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만남의 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의 날도 마찬가지로,
저녁을 드시지 못 하고 오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준비한 소박한.. 간식과 민우회 안내지입니다.

만남의 날은 간단한 자기소개 - 민우회 알아가기 - 민우회원 알아가기 - 기타 광고 및 사무실 방문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서 있는 저 활동가는 처음으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하는 '단'활동가 입니다. (..저에요)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회원분들께서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셨어요 (두근)
위 사진은 '민우회원 약속-조직문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몇 가지 얘기해보자면,
#위계로부터 자유로운 평등한 관계 맺기
#나이, 결혼여부, 출신지역, 학력 묻지 않기
#별칭 쓰기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공간, 옮기지 않음의 윤리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평범한 용기
#접대는 스스로, 자기 컵 자기가 씻기, 더치페이
가 있습니다.
민우회원 약속, 조직문화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내년!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참석해주세요 ;-)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같이
민우회원 약속을 실천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봐요 ;-)
다음 순서인 민우회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민우회원 알아가기',
자기소개 젠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젠가 조각에 쓰여져 있는 질문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데요,

이 시간이 바로 회원분들께서 만남의 날에 오는 이유죠!
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 ;-)
'민우회원 알아가기' 시간이 제일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시간이더라구요.


질문들에는
"최근 제일 빡쳤던 순간은?"
"나에게 필요한 응원의 말은?"
"자기자랑 3개" 등
다양한 질문들로 재미나게 얘기해볼 수 있었습니다 ;-)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저희는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tmi.. 회원분들께서 단톡방을 개설했습니다. 최초입니다 ..!
그만큼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는 의미겠죠? 신기하고 ;-) 마음이 따듯해지네요....ㅎㅎ)
이렇게 민우회에 오시면 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이 계시다면 내년에 꼭! 참석해주세요 ;-)
그럼 내년에 만나요 안녀어어어어어엉~~
마지막으로, 만남의 날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이제 내 삶의 쟁점이 되었지만
어쩐지 타인과 이야기 할 주제로는 이모저모로 불편할 것 같아
그냥 눌러담을 때가 많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모임에 참여했고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편안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각자의 페미니즘을 가지고 가는 여러가지 모습에
많은 생각도 하게 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발전적인 자리였습니다.
나누고싶은 이야기가 더 더 많았는데 시간이 아쉬워서
앞으로의 민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들이 생길것같아 행복합니다.
-요일-
기다리던 민우회 신입회원 모임의 날에 다녀왔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연대에 대한 갈증이 마음 어딘가에 항상 남아 있었는데, 모임을 통해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했어요.
평등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에서의 발화, 각자의 수많은 경험과 언어의 공유로 이루어진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고, 마침내 '나'는 '우리'로 연결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당연한 것을 불편한 것으로 여기는 사회, 검열과 의심이 만연한 사회에서 지쳐있던 우리들이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또 감동을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왜 이제야 가입했을까? 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라는 작은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거리에서, 모임에서, 다양한 활동들 속에서 또 만나 뵙길 바랄게요!
-한별
평소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어 찾지 못했는데, 시간을 내어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우선 온전히 여성의 관점에서 말해도 된다는 편안함, 안도감이 있었고요.
더 깊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고, 재치도 겸비하신 다른 회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만남과 대화를 기대합니다.
-밀키웨이
올해 마지막!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만남의 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이번 만남의 날도 마찬가지로,
저녁을 드시지 못 하고 오시는 회원분들을 위해 준비한 소박한.. 간식과 민우회 안내지입니다.
만남의 날은 간단한 자기소개 - 민우회 알아가기 - 민우회원 알아가기 - 기타 광고 및 사무실 방문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혼자 서 있는 저 활동가는 처음으로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진행하는 '단'활동가 입니다. (..저에요)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회원분들께서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셨어요 (두근)
위 사진은 '민우회원 약속-조직문화'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는데요, 몇 가지 얘기해보자면,
#위계로부터 자유로운 평등한 관계 맺기
#나이, 결혼여부, 출신지역, 학력 묻지 않기
#별칭 쓰기
#다양한 정체성이 교차하는 공간, 옮기지 않음의 윤리
#'불편하다'고 말할 수 있는 평범한 용기
#접대는 스스로, 자기 컵 자기가 씻기, 더치페이
가 있습니다.
민우회원 약속, 조직문화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내년!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참석해주세요 ;-)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같이
민우회원 약속을 실천하며 성평등한 조직문화, 안심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봐요 ;-)
다음 순서인 민우회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민우회원 알아가기',
자기소개 젠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젠가 조각에 쓰여져 있는 질문을 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데요,
이 시간이 바로 회원분들께서 만남의 날에 오는 이유죠!
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서로를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 ;-)
'민우회원 알아가기' 시간이 제일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시간이더라구요.
질문들에는
"최근 제일 빡쳤던 순간은?"
"나에게 필요한 응원의 말은?"
"자기자랑 3개" 등
다양한 질문들로 재미나게 얘기해볼 수 있었습니다 ;-)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고, 저희는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tmi.. 회원분들께서 단톡방을 개설했습니다. 최초입니다 ..!
그만큼 좋은 시간을 보내셨다는 의미겠죠? 신기하고 ;-) 마음이 따듯해지네요....ㅎㅎ)
이렇게 민우회에 오시면 페미니스트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이 계시다면 내년에 꼭! 참석해주세요 ;-)
그럼 내년에 만나요 안녀어어어어어엉~~
마지막으로, 만남의 날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의 후기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페미니즘은 이제 내 삶의 쟁점이 되었지만
어쩐지 타인과 이야기 할 주제로는 이모저모로 불편할 것 같아
그냥 눌러담을 때가 많습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모임에 참여했고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편안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각자의 페미니즘을 가지고 가는 여러가지 모습에
많은 생각도 하게 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발전적인 자리였습니다.
나누고싶은 이야기가 더 더 많았는데 시간이 아쉬워서
앞으로의 민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친구들이 생길것같아 행복합니다.
-요일-
기다리던 민우회 신입회원 모임의 날에 다녀왔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는 연대에 대한 갈증이 마음 어딘가에 항상 남아 있었는데, 모임을 통해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했어요.
평등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관계에서의 발화, 각자의 수많은 경험과 언어의 공유로 이루어진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고, 마침내 '나'는 '우리'로 연결되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당연한 것을 불편한 것으로 여기는 사회, 검열과 의심이 만연한 사회에서 지쳐있던 우리들이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또 감동을 나눌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왜 이제야 가입했을까? 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라는 작은 후회를 하기도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거리에서, 모임에서, 다양한 활동들 속에서 또 만나 뵙길 바랄게요!
-한별
평소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 답답하던 차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마음에 여유가 없어 찾지 못했는데, 시간을 내어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우선 온전히 여성의 관점에서 말해도 된다는 편안함, 안도감이 있었고요.
더 깊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있고, 재치도 겸비하신 다른 회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만남과 대화를 기대합니다.
-밀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