
긴긴 장마와 현기증 나는 뜨거운 날들을 오가고 있지만 건강을 잘 챙기셨음 좋겠다는 안부 인사를 드립니다.
호랑이FC 4기는 4월 하순에 멤버 모집 공고를 시작했는데요. 언제나 드는 생각은 평일 날 그것도 늦은 저녁 8시에 신청하실 분들이 계실까...? 하는 것이었지만 몇 번의 추가 홍보(?)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꽉찬 12명(스티비, 신아, 민주, 지원, 장아지, 유정, 쿠크, 파니, 하랑, 혜인, 현화, 제이)으로 응답을 해주셨답니다.
5월 29일 수요일 저녁 8시를 시작으로 6/12, 6/26, 7/10 총 4번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호랑이FC 4기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순간들을 후기를 통해 함께 돌아보며 그 여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 모임
호랑이 4기의 첫 만남은 약간의 어색함이 있었지만, 가벼운 몸풀기 후 모두가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했습니다. 첫 모임이 끝날 즈음엔 다들 풋살의 즐거움에 폭 빠진 얼굴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제이님이 발목 부상이 발생하여 ㅜㅡ 아쉽게도 다음 기수를 기약하게 되었답니다. (꼭 다시 만나요 제이님!)
두 번째 모임
위밋업스포츠 곽미진 코치님과 함께한 두 번째 모임에서는 스트레칭과 드리블 연습 후 미니 게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땀 흘리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실력이 조금씩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함은 덤이었답니다.
세 번째 모임
세 번째 모임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배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시저스 스텝, 브이자 드리블, 8자 드리블, 원/투 터치 패스를 배운 뒤, 미니게임을 통해 실력을 키웠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네 번째 모임
마지막 연습 날,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모임은 무사히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며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짧은 모임이라 할 수도 있지만 그 동안의 연습과 땀이 증명 해주 듯 각자의 향상된 기량들을 확인하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답니다. 호랑이FC 4기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4기 모임은 끝이 났지만, 9월 민우회 풋살 대회를 목표로 민우회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이어질 5기 모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매주 8번의 모임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아래 참여자 분들의 소감을 끝으로 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호랑이FC는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성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요! 5기 모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신아: 우리 모임원들과 공을 차며 뛰어놀아서 올여름이 더 특별했네요 ❤
다들 좋은 사람들.. 함께해서 행복했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요
지원: 저는 절반 정도밖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다들 상냥하게 즐겁게 뛰어주셔서 참여했던 시간이 뜻 깊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다음 호랑이 기수에서 다시 뵐 수 있게 되길, 다른 곳에서 마주치게 되면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길 바라요!! 다음 모임 때도 호랑이처럼 달려오겠습니다!! ㅎㅎ
스티비: 일 년 넘게 쉬면서 풋살도 결국 시절 운동(?)이었나 싶었는데 호랑이 4기로 풋살 열정이 다시 불타오른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 모임 참여 못 해서 너무 아쉬운데 다음 기수를 노려봐야겠어요.
파니: 민우회에서 풋살 꼭 함께하고 싶어서 욕심 내서 신청했는데 결국 마지막 모임에 못 나갔네요. 아쉽고 죄송합니다ㅠㅠ 모두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시고 또 좋은 날 다시 만나요!!
쿠크: 호랑이처럼 멋진 여러분과 함께 운동할 수 있었던 즐거웠던 여름이었습니다! 곧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라며!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현화: 저도 너무 너무 기다리던 풋살 모집이어서 호기롭게 신청했는데 몸이 안 좋아서 결국 한번도 참여를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 다른 기회에 또 만나요 열심히 건강해져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민주: 풋살 해보고 싶던 참에 민우회에서 모집한다고 해서 너무 좋았어요.ᐟ 좋은 분들과 함께 풋살 제대로 맛보고 갑니다.ᐟ 4분 뛰면 목에서 피맛나는 제 체력을 돌아보면서 홈트도 시작해서 (여전히 종이인간이지만) 2달 전보다는 건강해졌답니다ㅎㅁㅎ
혜인: 민우회가 아니었다면 못해봤을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은사자의 날렵한 발놀림을 보고 부럽고 나도 배워서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네요 ㅋㅋ 더욱 정진하여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어요!! 여자 분들 풋살 모두가 꼭 한번은 해봤으면...
하랑: 풋살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늘 망설이던 마음이었는데 민우회 회원들과 함께한다기에 도전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어도 함께 운동하면서 느껴지는 따뜻함, 안전함, 친밀함, 즐거움 덕에 한 번 한 번의 모임이 넘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했던 모든 분들 또 다른 기회에 만날수있기를 기대해요! 건강히 지내시다가 또 만나요:)
은사자: 저도 처음 풋살 했을 때 엄청 신났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렇게 재밌는 걸 이제야 해보다니!의 마음과 이제라도 시작해서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답니다ㅎㅎㅎ 다음 호랑이에서도 더 많은 분들과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