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 팀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이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난 주말 사이에 안녕을 고하면서, 이제는 긴팔을 입고 가을을 맞이하네요.
지난 9월 7일, 민우회에서는 언니 차 대표 이연지 님을 모시고 자동차 경정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은 있지만 자동차에 대해 잘 몰랐던 14명의 참가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동차 관리의 기본부터 실습까지 체험하며 자신감을 얻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후기를 통해 그 날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강의는 자동차 부품 명칭과 자주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와 과실, 사고 처리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자동차 구조가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듣다 보니 점점 이해가 되어가더군요. 그리고 실습이 이어졌는데, 먼저 보닛을 직접 열어 엔진을 확인하고,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상태를 직접 만져보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법을 배웠죠.
타이어 실습은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장착 타이어 생산주기 및 인치 확인 방법도 배웠습니다. 특히, 참가자분이 실습 차량으로 제공해 주신 타이어에서 코드 절상이 발견되었는데요. 이연지 대표님이 코드 절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 위험성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타이어 코드 절상: 타이어의 외부에 있는 측면에 튀어나온 부분으로, 내부 공기압이 몰려 바퀴의 측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교체, 엔진오일 체크와 교체 시기 확인, 그리고 전조등과 후미등 교체 실습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스스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씩 습득해 갔습니다. 처음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작업이, 차근차근 설명을 듣고 실습하면서 참여하시는 분들도 점점 더 적극적 자세로 임하시는 게 느껴졌고, 모두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차를 점검하고 실습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자동차 관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스스로 차를 관리하고 돌볼 힘을 길러준 시간이었습니다. 민우회는 앞으로도 페미니즘 대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회원 활동을 통해 더 주체적으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활력을 더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다른 회원 활동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 ^^
안녕하세요? 민우회 회원 팀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여름이 언제 그랬냐는 듯 지난 주말 사이에 안녕을 고하면서, 이제는 긴팔을 입고 가을을 맞이하네요.
지난 9월 7일, 민우회에서는 언니 차 대표 이연지 님을 모시고 자동차 경정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은 있지만 자동차에 대해 잘 몰랐던 14명의 참가자가 이번 기회를 통해 자동차 관리의 기본부터 실습까지 체험하며 자신감을 얻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후기를 통해 그 날의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강의는 자동차 부품 명칭과 자주 일어나는 자동차 사고와 과실, 사고 처리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자동차 구조가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듣다 보니 점점 이해가 되어가더군요. 그리고 실습이 이어졌는데, 먼저 보닛을 직접 열어 엔진을 확인하고,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상태를 직접 만져보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이어 마모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법을 배웠죠.
타이어 실습은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고, 장착 타이어 생산주기 및 인치 확인 방법도 배웠습니다. 특히, 참가자분이 실습 차량으로 제공해 주신 타이어에서 코드 절상이 발견되었는데요. 이연지 대표님이 코드 절상이 발생하는 이유와 그 위험성에 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 타이어 코드 절상: 타이어의 외부에 있는 측면에 튀어나온 부분으로, 내부 공기압이 몰려 바퀴의 측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 교체, 엔진오일 체크와 교체 시기 확인, 그리고 전조등과 후미등 교체 실습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스스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하나씩 습득해 갔습니다. 처음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작업이, 차근차근 설명을 듣고 실습하면서 참여하시는 분들도 점점 더 적극적 자세로 임하시는 게 느껴졌고, 모두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차를 점검하고 실습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자동차 관리 교육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스스로 차를 관리하고 돌볼 힘을 길러준 시간이었습니다. 민우회는 앞으로도 페미니즘 대중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회원 활동을 통해 더 주체적으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활력을 더 하겠습니다.
그럼 저희는 다른 회원 활동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