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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후기]38여성의날 익명페미 토크클럽 후기~★

2021-03-16
조회수 2711

 

 

올해38여성의날을 맞이해!

 

한국여성민우회는 총 7개의오픈채팅방을 만들어

 

페미니스트들고 만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후기만나! 보시! 죠~

 

 

 

 

 

 

 

 

첫번째 방은 처의미니스트 모임 오픈카톡방 입니다

 

(feat.처의 많미니스트,처의은하게 늘 빡쳐있는미니스트)

 

 

은평 지역의페미니스트들의 근황은평구생활 꿀팁 공유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참가 후기]~

 

 

대조동, 응암동, 구산동, 불광동, 역촌동- 은평구 곳곳에 살고 있는

 

 

18명의 페미니스트가 채팅방에 모였습니다.

 

 

 

 

늘 다니던 지하철역과익숙한 산책길, 아는 가게 얘가 나오니

 

 

단지 한 지역에 산다는 것만으로도서로가 무척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풍요로운 은평생활을 위한정보/팁('이집 감자전 꼭 먹어보세요!', '거기 비건 메뉴 있어요!',

 

 

'떡볶이는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과잉진료 안 하는 치과는요',

 

 

'페미 책도 꽂혀 있는 괜찮은 한의원 알아요', '구산역 00약국 생리통약 이천원에 팔아요'),

 

 

 

 

 

 

긴급제보('길냥이 학대한00슈퍼마켓 불매 중이에요' (위성지도바로 확인하고불매를 결의- 고양이절.대.지.켜이글이글.)),

 

 

 

 

 

 

지역상식^^('은평에는 왜때문에 꽈배기집이 이렇게 많을까요?', ''응암이 왜 응암이냐면', '녹번은 왜 녹번이냐면요'),

 

 

우리동네에서 바뀌었으면하는 것('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없다니 말도 안됨', '은평대신 금평 이딴 소리 좀 그만했으면')

 

 

 

 

 

그 외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치인들 성폭력 2차가해와 퀴어혐오 너무 빡쳐요’, ‘트랜스젠더 군인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슬프고 힘들어요’)

 

 

밀도 높은 연결감 속에서 5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은평에 페미니스트가 많다는 소문을 듣고 은평 지역으로 이사온 분들도 있는가 하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그동안 동네 페미니스트 친구가 없어 서운했다는 분도 있었어요.

 

 

평소 왠지 페미니스트인 것만 같은(?) 사람을 길에서 마주치면 속으로 혼자 반가워하곤 했다는 이야기들도.

 

 

 

여성의날을 맞이해 랜선으로나마 이렇게 모이니,

 

 

가까이 존재하는 동료 페미니스트들을 다정하게 의식하며 살아간다는 건 참 좋은 일이구나 싶었습니다.

 

 

 

 

 

느슨한 동네 산책모임이 정말 만들어져도 좋겠어요!

 

 

 

-대조동 김빡쳐

 

 

 

 

 

 

 

 

두번째 방[페미니즘X미디어] 천하제일 영업대회 오픈카톡방입니다.

 

 

 

참여자 각자 자신이애정하는 콘텐츠 영업하고 

 

 

최고의 영업왕에게 콘텐츠짱을 투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참가 후기]~

 

 

 

(사진1_우에노쥬리/출처: 영화 스윙걸즈) 

 

 


천하제일 영업대회[이거 한 번 잡솨봐]에서는 모두가 자기 장르를 영업하고아무도 반응하지 않더라도개의치 않고

 

 

 

‘그렇다면 이건 어떠신가요...’ 하며새로운 콘텐츠를 영업해보는 즐거운(?) 방이었습니다

 

 

 

(사진2_수달이 킬링이브 추천 사진/사진3_요리첩 영업 사진)

 

 

 

좋아하는 콘텐츠를 끝도 없이 설명해보구요

 

 

 

(사진4_리모가 중드 거의 서른 추천하는 사진)

 

 

 

재밌지만 어딘가 이상한(!) 그래도페미니스트 관점에서 즐길 거리가 있는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기도 했습니다.

 

 

 

 

(사진5_캡틴마블 이야기)

 

 

 

기존 남성중심 콘텐츠와는 다른 이야기를 발견했을 때 느꼈던짜릿함과 분노(?),

 

 

감정이입할 수 있는 모델이 생겼을 때의 감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어요!

 

 

추천된 콘텐츠 중 어떤 콘텐츠가가장 궁금한지 투표를 하며 마무리 했답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작품두구두구ㅜ두구두구....

 

 

 

 

 

 

 

 

 

바로[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왓챠)[그레이스 앤 프랭키](넷플릭스)였습니다.

 

 

 

(사진6_냠냠의 퍼오인 영업 사진 /루트쇼는 뭘 하길래 이런 반응일까요..?)

 

 

언급된 작품 하나하나 샅샅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도 언젠가 생기길 바라며! 

 

-끝-

 

 

 

 

 

 

 

 

세번째 방퀴어페미톡방 - 존재를 지우지 말고 인데요.

 

 

 

퀴어로서 요즘 나의키워드 2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트랜스젠더혐오, 퀴어로서 겪는 차별과혐오, 퀴어페미니스트로서 뭘 해야 할까? 뭘 할 수 있을까?'고민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기]~

 

 

 

트랜스젠더 친구/동료/이웃을 연이어 잃은 상실감이 큰 한 주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3.8 여성의 날 기념 오픈카톡방이 열리기 이틀 전, 시청역 추모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역에 무지개 깃발/굿즈, 분홍-연파랑-하얀색이 섞인 트랜스젠더 굿즈를

 

여기저기 몸에 걸친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함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 함께 앉아 책을 읽다 왔어요.

 

어떤 긴 대화를 나누지 않더라도, 상실감과 연대의 마음을 공유하며

 

그렇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여성의 날에도 우리가 함께 있으면 좋겠다, ‘곁을 함께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3.8 오픈카톡방을 기다렸습니다.

 

 

 

퀴어x페미 톡방에는 15명이 참여해주셨어요.

 

어떻게 카톡방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퀴어로서의 고민(퀴어페미니스트 친구 어디서/어떻게 사귈 수 있나요?/

 

페미니스트 커뮤니티 안에혐오와 배제가 심해 겪는 소진감)을 나누고,

 

여성대회에도/퀴퍼에도 가지 못해 슬프다는 이야기,  고립감이 깊어진다, 지치지 말고 사라지지 말고 살아있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한 마디’ 시간엔 너도 나도 ‘모두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존재는 사랑이에요’라며 애정의 인사를 듬뿍듬뿍 나누기도 했어요.

 

‘50분 간의 연결’이 짧지만, 참 반가운 만남이었답니다.

 

순식간에 흘러간 50분,

 

아쉬운 마음에 많은 분들이 SNS 계정을 공유해주셨고,

 

톡방 운영자 N과 N은퀴어소모임/온오프라인 번개를 추진해보겠다는 약속도(!) 드렸답니다.

 

 

 

(‘남자’/‘여자’라는 성별이분법만으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퀴어’인/‘퀴어한’ 우리들은 오늘도 어디에나,  이렇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톡방에서 만난 15명의 여러분,

 

그리고 톡방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어딘가에 있는 퀴어페미 친구/동료 여러분,

 

다시 만날 때까지 서로의 자리에서, 안녕히 잘 버텨보자요! 같이 존재합시다!(대형하-트)

 

 

 

 

 

 

 

 

다음으로여성취준생들의 한풀이방 - 코로나 19 때문일까?후기입니다.

 

 

 

~[참가 후기]~

 

 

 

 

'여성 취준생들의 한풀이방 : 코로나19때문일까'에서는 각자의취준역사부터취준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들,

차별에 분노한 순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채팅방에는 디자인,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유리천장때문에 여성 롤모델을 찾기 어려운 현실,불합리한 조직문화때문에 힘들었던 기억,

 

채용면접에서남친유무/결혼유무 등 업무와 무관한 질문을 받은 경험들을 들으며 함께 분노했어요!

 

 

 

 

 

"천천히 해도 좋아~",

"너라면 잘 해낼거야!",

"괜찮아~"

 

 

취준하면서 듣고 싶은 말, 서로를응원하며 마무리 했답니다.

 

 

 

 

 

 

다음은1인가구 여성들의 38밥상대화후기입니다.

 

 

~[참가 후기]~

 

 

 

이 방은 혼자 사는 여성들의먹(고 사)는 이야기, 레시피 공유, 식재료 공수와 손질의 이모저모,

 

끼니와 요리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뭐 먹어요?, 1인 가구의 식재료 구하기의 꿀팁, 괴로움, 혼자 밥 해먹기,

 

어디까지 혼자 먹어봤니?, 내일 뭐 해먹지?의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요즘 파값이 많이 올라파를 직접 키우신 분의 이야기도 듣고,

 

 

 

 

설거지 꿀팁, 세제 추천, 천연 수세미등의 정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채식을 지향하고 있거나생각하는 분들도 몇 분 계셨어요.

 

온라인 토크에서 처음 만난 참여자들이지만 각자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보궐선거가 치뤄지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오픈 채팅방도 열었답니다.

 

[내 속이 아니라 재보궐이 터져야]오픈채팅방 후기입니다.

 

 

 

~[참가 후기]~

 

 

다들... 속 괜찮으신가요..?

 


보궐선거 상황을 보면서 화가 난 페미니스트들이이러다가 속이 터지겠다 싶어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대화가 시작하자 마자 아니나다를까 분노를뿜뿜뿜었습니다.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여성의 날이 되자 서울시장 위력성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를 한 박영선 후보,

 

고 박원순의 정신을 기린다고 글을 쓰고 2차피해를 야기한 우상호 전 후보,

 

 

현 사안을 본인들의 잇속에 맞게 이용하고 피해자분의 입장에서는 1도 생각하지 않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같이 화를 냈답니다. 

 

 



 

화만 냈냐고요? 음... 주로 화를 낸 것 같네요. 사실 혼자서만 화를 냈을 때는 소모적이었어요. 힘이 나지도 않았고요.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한 톨의 기대를 혼자서 찾아나간다는 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카톡방에 들어간 거기도 했고요. 

 

그런데 같이 한참 화를 내다보니, 아 우리 무언가 진짜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들이 같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같이 화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뭐 하나 못하겠어? 이런 생각도 들고요 (하하) 

 

 

특히나 서울시에서 일하고 계시다는 한 분이 고민을 나눠주시니, 

 

그 안에서도 몽글몽글 다들 이런 분노를 품고 있겠구나 싶었어요. 

 

 


 

물론 지금 당장 뭘 할 수 있다! 라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나온 건 아니었지만,

(유통기한 지난 달걀을 막말하는 정치인들에게 던지자는 이야기가 나왔던 건 비밀입니다...)

 

 

꼭 이번 재보궐 때가 아니더라도, 그 다음에 뽑힐 사람들에 대비해서 우리의 이야기를 잘 모아놓아야겠다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함께 가는 길에 민우회도 함께 있을 거라는 걸 진행자님의 멘트를 보고서 알았고요. 

 

 


50분이 순삭!되고 뭐 속이 다 깔끔하게 풀렸다면 거짓말이지만, 

 

 

혼자 화내는 것보다야 같이 이야기 나누는 게 훨씬 낫다는 결론을 남기며 세션이 마무리 됐습니다. 

 


다른 자리에서 또 이야기 나누게 되면 좋겠네요. 모두 안녕히 >_<

 

 

 

 

 

 

마지막으로 운동하는 페미니스트들이 모여 운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나는 운동하는 페미니스트 득근득근!] 후기입니다

 

 

 

 

6시 50분 채팅방에 접속을 했더니 대략 9명 정도 계시더군요.(나중에는 11명으로 방이 꽉~) 

 

친절한 방장봇씨가 7시에 채팅이 시작된다고 알려주었는데요. 

 

7시까지 침묵이 흐르는 방 안에서 살짝 물도 한잔 떠오고 어떤 분들이 오셨을까 궁금해하며 두근두근 7시가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 드디어 7시 운영자분의 환영인사가 올라오자 앞다투어 글이 후루룩~ 올라가는 것을 보고 

 

 

참여하는 이 1시간이 심상치 않겠다(?ㅋㅋ)는 생각이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즈음 

 

 

역시나~ 하는 만족감과 즐거움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의 즐거움을 아는 분들과 유쾌한 운동방 수다 후기 지금 남겨보겠습니다.

 

 

 

 

 

이야기는 아래의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인사나누기]

 

[나의 운동 역사와 추천하는 운동이 있다면?]

 

[운동하면서 이런 차별 겪어봤어!]

 

[효율적인 또는 지속가능한 운동루틴에 대해 얘기해보기]

 

 

 


 

 

진행자님이 인사 나눠주시고는 운동 방에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는지 질문을 남겨주셨어요.

 

 

체력이 부족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다른 분은 어떤 운동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셨다는 분,

 

 

일하면서 허리를 다쳐 재활 목적으로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어떤 계기로 운동을 시작하셨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셨다는 분, 

 

 

야구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해서 들어오셨다는 분 등등 모두가 어떤 운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이야기는 자연스레 지금 하고 있는 운동들로 옮겨졌는데요.

 

Bmx 자전거에 빠지셔서 산으로 도시로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는 분

 

코로나 때문에 조금 흥미를 잃었지만 크로스핏에 빠져 100kg의 중량을 번쩍 들어 웨이트를 즐기시는 분도 계셨고, 

 

클라이밍과 야구를 하신 다분, 정착하고 싶어서 수영, 클라이밍, 크로스핏, 요가, 복싱, 등등등..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계신다는 분도, 

 

 

허약해서 PT로 헬스 시작했다 헬스가 인생 운동이 되어 습관처럼 5년째 웨이트를 하고 계신다는 분도 계셨어요. 

 

우와.. 전 운동이라고 해봤자, 걷기, 달리기, 홈트, 명상정도를 꾸준히 하는 편인데.. 

폭 넓은 운동의 세계에 탄성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다들 운동이 좋아서, 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을 하는데도 

 

참여자들 모두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차별적 언어나 시선을 접해봤다는 것이었답니다.

 

필라테스를 하시는데 운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레깅스 입는 여성을 바라보는 혐오적 시선 또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남자 사람들의 엄청난 참견

 

그리고 주변에 운동 한다. 그러면 한결같이 “왜? 살 빼려고?”라는 말을 들어봤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들 분개하며 말씀을 해주셨어요. 

 

나는 멋진 근육을 위해서, 또 어떤 분은 멋진 어깨를 만들고 싶어서, 또 다른 분은 식스팩을 만들고 싶어서 하신다고요. 

 

그래도 다행히 어떤 분은 주변에 다행히 운동하는 페미들이 많아서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는

희망적인 얘기도 해주셨답니다.

 

 

 


 

 

 

이어서 추천하는 운동에 대해서도 얘기 나눠보았는데요.

 

클라이밍을 추천해 주시는 분도 있었고, 헬스 PT, 야구 등등 다양했습니다. 

 

진행자님이 혹 민우회 러닝 크루 소모임 만들면 참여할 생각이 있는지를 물었는데~ 

 

ㅎㅎ반응들이 만들면, 소모임 맛집으로 거듭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였답니다.

 

 

 

 

 

그 밖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필수라는 병원 추천, 영양제 얘기 아! 채식이 운동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 등등 

 

운동을 하며 한번쯤 생각해 봤을 여러 주제에 대해 고민을 나누다보니 1시간은 긴 시간이 아니더군요. 

 

그날 만난 모든 분들 너무 재밌고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