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손소독, 체온체크, 명부작성 후 진행하였습니다.
(만남의날 홍보 이미지)
위의 이미지 같은 가을이 이주정도 지나고
갑작스레 너무 너무 추워진 날씨입니다. 다들 따뜻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민우회는 11월 3일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계속 온라인 만남의 날만 하다가 오프라인으로 처음 하게 되어 기대반 설렘반이었어요.
(박스를 잘라 만든 이름표, 폭탄님 여름비님의 이름표는 어디로,,,)
회원 맛있는 호떡, 진성윤, 여름비, 연꽃(폭탄)님과 활동가 영지까지 5명이 망원역 인근 민우회에 모였는데요.
먼저, 민우회 약속을 읽고 각자 별칭, 만남의 날에 참여하게 된 계기, 근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돌과 산책로 사진)
먼저 사전 오픈 카톡방에 보내주신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근황을 나눴습니다.
여름비님은 좌우대칭이 완벽한 돌을, 연꽃(폭탄)님은 아침마다 걸으시는 산책로를,
호떡님은 잎이 노랗게 된 큰 나무를, 성윤님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내주셨어요.
계기도 다양했는데요. 민우회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셔서 참여하신 분,
예전부터 회원이었지만 행사에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셨답니다.
다음으로 민우회 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민우회 활동 소개 이미지)
여성건강, 성평등복지, 정치, 여성노동, 성평등 미디어, 성폭력 상담 관련된 활동을 차례로 보여드렸습니다.
작은 화면이었지만 모두 집중해서 봐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ㅜㅜ..
(민우회 회원활동 소개 이미지)
회원활동 소개도 했는데요.
11/10에 진행된 차별금지법 행진과 소모임과 세미나, 매년 하는 민우특강, 그리고 12월 3일 예정된 회원송년회를 말씀드렸어요.
(읽고 있는 여러분도 민우회의 회원송년회.. 와주실거죠?)
연말이라 지금 참여할 수 있는 회원활동이 많이 없었다는 게 아쉬웠지만 내년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민우회원 알아가기' 페미니스트 젠가를 했습니다.
(페미니스트 젠가 사진)
'자기전에 무슨 생각 하시나요?'가벼운 질문부터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이란?' 깊은 질문까지 다양했어요.
(활동가가 '나에게 민우회란?'를 뽑아서 굉장히 당황했다는.,, 후문,,.)
처음엔 질문에 대한 답만 하다가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책(사랑의 기술(에리히 브롬))을 추천하기도 하고 영화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원래 9시까지 예정되어 있었는데. 하다 보니 10시까지 이어졌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던 만남의날.
아래 그 생생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연꽃-
8월에 처음 가입하고 난 뒤 11월인 지금 민우회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간단하게 자기 근황 및 소개를 하고 민우회의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젠가를 하며 신입회원들끼리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용기도 얻고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보고 같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용기를 얻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좀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 되겠다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가 영지님의 리더로 더 재밌었어요 ~
-맛있는 호떡-
민우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 신입 회원 맛있는 호떡이라고 합니다.
이번 만남의 날을 기획해 주신 활동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남의 날에서 좋았던 점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민우회 단체의 시스템과 활동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성건강부, 여성노동부 등 부서를 두고 각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을 보고 민우회란 단체가 참 멋있고 믿음이 간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멋진 단체에 제가 후원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찼습니다.
둘째, 여성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것은?'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사회란?'같은 생각이 필요한 주제까지 다루며, 감상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사회에서는 여성주의를 경계하는 시선이 있어 쉽게 말을 꺼내기가 어려운데 이 자리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보자는 제안', 이 목소리가 커질 수 있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는 민우회 운영진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우회는 보통 일년에 세번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집니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었는데요.
올해 못오신 분께선 내년 초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있을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본 행사는 손소독, 체온체크, 명부작성 후 진행하였습니다.
(만남의날 홍보 이미지)
위의 이미지 같은 가을이 이주정도 지나고
갑작스레 너무 너무 추워진 날씨입니다. 다들 따뜻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민우회는 11월 3일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계속 온라인 만남의 날만 하다가 오프라인으로 처음 하게 되어 기대반 설렘반이었어요.
(박스를 잘라 만든 이름표, 폭탄님 여름비님의 이름표는 어디로,,,)
회원 맛있는 호떡, 진성윤, 여름비, 연꽃(폭탄)님과 활동가 영지까지 5명이 망원역 인근 민우회에 모였는데요.
먼저, 민우회 약속을 읽고 각자 별칭, 만남의 날에 참여하게 된 계기, 근황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돌과 산책로 사진)
먼저 사전 오픈 카톡방에 보내주신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근황을 나눴습니다.
여름비님은 좌우대칭이 완벽한 돌을, 연꽃(폭탄)님은 아침마다 걸으시는 산책로를,
호떡님은 잎이 노랗게 된 큰 나무를, 성윤님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내주셨어요.
계기도 다양했는데요. 민우회에서 무슨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셔서 참여하신 분,
예전부터 회원이었지만 행사에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말씀해주신 분도 계셨답니다.
다음으로 민우회 활동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민우회 활동 소개 이미지)
여성건강, 성평등복지, 정치, 여성노동, 성평등 미디어, 성폭력 상담 관련된 활동을 차례로 보여드렸습니다.
작은 화면이었지만 모두 집중해서 봐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ㅜㅜ..
(민우회 회원활동 소개 이미지)
회원활동 소개도 했는데요.
11/10에 진행된 차별금지법 행진과 소모임과 세미나, 매년 하는 민우특강, 그리고 12월 3일 예정된 회원송년회를 말씀드렸어요.
(읽고 있는 여러분도 민우회의 회원송년회.. 와주실거죠?)
연말이라 지금 참여할 수 있는 회원활동이 많이 없었다는 게 아쉬웠지만 내년이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민우회원 알아가기' 페미니스트 젠가를 했습니다.
(페미니스트 젠가 사진)
'자기전에 무슨 생각 하시나요?'가벼운 질문부터 '내가 생각하는 페미니즘이란?' 깊은 질문까지 다양했어요.
(활동가가 '나에게 민우회란?'를 뽑아서 굉장히 당황했다는.,, 후문,,.)
처음엔 질문에 대한 답만 하다가 자신의 일상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하게 되고,
책(사랑의 기술(에리히 브롬))을 추천하기도 하고 영화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원래 9시까지 예정되어 있었는데. 하다 보니 10시까지 이어졌어요.
시간가는 줄 몰랐던 만남의날.
아래 그 생생한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연꽃-
8월에 처음 가입하고 난 뒤 11월인 지금 민우회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간단하게 자기 근황 및 소개를 하고 민우회의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젠가를 하며 신입회원들끼리 좀 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번 기회를 통해 용기도 얻고 반성도 하게 되었어요.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보고 같이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용기를 얻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좀 더 많이 배우고 노력해야 되겠다고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활동가 영지님의 리더로 더 재밌었어요 ~
-맛있는 호떡-
민우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1 신입 회원 맛있는 호떡이라고 합니다.
이번 만남의 날을 기획해 주신 활동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남의 날에서 좋았던 점 2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민우회 단체의 시스템과 활동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성건강부, 여성노동부 등 부서를 두고 각 부서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것을 보고 민우회란 단체가 참 멋있고 믿음이 간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멋진 단체에 제가 후원할 수 있다는 점이 보람찼습니다.
둘째, 여성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것은?'같은 가벼운 주제부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사회란?'같은 생각이 필요한 주제까지 다루며, 감상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사회에서는 여성주의를 경계하는 시선이 있어 쉽게 말을 꺼내기가 어려운데 이 자리에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보자는 제안', 이 목소리가 커질 수 있도록 저도 제 자리에서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여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는 민우회 운영진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우회는 보통 일년에 세번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가집니다.
이번이 올해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었는데요.
올해 못오신 분께선 내년 초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있을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