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사회현안[카드뉴스] 어퍼토론회 왁자지껄 말말말 - 2편

2024-04-09
조회수 3117

[카드뉴스]

어퍼토론회 왁자지껄 말말말 

- 2편- 

 

 

지난 3월 27일 진행된 정책토론회 '여성주권자가 말한다, 2024 총선에 없는 □' 에서 언급된 다양한 말들을 공유합니다.

 

 

1page

'어퍼'토론회 2편-
왁자껄 말말말
 

 

2page


3. 2024 총선에 없는 “성평등 노동” - 지금 당장 성평등 노동
- 박명숙(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첫번째 말

*성별임금격차 해소 관련 정책
- 개혁신당,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은 성별임금격차 해소 정책 제안이 없다. 
- 새로운 미래, 조국혁신당은 구체적 실행 계획이 부재한 선언 뿐이다. 
-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은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법 제정과 성평등임금공시제를 제안하고 있다.
 

 

 

 

3page


- 박명숙(한국여성노동자회 부대표) 두번째 말
성평등 노동 정책을 고민할 때 남성생계부양자-여성돌봄전담자의 이분법을 어떻게 해체하고, 대체할 모델로 무엇을 제안할 것인가가 중심이 되어야한다. 사회 구조 구석구석에 놓인 성차별은 여기서 시작된다. 모든 시민이 “돌봄자-노동자-시민”이라는 다중정체성을 인정하는 모델이 필요하다.
 

 

 

4page


4. 2024 총선에 없는 “돌봄” - 지금 필요한 건 인구정책이 아닌 성평등 정책
- 류형림(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장) 첫번째 말
저출생은 누구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시민들의 대답이자 실천이다. 
발전과 성장 중심의 사회구조를 돌봄과 재생산을 기반으로 재구성하지 않는다면 지속 가능한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5page


- 류형림(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복지팀장) 두번째 말
‘좋은 돌봄’이 가능하려면 시민 개개인이 돌봄과 생계, 주거를 누구와 어떻게 하고 있는지,관심을 가지고 파악해야 한다. 특정한 가족 형태만을 인정하고 지위와 권리를 부여해왔던 기존 법적 가족 정의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

 

 

6page

5. 2024 총선에 없는 “젠더폭력” - ‘젠더폭력’을 ‘방지’해야 할 총선은 지금
- 김혜정(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첫번째 말
‘윤석열 정부’에 대한 방어론과 심판론이 흔하다. 그런데 윤정부의 탄생 과정과 성격에서 성폭력 사건과 이를 대처하는 방식, 안티페미니즘 공격이 큰 내용임에도 22대 총선에서 이에 대한 논의와 대응은 아예 침묵, 입막음에 가깝다.
 

 

 

 

7page

- 김혜정(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두번째 말
‘저출생’이 공약 1, 2번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 시기, 정쟁으로서의 여성폭력을 넘어, 거대 양당이 양해하는 ‘안티 페미니즘’을 넘어, 구조적 성평등 증진, 젠더폭력 방지를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것을 해낼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필요하다. 

 


8page
4월 10일 총선 D-1, 우리는 페미니즘에 투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