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채용공고로 입사했는데,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이고여성 아나운서는 특수고용.
같은 업무를 하는데,
남성 임금은 4백만원여성은 3백만원.
같은 취업규칙을 적용받는데,
남성은 유급휴가가 있고,여성은 무급휴가조차 없음.
대전 MBC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MBC 채용성차별을 고발합니다!
채용하면 뭐하니? MBC의 전지적 채용성차별 시점
<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실태 규탄 기자회견>
대전MBC 김지원 아니운서님의 발언으로 기자회견 시작했습니다.
"대전MBC에는 정규직 여성아나운서가 없습니다.
지난해 신입정규직 채용공고에는 성별제한 없음이 명시되어 있지만, ‘남자아나운서 자리’임을 누설치 말라는 내부지시가 있을정도로 남성을 뽑는 시험인 것이 명백했습니다. 역시나 최종합격자는 남성이었습니다.
(...) 인권위원회에 채용차별시정을 요구하며 진정서를 냈습니다. 그러자 진행한 지 두 달 밖에 안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통보를 받았습니다. 계속 진행한 라디오 뉴스에서도 제외되었습니다. 맡고 있던 TV 프로그램에서도 모두 쫓겨났습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 이종희지회장의 발언입니다.
KEC노조는 여성을 불리한 직군에 한정해 채용해왔던 50년간의 관행을 바꾸기 위해, 인권위에 성차별로 진정을 냈고 올해 9월 차별로 인정하는 시정권고를 얻어냈습니다.
"KEC의 인사체계는 크게 두 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J등급과 S등급입니다. KEC는 입사 때부터 여성은 남성보다 낮은 직급으로 채용됩니다. 같은 경력이라도 여성은 J1/ 남성은 J2로 입사!! 출발선이 달랐던 여성과 남성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더 크게 벌어집니다. 왜냐면 여성은 정년을 맞을 때까지 J등급을 넘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민우회 여성노동팀 권박미숙활동가의 발언입니다.
"은행 무기계약직으로 일하는 한 민우회 회원은 그 직군에는 정규직 호봉 체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일한 연차가 높아질수록 정규직 남성과의 급여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대전 MBC에서는 경력이 쌓인 선배 여성 아나운서가 받는 임금이 신입 정규직 남성 아나운서보다도 적다고 합니다. 똑같은 구조가 대전 MBC만이 아니라, 은행에도, 그리고 더 많은 기업들에 있을 것입니다. "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이영희노무사의 말입니다.
"채용성차별 기업은 고용평등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받거나, 그마저도 채용절차 서류를 폐기해 증거를 은폐하고, 서류보존의무 위반으로 과태료 300만원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고작 500만원만 내면 채용성차별을 할수있는 구조인 것입니다."
대전MBC는 남성 아나운서는 모두 정규직, 여성은 모두 프리랜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남성 아나운서를 채용할 때에는 군경력 2년까지 인정해 호봉을 부여했으나,
여성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고용하면서 관련직종/유사업무에 대한 경력이 6년 이상이어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남성 정규직과 어떤 성차별이 벌어지고 있는지 드러내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대전 MBC는 유지은,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보복성 계약해지를 당장 철회하라!
대전 MBC는 채용성차별에 사과하라!
MBC는 본사를 비롯한 전 지부의 채용성차별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MBC는 채용성차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라!
기자회견문 전문은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http://www.womenlink.or.kr/statements/22366
[ 함께하는 온라인 액션 ]
남성만 정규직 채용하고, 여성은 비정규직, 하위직군, 시간제, 용역으로 고용하는 MBC의 채용성차별이 남일 같지 않다면,
내가 다니는 회사도 마찬가지라면,
그래서 MBC부터라도 바로잡아야겠다면!
#이것도_채용성차별로 내 주변에서 본 비슷한 사례를 공유해주세요
'여성은 연령을 이유로 적시에 퇴출하기 위해' 여성 아나운서만 정규직 채용을 안하는 MBC 고발도 함께해요.
#MBC뉴스에_MBC채용성차별제보로 MBC를 압박해주세요.
제보 내용이 있는 아래 첨부 이미지를 다운받아
MBC뉴스제보링크http://imnews.imbc.com/more/report/에서 파일첨부하면 제보 완료!
같은 채용공고로 입사했는데,
남성 아나운서는 정규직이고여성 아나운서는 특수고용.
같은 업무를 하는데,
남성 임금은 4백만원여성은 3백만원.
같은 취업규칙을 적용받는데,
남성은 유급휴가가 있고,여성은 무급휴가조차 없음.
대전 MBC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MBC 채용성차별을 고발합니다!
채용하면 뭐하니? MBC의 전지적 채용성차별 시점
<MBC 아나운서 채용성차별 실태 규탄 기자회견>
대전MBC 김지원 아니운서님의 발언으로 기자회견 시작했습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 이종희지회장의 발언입니다.
KEC노조는 여성을 불리한 직군에 한정해 채용해왔던 50년간의 관행을 바꾸기 위해, 인권위에 성차별로 진정을 냈고 올해 9월 차별로 인정하는 시정권고를 얻어냈습니다.
민우회 여성노동팀 권박미숙활동가의 발언입니다.
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이영희노무사의 말입니다.
대전MBC는 남성 아나운서는 모두 정규직, 여성은 모두 프리랜서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남성 아나운서를 채용할 때에는 군경력 2년까지 인정해 호봉을 부여했으나,
여성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고용하면서 관련직종/유사업무에 대한 경력이 6년 이상이어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남성 정규직과 어떤 성차별이 벌어지고 있는지 드러내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대전 MBC는 유지은, 김지원 아나운서에 대한 보복성 계약해지를 당장 철회하라!
대전 MBC는 채용성차별에 사과하라!
MBC는 본사를 비롯한 전 지부의 채용성차별 전수조사를 실시하라!
MBC는 채용성차별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라!
기자회견문 전문은 아래 링크로 공유합니다.
http://www.womenlink.or.kr/statements/2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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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만 정규직 채용하고, 여성은 비정규직, 하위직군, 시간제, 용역으로 고용하는 MBC의 채용성차별이 남일 같지 않다면,
내가 다니는 회사도 마찬가지라면,
그래서 MBC부터라도 바로잡아야겠다면!
#이것도_채용성차별로 내 주변에서 본 비슷한 사례를 공유해주세요
'여성은 연령을 이유로 적시에 퇴출하기 위해' 여성 아나운서만 정규직 채용을 안하는 MBC 고발도 함께해요.
#MBC뉴스에_MBC채용성차별제보로 MBC를 압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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