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여성노동[집중상담]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불이익 집중상담을 받습니다.

2013-07-31
조회수 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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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 계약직, 임신하면 퇴사?

과연 남양유업만의 일일까......우리 회사는?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불이익 집중상담을 받습니다.

 

결혼하면 계약직으로 바꾸고 임금을 삭감하고 퇴사압박을 하는 등

여성노동자에게 차별을 행한 남양유업의 행태가 언론보도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출산휴가조차 허락하지 않아 임신하면 어쩔 수 없이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회사에 남아있는 여직원은 극소수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남양유업만의 일일까요?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상담실에는

아직도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오면

일부러 일을 주지 않는다거나, 부처 배치를 집과 먼 곳으로 보내버리거나,

심지어 책상을 빼버렸다고 하소연하는 사연들이 허다합니다.

특히 비정규직에게 육아휴직은 그림의 떡일 뿐, 당장 눈앞의 게약만료일이 두렵습니다.

 

 

 

 

 

집중상담 기간 : 7월 15일~ 9월 14일

 

집중상담 내용 :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없다구요?

                      육아휴직 선례가 없다며 눈치를 준다구요?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후 복귀했는데 승진에서 탈락했다구요?

                      임신, 출산을 이유로 그만두라는 눈치라구요?

                      그 밖에 결혼, 출산 등을 이유로 한 부당한 처우에 대한 모든 상담을 받습니다.

 

 

 

 

<남양유업에 대한 한국여성민우회 대응 활동>

1. 남양유업 성차별에 대한 고용노동부 직권조사 및 특별감독 여성단체 공개 요

2. 여성, 시민단체 남양유업 근로기준법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검찰 고발

3. 집중상담으로 들어온 당사자들의 생생한 사례와 목소리를 모아 8월 이후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상담실

온라인(공개상담) : counsel.womenlink.or.kr

이메일상담(비공개상담) :[email protected]

전화상담 : 02-706-5050 (상담시간 : 월~금 9시 30분부터 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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