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민우회 총회가 1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그 전에 고양, 광주, 군포, 동북, 원주, 인천, 진주, 춘천, 파주, 전국 9개 지부에서 총회가 열렸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했던 지역여성민우회의 총회 후기, (참관인으로 다녀온) 본부 활동가들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고양여성민우회
올해 제25차 고양여성민우회의 정기총회가 1월 16일(목) 오후 6시 30분에 더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한 표의 힘’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총회였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의 정관을 개정하는 투표 과정에서, 단 한 표의 차이로 개정안이 가결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인데요. 12.3 계엄 사태를 통과하며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출석과 표결에 마음을 모아 집중했던 경험을 떠올렸고, 총회에 참석한 강남식 사업감사님은 자신이 민우회의 전신인 여성평우회(1983~1987) 활동에 참여했으며, 87년 평우회의 향방을 둘러싸고 단 한 표의 차이로 해산되었던 일을 공유해주시며 다시 한 번 ‘한 사람의 힘’, ‘한 표의 힘’에 대해 함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는 올해 6개월 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조직 점검과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작년과 같이 다양한 회원소모임을 발굴하고, 지역내 성인지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경기권 성소수자 실태조사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고양여성민우회가 단단한 토대를 다지고 멋지게 비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by 행크, 노새,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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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여성민우회(홈페이지 바로가기)
광주여성민우회
1월 23일 목요일 18시 30분,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광주여성민우회 25차 정기총회 “그럼에도 유쾌하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탄핵국면으로 인한 피로함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유쾌하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광주여성민우회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자리였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달디단 귤과 비건김밥, 맛난 떡과 뻥튀기도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커스텀 할 수 있는 총회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2024년에는 디지털성폭력특화상담소에 대한 예산이 중단되면서, 재정자립도 높여야 한다는 고민이 많았던 한 해라고 합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획사업과 회원 소모임활동을 진행하며, 광주여성민우회를 더 단단하고 다정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프로그램으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광주여성민우회의 2024 활동을 박진감 넘치게 복기하고, 회원상을 시상했습니다.
2025년에는 광주여성민우회의 유쾌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서 100명의 후원회원과, 월회비 1,000만원을 달성한다는 큰 포부와 함께 광주여성민우회의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구성한 광주여성민우회. 올해도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이 느껴졌답니다. 큰 응원과 마음을 전합니다!
by 베리,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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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민우회
1월 17일(금) 오후 7, 최근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군포여성민우회의 25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다시만난 세계 bgm에 맞춰 올해 말 뜨거웠던 광화문의 장면을 시작으로 2024년 군포지부의 활동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총선 캠페인, 랜덤박스 온라인 바자회, 에코페미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 연대활동들을 보며 얼마나 숨 가쁘게 달려왔는지 알 수 있었어요. 군포에 사는 페미니스트 여러분, 군포 산본로에 새롭게 단장한 군포지부의 회원이 되세요!
by 은수, 몽실, 꼬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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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민우회(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동북여성민우회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도봉여성센터 강당에서 서울동북여성민우회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24년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여성운동의 지속성을 지키기 위해 조직구조를 점검하고, 멤버십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지역의 중고령 맥양집 여성지원활동, 지역여성단체들과 캠페인, 영화제, 토론회, 후원행사 등 다양한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성의 삶을 꾸준히 발견하고 연결한 한 해였습니다.
2025년에도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지역사회 성평등 교육, 중고령 맥양집 여성 지원활동으로 지역과 여성주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제가 있는 영화 상영, 책모임, 풋살(FC해방), 타로모임, 핑거푸드 만들기 모임 등 다양한 회원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by 보라, 제이,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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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민우회
1월 22일 오후 7시, 원주여성민우회에서 제26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24년 원주여성민우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이 우렁찬 다시 만난 세계와 함께 송출되면서 총회가 시작되었어요. 2024년 원주여성민우회는 함께 걷는 페미, 여성학모임, 어깨동무 등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성평등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족 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갈등 해소 방안을 찾아가는 “함께여서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원여성연대, 원주인권네트워크,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기후변화주간행사에 함께하며 지역과 연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2025년 원주여성민우회는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실천하고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려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폭력상황을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여성들의 참여도와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025년 원주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by 새길, 보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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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민우회
인천여성민우회 총회가 1월 18일 토요일, 인천문화양조장 고두밥실에서 열렸습니다. 페미니즘 현수막과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고 연탄난로 위에서 회원들이 가져온 간식거리가 구워지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회원들이 반갑게 만났습니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페미니즘 문구가 적힌 선물 뽑기를 진행하기도 했지요. 2024년 총선 대응과 에코페미니즘 학교 운영, 꾸준한 회원 독서 모임까지 바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을 젠더 관점으로 검토하고, 이행 여부를 감시하며 인천여성민우회의 활동을 알렸다고 해요. 이번 총회에서는 5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인천여성민우회는 성주류화정책 모니터링 등 정책사업을 이어가며, 회원들과의 유대감을 더 끈끈하게 하고 재정과 조직을 탄탄히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해요. 2025년에도 뜨거운 대응과 연대를 이어갈 인천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by 온다, 눈사람, 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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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민우회
1월 16일 오후 2시, 진주여성민우회에서 제28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본격적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작년 진주여성민우회는 세월호 10주기 시민행진과 추모문화제를 진행하며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했습니다. 진주편의점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며 여성혐오 범죄가 맞다는 뜻깊은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고요, 진주시 푸른샘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을 이슈화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답니다.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불평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 미디어 모니터링 등 성평등실천활동가 양성과정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여성민우회를 알렸습니다. 올해 진주여성민우회는 진주 지역에서 3.8여성대회를 주관하고 2026년 있을 지방선거를 대비하며 지방의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성평등 사회를 위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2025년 진주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by 새길, 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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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성민우회
1월 23일 오후 7시 춘천시청에서 제26차 춘천여성민우회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각기 다른 4종류의 피켓을 미리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각각 마음에 드는 피켓을 고른 후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2025 총회를 시작했습니다.많은 시민사회단체가 그러하듯! 춘천여성민우회는 2024년 사업을 돌아보니 재정 문제로 고생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회원들의 우려도 컸는데요, 새해에는 회원확대 캠페인, 적극적인 사업기금 신청, 새로운 재정사업 아이디어 마련 등 안정적인 재정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디지털성폭력 재판 모니터링과 성평등 교육, 지자체 젠더 정책 대응 등 정책사업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세대의 회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도 춘천여성민우회 총회의 특색이었는데요. 다채로운 춘천 시민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념으로 함께하고 있는 춘천여성민우회의 새해 사업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by 행크, 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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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성민우회
1월 15일 오후 2시, 파주 노동권익센터에서 파주여성민우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아보고,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할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는데요. 성매매 이슈를 이항 대립의 논리에서 벗어나 여성 인권의 관점으로 톺아보는 장을 마련했고, 성평등도서 검열 경기도교육청 규탄 활동과 경기여성 DMZ 평화걷기, 여성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상담소는 운영 안전성과 체계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메뉴얼 구축, 외부 전문가 사례 회의 및 워크숍, 여성주의 상담 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24년 축적된 경험으로 올해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회원들과도 함께했는데요. 운동 소모임, 독서 소모임, 춤 소모임을 진행했고, 새벽FC을 운영하면서 전국풋살대회!에 나갔답니다. ’환대 문화를 만들자!‘는 기조로 회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파주여성민우회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by 영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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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민우회 총회가 1월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요, 그 전에 고양, 광주, 군포, 동북, 원주, 인천, 진주, 춘천, 파주, 전국 9개 지부에서 총회가 열렸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했던 지역여성민우회의 총회 후기, (참관인으로 다녀온) 본부 활동가들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고양여성민우회
올해 제25차 고양여성민우회의 정기총회가 1월 16일(목) 오후 6시 30분에 더봄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총회는 ‘한 표의 힘’에 대해 떠올릴 수 있는 총회였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의 정관을 개정하는 투표 과정에서, 단 한 표의 차이로 개정안이 가결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인데요. 12.3 계엄 사태를 통과하며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출석과 표결에 마음을 모아 집중했던 경험을 떠올렸고, 총회에 참석한 강남식 사업감사님은 자신이 민우회의 전신인 여성평우회(1983~1987) 활동에 참여했으며, 87년 평우회의 향방을 둘러싸고 단 한 표의 차이로 해산되었던 일을 공유해주시며 다시 한 번 ‘한 사람의 힘’, ‘한 표의 힘’에 대해 함께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고양여성민우회는 올해 6개월 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며 조직 점검과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작년과 같이 다양한 회원소모임을 발굴하고, 지역내 성인지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경기권 성소수자 실태조사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고양여성민우회가 단단한 토대를 다지고 멋지게 비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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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민우회
1월 23일 목요일 18시 30분,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광주여성민우회 25차 정기총회 “그럼에도 유쾌하게”가 열렸습니다. 윤석열 탄핵국면으로 인한 피로함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유쾌하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광주여성민우회의 마음이 잘 느껴지는 자리였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달디단 귤과 비건김밥, 맛난 떡과 뻥튀기도 먹으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커스텀 할 수 있는 총회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2024년에는 디지털성폭력특화상담소에 대한 예산이 중단되면서, 재정자립도 높여야 한다는 고민이 많았던 한 해라고 합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획사업과 회원 소모임활동을 진행하며, 광주여성민우회를 더 단단하고 다정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별프로그램으로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광주여성민우회의 2024 활동을 박진감 넘치게 복기하고, 회원상을 시상했습니다.
2025년에는 광주여성민우회의 유쾌하고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서 100명의 후원회원과, 월회비 1,000만원을 달성한다는 큰 포부와 함께 광주여성민우회의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구성한 광주여성민우회. 올해도 뜨거운 한 해가 될 것이 느껴졌답니다. 큰 응원과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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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민우회
1월 17일(금) 오후 7, 최근 이사한 새로운 사무실에서 군포여성민우회의 25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다시만난 세계 bgm에 맞춰 올해 말 뜨거웠던 광화문의 장면을 시작으로 2024년 군포지부의 활동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총선 캠페인, 랜덤박스 온라인 바자회, 에코페미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 연대활동들을 보며 얼마나 숨 가쁘게 달려왔는지 알 수 있었어요. 군포에 사는 페미니스트 여러분, 군포 산본로에 새롭게 단장한 군포지부의 회원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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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여성민우회
2025년 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도봉여성센터 강당에서 서울동북여성민우회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24년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여성운동의 지속성을 지키기 위해 조직구조를 점검하고, 멤버십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지역의 중고령 맥양집 여성지원활동, 지역여성단체들과 캠페인, 영화제, 토론회, 후원행사 등 다양한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성의 삶을 꾸준히 발견하고 연결한 한 해였습니다.
2025년에도 서울동북여성민우회는 지역사회 성평등 교육, 중고령 맥양집 여성 지원활동으로 지역과 여성주의 연대를 강화하고, 주제가 있는 영화 상영, 책모임, 풋살(FC해방), 타로모임, 핑거푸드 만들기 모임 등 다양한 회원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by 보라, 제이,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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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성민우회
1월 22일 오후 7시, 원주여성민우회에서 제26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24년 원주여성민우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이 우렁찬 다시 만난 세계와 함께 송출되면서 총회가 시작되었어요. 2024년 원주여성민우회는 함께 걷는 페미, 여성학모임, 어깨동무 등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성평등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가족 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갈등 해소 방안을 찾아가는 “함께여서 행복한 세상”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원여성연대, 원주인권네트워크,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행사, 기후변화주간행사에 함께하며 지역과 연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2025년 원주여성민우회는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성운동을 실천하고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려 합니다.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폭력상황을 개선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에서 여성들의 참여도와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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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길, 보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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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민우회
인천여성민우회 총회가 1월 18일 토요일, 인천문화양조장 고두밥실에서 열렸습니다. 페미니즘 현수막과 무지개 깃발이 걸려 있고 연탄난로 위에서 회원들이 가져온 간식거리가 구워지는 훈훈한 분위기에서 회원들이 반갑게 만났습니다. 식전 프로그램으로 페미니즘 문구가 적힌 선물 뽑기를 진행하기도 했지요. 2024년 총선 대응과 에코페미니즘 학교 운영, 꾸준한 회원 독서 모임까지 바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인천 지역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을 젠더 관점으로 검토하고, 이행 여부를 감시하며 인천여성민우회의 활동을 알렸다고 해요. 이번 총회에서는 5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인천여성민우회는 성주류화정책 모니터링 등 정책사업을 이어가며, 회원들과의 유대감을 더 끈끈하게 하고 재정과 조직을 탄탄히 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고 해요. 2025년에도 뜨거운 대응과 연대를 이어갈 인천여성민우회를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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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성민우회
1월 16일 오후 2시, 진주여성민우회에서 제28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신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본격적으로 정기총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작년 진주여성민우회는 세월호 10주기 시민행진과 추모문화제를 진행하며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지속했습니다. 진주편의점사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하며 여성혐오 범죄가 맞다는 뜻깊은 판결을 이끌어내기도 했고요, 진주시 푸른샘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을 이슈화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답니다.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불평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 미디어 모니터링 등 성평등실천활동가 양성과정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여성민우회를 알렸습니다. 올해 진주여성민우회는 진주 지역에서 3.8여성대회를 주관하고 2026년 있을 지방선거를 대비하며 지방의회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성평등 사회를 위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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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길, 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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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성민우회
1월 23일 오후 7시 춘천시청에서 제26차 춘천여성민우회 정기총회를 진행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각기 다른 4종류의 피켓을 미리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각각 마음에 드는 피켓을 고른 후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2025 총회를 시작했습니다.많은 시민사회단체가 그러하듯! 춘천여성민우회는 2024년 사업을 돌아보니 재정 문제로 고생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회원들의 우려도 컸는데요, 새해에는 회원확대 캠페인, 적극적인 사업기금 신청, 새로운 재정사업 아이디어 마련 등 안정적인 재정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디지털성폭력 재판 모니터링과 성평등 교육, 지자체 젠더 정책 대응 등 정책사업도 계속됩니다. 다양한 세대의 회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도 춘천여성민우회 총회의 특색이었는데요. 다채로운 춘천 시민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념으로 함께하고 있는 춘천여성민우회의 새해 사업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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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성민우회
1월 15일 오후 2시, 파주 노동권익센터에서 파주여성민우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아보고, 올해는 어떤 활동을 할지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는데요. 성매매 이슈를 이항 대립의 논리에서 벗어나 여성 인권의 관점으로 톺아보는 장을 마련했고, 성평등도서 검열 경기도교육청 규탄 활동과 경기여성 DMZ 평화걷기, 여성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상담소는 운영 안전성과 체계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 메뉴얼 구축, 외부 전문가 사례 회의 및 워크숍, 여성주의 상담 연구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024년 축적된 경험으로 올해 상담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회원들과도 함께했는데요. 운동 소모임, 독서 소모임, 춤 소모임을 진행했고, 새벽FC을 운영하면서 전국풋살대회!에 나갔답니다. ’환대 문화를 만들자!‘는 기조로 회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습니다.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파주여성민우회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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