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회원활동기획단 ✨첫✨만✨남✨후, 이름이 생겼어요!

🫶
회원이 만들고 회원이 모집하고 회원이 진행하는 회원모임을 위해(숨참),,,
회원활동기획단이 생겼어요!
코로나(네 아직도 이 영향에...)가 지속되면서 마음편하게 오프라인 모임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러면서 함께 모이는 자리 자체도 줄어들고, '만날까?'라는 말이 조금 무거워지게 된 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래서 민우회에서 회원분들과 좀 더 자주자주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회원활동기획단을 열게 됐답니다.
✋+✌️
몇 분이나 신청해주시려나 (종종거림에 가까운) 두근두근 기다림 끝에..!
무려 7분의 회원분이 신청해주셨고, 2025년 4월 23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일곱 분 모두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한자리에 다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우리는 역시 운명이다)
👽
오늘 자리의 목표는 다른 것은 없었고... 바로바로 '가까워지기'였는데요.

(▶사진설명: 활동가가 PPT에 '오늘의 목표: 가까워..지기'라고 적힌 것을 읽으면서 첫만남 자리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안에서 조금 편안하게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나누려면 일단 가까워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민우회 안에서 지향하는 소통과 문화에 대한 공유를 한 뒤, 자기소개를 진행했는데요!
✋✋✋
회원활동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혀주신 분,
회원활동을 해보고 싶은데 고양이 손🐾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들어오신 분,
페미니스트를 위한 스팟📍을 공유하는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
민원소모임을 열어보고 싶은 분,
젠더권 관련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분 등등,
구체적인 주제의 모임을 해보고 싶어서, 회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신 분들이 계셨답니다.
✒️🖼️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만큼,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듣고 바라보자(....!)는 의미로 함께 완성하는 초상화를 그렸는데요.
한 명 한 명이 한 사람의 얼굴을 얼굴형부터 눈, 코, 귀, 입을 그려나가는 작업이었어요.
모두가 매우 쑥쓰러워하며, 난감해하며, 상대의 얼굴을 보지 않고 그리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바라보는 경험은... 저도 역시 흔치 않는 경험이었어요 (머쓱)
🤝한 해 동안 이렇게..... 저렇게 함께 해요 (룰루🤝 🎵
👻🗣️
다음 순서로는 회원활동기획단 이름을 정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를 나눠보았으니, 어떤 회원활동기획단이 되면 좋겠는지 그 이름은 어땠으면 좋겠는지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회원활동기획단은 _______했으면 좋겠다. 를 채우고, 이름 아이디어를 나누었는데요.
희망찬, 팔팔한, 든든한, 탄탄하게, 의지가 되는, 온화한, 친밀한, 추진력있는, 모두가,
계속, 저지르고 싶은, 공감하는, 관심사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각자가 추진하는,
즐겁고, 활기찬, 안심이 되는, 의지가 되는, 연대할 수 있는, 안전할 수 있는, 유쾌한, 안온한
등등의 수식어가 나왔어요.
이런 마음을 담은 이름아이디어에는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답니다.
어떤 이름이 선정된 것 같으신가요!?
✨회원은 모임을 타고
✨ 만나자 모이자 (줄여서 만모)
✨ 친밀한 파장
✨ 모임선언
✨ 활기단(활기찬 회원활동기획단)
✨ 탄탄
✨ 파란
✨ 마중물
두구두구두구두구.....
치열한(!?) 투표 끝에 (사실은 한 방에) 활기단 이라는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활기찬 회원활동기획단, 활기단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히히
👣👣❤️🔥❤️🔥
마지막으로 활기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자리에서
회원분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당일에 함께 피켓을 제작하고, 행진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13시 30분까지(14시 행진 전까지 이 공간에 있을 예정이에요!)
전쟁기념관 6.25 상징탑 근처 도로쪽 벤치로 와주시면 됩니다🤗
▶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활기단의 첫만남은 이렇게 마무리됐는데요!
앞으로도 활기단이 고민하고 초대하는 모임자리가 종종 있을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뇽!
[후기] 회원활동기획단 ✨첫✨만✨남✨후, 이름이 생겼어요!
🫶
회원이 만들고 회원이 모집하고 회원이 진행하는 회원모임을 위해(숨참),,,
회원활동기획단이 생겼어요!
코로나(네 아직도 이 영향에...)가 지속되면서 마음편하게 오프라인 모임을 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러면서 함께 모이는 자리 자체도 줄어들고, '만날까?'라는 말이 조금 무거워지게 된 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래서 민우회에서 회원분들과 좀 더 자주자주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회원활동기획단을 열게 됐답니다.
✋+✌️
몇 분이나 신청해주시려나 (종종거림에 가까운) 두근두근 기다림 끝에..!
무려 7분의 회원분이 신청해주셨고, 2025년 4월 23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일곱 분 모두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
(바쁜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한자리에 다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우리는 역시 운명이다)👽
오늘 자리의 목표는 다른 것은 없었고... 바로바로 '가까워지기'였는데요.
(▶사진설명: 활동가가 PPT에 '오늘의 목표: 가까워..지기'라고 적힌 것을 읽으면서 첫만남 자리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안에서 조금 편안하게 몸을 움직이고 생각을 나누려면 일단 가까워지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민우회 안에서 지향하는 소통과 문화에 대한 공유를 한 뒤, 자기소개를 진행했는데요!
✋✋✋
회원활동을 다시 한 번 시작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밝혀주신 분,
회원활동을 해보고 싶은데 고양이 손🐾이라도 보태고 싶어서 들어오신 분,
페미니스트를 위한 스팟📍을 공유하는 모임을 만들어 보고 싶으신 분,
민원소모임을 열어보고 싶은 분,
젠더권 관련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분 등등,
구체적인 주제의 모임을 해보고 싶어서, 회원들과의 만남을 기대하신 분들이 계셨답니다.
✒️🖼️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는만큼,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듣고 바라보자(....!)는 의미로 함께 완성하는 초상화를 그렸는데요.
한 명 한 명이 한 사람의 얼굴을 얼굴형부터 눈, 코, 귀, 입을 그려나가는 작업이었어요.
모두가 매우 쑥쓰러워하며, 난감해하며, 상대의 얼굴을 보지 않고 그리기도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누군가를 이렇게 바라보는 경험은... 저도 역시 흔치 않는 경험이었어요 (머쓱)
🤝한 해 동안 이렇게..... 저렇게 함께 해요 (룰루🤝 🎵
👻🗣️
다음 순서로는 회원활동기획단 이름을 정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를 나눠보았으니, 어떤 회원활동기획단이 되면 좋겠는지 그 이름은 어땠으면 좋겠는지를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회원활동기획단은 _______했으면 좋겠다. 를 채우고, 이름 아이디어를 나누었는데요.
희망찬, 팔팔한, 든든한, 탄탄하게, 의지가 되는, 온화한, 친밀한, 추진력있는, 모두가,
계속, 저지르고 싶은, 공감하는, 관심사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각자가 추진하는,
즐겁고, 활기찬, 안심이 되는, 의지가 되는, 연대할 수 있는, 안전할 수 있는, 유쾌한, 안온한
등등의 수식어가 나왔어요.
이런 마음을 담은 이름아이디어에는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답니다.
어떤 이름이 선정된 것 같으신가요!?
✨회원은 모임을 타고
✨ 만나자 모이자 (줄여서 만모)
✨ 친밀한 파장
✨ 모임선언
✨ 활기단(활기찬 회원활동기획단)
✨ 탄탄
✨ 파란
✨ 마중물
두구두구두구두구.....
치열한(!?) 투표 끝에
(사실은 한 방에)활기단 이라는 이름이 정해졌습니다!활기찬 회원활동기획단, 활기단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히히
👣👣❤️🔥❤️🔥
마지막으로 활기단의 첫 번째 활동으로
'윤석열 파면한 페미니스트 대행진 "차별과 혐오선동 정치에서 성평등 정치로!"'자리에서
회원분들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당일에 함께 피켓을 제작하고, 행진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13시 30분까지(14시 행진 전까지 이 공간에 있을 예정이에요!)
전쟁기념관 6.25 상징탑 근처 도로쪽 벤치로 와주시면 됩니다🤗
▶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활기단의 첫만남은 이렇게 마무리됐는데요!
앞으로도 활기단이 고민하고 초대하는 모임자리가 종종 있을 예정이에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음에 또 만나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