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안][집회후기] 비 오는 3.1절에도 깃발을 챙깁니다.(3/1)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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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13차)' 많은 시민들의 모습  ⓒ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안녕하세요.! 이번주의 집회 후기 담당인 활동가 꼬깜입니다. 지난 토요일, 13차 비상행동 집회가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열렸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맞는 삼일절이구나, 비가 오니 짐이 참 많군...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지하철은 예상보다 더워서 두꺼운 옷을 후회하다가 비가 그치고는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 롱패딩에 안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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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돌봄중심사회' 라는 피켓을 든 활동가들  ⓒ 한국여성민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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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몽실 활동가가 대본을 들고 무대 위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여성민우회 )


집회 전 사전대회로 "전쟁도, 굴욕외교도 윤석열도 없는 3.1절" 사회대개혁 <시민 사이다 파티>를 진행했어요. 몽실, 행크 활동가가 포함되어 있는 사회대개혁 돌봄 소위원회에서 진행한 의제 발표를 몽실 활동가가 이어갔습니다. 



“통장의 급여는그저 스쳐가는 숫자일 뿐, 내가 경제활동가 엄마돌봄을 잘 할 수 있을까? 내 동성 파트너가 아플 때 나는 보호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은평구에 사는 지은씨의 고민이 해결되는, 모두가 존엄하게 돌봄을 주고 받는 사회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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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염원을 담은 메세지를 쓴 태극기에 써서 시민들이 들고 있는 모습   ⓒ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시민들의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저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가 다니신 이화학당인 이화여대 학생입니다. 최근 극우세력이 캠퍼스로 들어와 학우들을 밀치고 여성혐오적 발언을 내뱉었습니다. 언론은 대립의 순간 만을 보도하며 극우 세력에 마이크를 쥐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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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나는 윤석열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 빨갱이, 페미다." 슬로건을 머리에 두른 몽실 활동가의 뒷모습   ⓒ 한국여성민우회 )


“저는 직함 없는 백수입니다. 1919년, 제정된 헌법입니다. 대한민국의 근본, 최소한의 시스템인 헌법을 지키라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니요? 아무도 피해보지 않은 계엄이라고요? 헌법과 상식을 난도질 해 놓고 그 누구도 피해보지 않았다는 윤석열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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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한국여성민우회 깃발을 든 바람 활동가의 모습  ⓒ 한국여성민우회)


“얼마 전 모 정당 국회의원이 차별금지법 보다 민생이 중요하다는 말에 분노합니다. 우리는 세달동안 여성, 성소수자, 이주민 차별은 윤석열과 함께 사라져야 한다 외쳤습니다. 야구팬이자 시민인 저는 끝까지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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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슬로건을 든 활동가들이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보고 있음.  ⓒ 한국여성민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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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응원봉과 깃발을 든 시민들이 행진하는 모습  ⓒ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오늘은 헌법재판소 앞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망이 하루 속히! 현실로 이어지기를!


윤석열 파면! 세상을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