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하루 전날인 3월 7일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제4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바람이 쌀쌀하고 추운 날씨였지만, 성평등 민주주의를 바라는 페미니스트들의 뜨거운 참여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과 힘찬 행진까지, 제41회 한국여성대회의 장면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부스 프로그램💜
서십자각에서 오전 11시부터 페미니스트들을 만나기 위해, 부스들이 준비를 시작했어요. 민우회 활동가들도 부스에서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부스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피켓과 굿즈부터, 곧 열릴 민우회 바자회 홍보 포스터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사진 1. 민우회 활동가들이 부스 준비를 마친 후 기꺼이 불편해지기 피켓을 들고 있다.
그럼 부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했는지, 자세히 확인해볼까요?
민우회 부스에서는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읽는 페미니스트”, “회원가입 캠페인”인데요, 사진과 함께 살펴보시죠!
1) 기꺼이 불편해지기
2026년을 맞아, 자기계발과 성장만을 강조하고 혐오와 배제가 팽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바꾸고 싶은 장면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판넬에 적힌 4가지 장면을 확인하고, 그중 가장 바꾸고 싶은 장면을 골라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4가지 장면 외에도 바꾸고 싶은 문제적인 장면이 있다면 적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준비했습니다.
<문제적 장면 4가지>
➡️ 쉼없는 노동 위에 세워진 쿠팡의 새벽배송 탈팡을 넘어 우리 삶도 바꾸려면?
➡️ 부동산, 주식, 코인... 투기만 부추기는 세상 점점 벌어지는 소득 불평등, 깨부수려면?
➡️ 중국혐오, 노키즈존 등 다른 존재는 낙인찍고 배제하는 사회, 바꾸려면?
➡️ 2026년 1월 차별금지법 발의! 극우, 보수기독교의 조직화된 반대에 맞서려면?

📸사진 2. 페미니스트들이 활동가로부터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꾸고 싶은 장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사진 3, 4. 민우회 활동가 제이와 다혜가 기꺼이 불편해지기 설문조사를 위한 판넬을 들고 있다. 문제적 장면 4가지에 골고루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설문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4가지 중 가장 바꾸고 싶은 장면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피켓 문구 4가지>
➡️ 새벽배송 멈추는 페미니스트
➡️ 더 넓게 연대하는 페미니스트
➡️ 투기 노노, 투쟁 예스 페미니스트
➡️ 차별금지법 제정하는 페미니스트
📸 사진 5, 6, 7, 8, 9, 10. 페미니스트들과 활동가가 기꺼이 불편해지기의 문제적 장면을 바꾸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렇게 많은 페미니스트 시민 여러분들이 문제적 장면을 고르고 피켓 액션까지 함께하셨는데요,
이 답변을 토대로 민우회는 '2026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많이 부탁드려요!
2) 읽는 페미니스트
독서, 읽기를 좋아하는 페미니스트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에 각자 추천하고 싶은 페미니즘 책을 포스트잇에 작성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책을 추천해주시면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를 나눠드렸습니다.

📸 사진 11. 장캡틴 회원이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을 들고 있다.
판넬에 정말 다양한 페미니즘 책들을 적어주셨는데요, 이중 일부를 공유해드립니다!
📚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는가”, “천왕성에 집 한 채”, “시스터 아웃사이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도전”, “페미니스트 킬조이”, “백래시 정치”, “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암컷들”, “내 이름은 샤이앤,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등등
📸 사진 12, 13.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 위에 적힌 추천 책들. 누가 젠더를 두려워 하는가, 시스터 아웃사이더, 암컷들, 폭주하는 남성성, 욕구들, 레이디 크레딧 등 다양한 페미니즘 책들이 쓰여있다.

📸 사진 14. 민우회 활동가의 외투에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책 추천이 끝났다면, 민우회 부스 옆에 장소를 마련하여 페미니즘 책을 함께, 또 따로 읽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사진 15, 16, 17, 18, 19. 민우회 부스 옆 빈 장소에서 활동가와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 책을 읽고 있다.
부스 옆 장소가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자리라서, 책 읽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여성대회를 방문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3) 회원가입 캠페인
마지막으로, 올해 민우회에서는 신규 회원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성대회 때 부스를 방문해 민우회 회원으로 함께해주신 5명의 페미니스트들에게 화제의 신간 “유령 연구”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유령 연구” 도서는 도서출판동녘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꼭 회원으로 함께하지 않더라도, 부스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와 함께 민우회 리플렛,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를 드렸는데요.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를 받고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었다는 반응들이 많아 뿌듯했답니다:)

📸 사진 20. 민우회 리플렛과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가 부스 테이블에 놓여있다.
💜기념식 및 행진 (본대회)💜
부스 방문으로 열기가 뜨거워진 오후 2시!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는 그동안 광장에서 외쳤던 여성·성평등 의제를 실제로 실현하기를 촉구하고,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에서의 성별불균형 해소를 위한 여성, 소수자의 메시지를 모으고,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성평등 의제를 이야기하는 장소를 마련했는데요.
이렇듯 성평등 의제 실현 촉구부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까지, 정말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하고 또 비슷한 마음으로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념식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지, 행진의 장면은 어떠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보시죠!
(🎤feat. 민우회 몽실 활동가의 기념식 전체 사회!)

📸 사진 21. 민우회 활동가들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식(본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1) 성평등 걸림돌 & 성평등 디딤돌 발표
올해도 성평등 걸림돌과 성평등 디딤돌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어떤 사람들이 성평등한 민주주의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었는지 살펴봅시다.
📸 사진 22, 23, 24, 25, 26, 27.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을 무대에서 발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 순서대로, AV***’ 이용자 54만 명,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주식회사 쿠팡, 경상남도 진주시 조규일 시장,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스크린에 게시되어있다.
1. 디지털 성폭력의 거대한 산업화와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AV***’ 이용자 54만 명
2. 국가인권위원회의 책무를 훼손하고 차별과 혐오를 확산시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3. 구조적 성차별의 문제를 외면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저해한 국민통합위원회
4. 직장 내 성범죄 사건 해결에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주식회사 쿠팡
5. ‘민원’을 빌미로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용인하여 성평등 교육을 무력화한 경상남도 진주시 조규일 시장
6. 강제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를 역고소한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
다음은 🌟성평등 디딤돌🌟 발표입니다!
어떤 사람들과 단체들이 성평등한 민주사회를 위해 디딤돌이 되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 사진 28. 무대 스크린에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을 수상한 개인과 단체의 목록을 띄우고 있다.
📸 사진 29, 30, 31, 32, 33, 34. 무대에서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 순서대로, 생존자들(공폐단단),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영화<세계의 주인>, 법무법인 지향,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무대 스크린에 게시되어있다. *사진에는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로 쓰여있으나, 철거가 아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다.
1. 19세 미만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이끌어낸 🌟생존자들(공폐단단)🌟
"친족 성폭력이란 단어가 주는 무거운 은폐로부터 벗어나고자 드넓은 광장과 여러 사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자유롭게 피켓을 듭니다. (중략) 이렇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응원해준 생존자들과 연대 단체와 연대자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차마 피켓을 들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던 생존자 곁에 함께 있어주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을 주는 연대자와 연대 단체가 있었습니다. 조용히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해 온 생존자도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응원합니다."
2.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이끌어낸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아시겠지만, 제주평화인권헌장은 헌장 원안 제2조에 포함되어 있던 ’성별정체성‘이 최종 발표과정에서 삭제되고, 끝내 포함되지 않았다는 한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헌장의 제정에 그치지 않고, 성별정체성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 원칙이 제주에서 제도적으로 확보되고,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와 인권의 선언이 국회 차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단호하게, 어떤 존재도 배제하지 않는 평등을 외쳐나가겠습니다."
3. 성폭력 피해 이후의 삶이 다양하고 존엄하게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영화 <세계의 주인>🌟
4. 최말자 님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법무법인 지향🌟
5. 국가 폭력의 현장을 역사의 장으로 바꾸기 위해 투쟁해온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6. 이스라엘의 폭력에 맞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에 연대하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이스라엘은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의 무기로 팔레스타인의 여성, 아동, 노인, 그리고 남성을 조각내고, 굶겨죽이고, 식민 감옥으로 끌고 가서 고문하고, 강간하고, 끝내 죽이는 집단학살을 3년간, 지금까지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해자들이 그러듯이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팔레스타인 독립운동 세력이 식민지 여성들을 집단강간했다는 프로파간다를 날조하고, 이 새빨간 거짓말로 가자 주민 집단학살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00%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난 뒤에도 이 날조는 하나의 신념이 되어, 여전히 서구 언론과 서구 지도자들의 입을 타고 여기 한국의 우리에게까지 사실로 둔갑해서 전해집니다. 이런 무섭고 참혹한 상황에서 여성 의제로 활동하는 그룹이 아닌 저희에게 주신 디딤돌 상은 저희에게도 한국의 동료들을 믿고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디딤돌로 느껴집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의 날까지 앞으로도 함께 싸워주시겠다는 뜻으로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2)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
올해는 어떤 사람들이 여성 운동상을 수상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두구두구두구~
여성운동상 수상자는 바로,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평등·돌봄·연대의 실천으로 성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여성들! 💜 우리 모두💜 입니다:)
광장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바꾸고, 평등과 돌봄, 연대를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세우며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실현해야 할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의 방향성을 세운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이 후기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큰 박수와 환호 부탁드립니다. (👏👏👏)
📸 사진 35(왼쪽). 무대의 스크린에 ‘올해의 여성운동상’이 게시되어있다.
📸 사진 36(오른쪽). 무대 스크린에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비추고 있다.
3) 연대 발언 & 3.8 여성선언
걸림돌과 디딤돌 여성대회에 연대의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여성농업인 ‘향연’, 그리고 지역에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김미리내 상임대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미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연대 발언에 참여하셨습니다.
이후 3.8 여성선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여성선언의 내용은 빛의 혁명이 일어난 광장에서, 주체로서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를 이끌어낸 여성과 소수자를 조명하고, 성평등 정책과 제도의 실질적 실현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성선언의 일부를 함께 읽어봅시다!

📸 사진 37.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작성한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다. (출처: 한국여성단체연합)
하나,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한다
하나, 젠더폭력 없는 사회, 피해자의 존엄한 일상과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하나, 노동과 재생산권에서 실질적 성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
하나, 성평등 개헌과 여성의 정치 대표성이 확대되어야 한다.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함께 외치고,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촉구하는 등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연대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4) 거리 행진
3.8 여성선언 후, 축하 공연과 깃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어요. 그다음 포토타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거리 행진🚩 이 시작되었습니다.

📸 사진 38. 페미니스트들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힘차게 들고 있다. (출처: 한국여성단체연합)
행진에서는 2번 트럭에 🎤 민우회 활동가 다혜🎤 가 사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우회 활동가들은 다혜의 사회에 맞추어 깃발을 들고,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거리 행진에 참여한 활동가와 페미니스트 시민들의 모습,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사진 39. 민우회 활동가 다혜가 트럭 위에서 사회를 보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0. 행진에 참여한 페미니스트 시민들이 트럭 앞에 다양한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1. 민우회 활동가 조연과 꼬깜이 힘차게 웃으며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2(왼쪽). 민우회 활동가 은미가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3(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류가 민우회 깃발을 들고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4(왼쪽). 민우회 활동가 행크가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반려견 한율과 함께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5(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행크와 함께 행진에 참여한 반려견 한율의 모습이다.
📸 사진 46(왼쪽). 민우회 활동가 여켱이 트럭 안전요원으로서 안내하고 있다.
📸 사진 47(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바람이 트럭 안전요원으로서 안내하고 있다.

📸 사진 48. 한국여성민우회라고 쓰인 깃발이 거리에서 힘차게 흩날리고 있다.

📸 사진 49. 민우회 본부와 지부 활동가가 여성대회의 포토부스 앞에서 힘차게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렇게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의 모습을 후기로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여성대회에서는 늘 성평등을 바라고, 성평등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고 이렇게나 많다는, 연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올해 여성대회의 슬로건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였던 만큼, 부스부터 행진까지 페미니스트 시민들과 함께하며, 우리가 우리의 광장에서 외치며, 성평등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올해 행진에서 외친 다양한 구호를 공유드립니다.
위 구호가 구호로만 남지 않고 실현되기를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외쳐봅시다!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이다!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하라!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실현하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일터 보장하라!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라!
임신중지 및 재생산권 보장하라!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하라!
성평등 개헌 실현하라!
내년 한국여성대회에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
[후기]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하루 전날인 3월 7일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에서 제4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비록 바람이 쌀쌀하고 추운 날씨였지만, 성평등 민주주의를 바라는 페미니스트들의 뜨거운 참여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과 힘찬 행진까지, 제41회 한국여성대회의 장면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부스 프로그램💜
서십자각에서 오전 11시부터 페미니스트들을 만나기 위해, 부스들이 준비를 시작했어요. 민우회 활동가들도 부스에서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맞이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부스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피켓과 굿즈부터, 곧 열릴 민우회 바자회 홍보 포스터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사진 1. 민우회 활동가들이 부스 준비를 마친 후 기꺼이 불편해지기 피켓을 들고 있다.
그럼 부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했는지, 자세히 확인해볼까요?
민우회 부스에서는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기꺼이 불편해지기”, “읽는 페미니스트”, “회원가입 캠페인”인데요, 사진과 함께 살펴보시죠!
1) 기꺼이 불편해지기
2026년을 맞아, 자기계발과 성장만을 강조하고 혐오와 배제가 팽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바꾸고 싶은 장면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판넬에 적힌 4가지 장면을 확인하고, 그중 가장 바꾸고 싶은 장면을 골라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4가지 장면 외에도 바꾸고 싶은 문제적인 장면이 있다면 적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준비했습니다.
<문제적 장면 4가지>
➡️ 쉼없는 노동 위에 세워진 쿠팡의 새벽배송 탈팡을 넘어 우리 삶도 바꾸려면?
➡️ 부동산, 주식, 코인... 투기만 부추기는 세상 점점 벌어지는 소득 불평등, 깨부수려면?
➡️ 중국혐오, 노키즈존 등 다른 존재는 낙인찍고 배제하는 사회, 바꾸려면?
➡️ 2026년 1월 차별금지법 발의! 극우, 보수기독교의 조직화된 반대에 맞서려면?
📸사진 2. 페미니스트들이 활동가로부터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꾸고 싶은 장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사진 3, 4. 민우회 활동가 제이와 다혜가 기꺼이 불편해지기 설문조사를 위한 판넬을 들고 있다. 문제적 장면 4가지에 골고루 스티커가 붙여져있다.
설문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4가지 중 가장 바꾸고 싶은 장면과 관련된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피켓 문구 4가지>
➡️ 새벽배송 멈추는 페미니스트
➡️ 더 넓게 연대하는 페미니스트
➡️ 투기 노노, 투쟁 예스 페미니스트
➡️ 차별금지법 제정하는 페미니스트
📸 사진 5, 6, 7, 8, 9, 10. 페미니스트들과 활동가가 기꺼이 불편해지기의 문제적 장면을 바꾸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이렇게 많은 페미니스트 시민 여러분들이 문제적 장면을 고르고 피켓 액션까지 함께하셨는데요,
이 답변을 토대로 민우회는 '2026 기꺼이 불편해지기 캠페인'의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많이 부탁드려요!
2) 읽는 페미니스트
독서, 읽기를 좋아하는 페미니스트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에 각자 추천하고 싶은 페미니즘 책을 포스트잇에 작성하도록 준비했습니다. 책을 추천해주시면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를 나눠드렸습니다.
📸 사진 11. 장캡틴 회원이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을 들고 있다.
판넬에 정말 다양한 페미니즘 책들을 적어주셨는데요, 이중 일부를 공유해드립니다!
📚 “누가 젠더를 두려워하는가”, “천왕성에 집 한 채”, “시스터 아웃사이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 “페미니즘의 도전”, “페미니스트 킬조이”, “백래시 정치”, “페미니즘으로 부채 읽기”, “암컷들”, “내 이름은 샤이앤, 나는 트랜스젠더입니다”,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등등
📸 사진 12, 13. 읽는 페미니스트 판넬 위에 적힌 추천 책들. 누가 젠더를 두려워 하는가, 시스터 아웃사이더, 암컷들, 폭주하는 남성성, 욕구들, 레이디 크레딧 등 다양한 페미니즘 책들이 쓰여있다.
📸 사진 14. 민우회 활동가의 외투에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책 추천이 끝났다면, 민우회 부스 옆에 장소를 마련하여 페미니즘 책을 함께, 또 따로 읽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 사진 15, 16, 17, 18, 19. 민우회 부스 옆 빈 장소에서 활동가와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 책을 읽고 있다.
부스 옆 장소가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자리라서, 책 읽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여성대회를 방문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3) 회원가입 캠페인
마지막으로, 올해 민우회에서는 신규 회원 300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성대회 때 부스를 방문해 민우회 회원으로 함께해주신 5명의 페미니스트들에게 화제의 신간 “유령 연구”를 전달해드렸습니다.
“유령 연구” 도서는 도서출판동녘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꼭 회원으로 함께하지 않더라도, 부스 방문해주신 분들에게 읽고, 저항하고, 연대하는 스티커와 함께 민우회 리플렛,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를 드렸는데요.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를 받고 성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힘을 얻었다는 반응들이 많아 뿌듯했답니다:)
📸 사진 20. 민우회 리플렛과 페미니스트 만사형통 부적 스티커가 부스 테이블에 놓여있다.
💜기념식 및 행진 (본대회)💜
부스 방문으로 열기가 뜨거워진 오후 2시! 3.8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는 그동안 광장에서 외쳤던 여성·성평등 의제를 실제로 실현하기를 촉구하고,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에서의 성별불균형 해소를 위한 여성, 소수자의 메시지를 모으고,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성평등 의제를 이야기하는 장소를 마련했는데요.
이렇듯 성평등 의제 실현 촉구부터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까지, 정말 많은 페미니스트들이 다양하고 또 비슷한 마음으로 기념식에 참여했습니다.
그렇다면, 기념식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지, 행진의 장면은 어떠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보시죠!
(🎤feat. 민우회 몽실 활동가의 기념식 전체 사회!)
📸 사진 21. 민우회 활동가들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식(본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1) 성평등 걸림돌 & 성평등 디딤돌 발표
올해도 성평등 걸림돌과 성평등 디딤돌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어떤 사람들이 성평등한 민주주의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었는지 살펴봅시다.
📸 사진 22, 23, 24, 25, 26, 27.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을 무대에서 발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 순서대로, AV***’ 이용자 54만 명,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국민통합위원회, 주식회사 쿠팡, 경상남도 진주시 조규일 시장,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가 스크린에 게시되어있다.
1. 디지털 성폭력의 거대한 산업화와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AV***’ 이용자 54만 명
2. 국가인권위원회의 책무를 훼손하고 차별과 혐오를 확산시킨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3. 구조적 성차별의 문제를 외면하고 성평등 사회 실현을 저해한 국민통합위원회
4. 직장 내 성범죄 사건 해결에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주식회사 쿠팡
5. ‘민원’을 빌미로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용인하여 성평등 교육을 무력화한 경상남도 진주시 조규일 시장
6. 강제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를 역고소한 오태완 경상남도 의령군수
다음은 🌟성평등 디딤돌🌟 발표입니다!
어떤 사람들과 단체들이 성평등한 민주사회를 위해 디딤돌이 되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 사진 28. 무대 스크린에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을 수상한 개인과 단체의 목록을 띄우고 있다.
📸 사진 29, 30, 31, 32, 33, 34. 무대에서 올해의 성평등 디딤돌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오른쪽 아래 순서대로, 생존자들(공폐단단),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영화<세계의 주인>, 법무법인 지향,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무대 스크린에 게시되어있다. *사진에는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로 쓰여있으나, 철거가 아닌 철거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다.
1. 19세 미만 친족성폭력 공소시효 폐지를 이끌어낸 🌟생존자들(공폐단단)🌟
"친족 성폭력이란 단어가 주는 무거운 은폐로부터 벗어나고자 드넓은 광장과 여러 사람이 지나는 길목에서 자유롭게 피켓을 듭니다. (중략) 이렇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응원해준 생존자들과 연대 단체와 연대자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차마 피켓을 들지도 못하고 울기만 했던 생존자 곁에 함께 있어주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이지만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을 주는 연대자와 연대 단체가 있었습니다. 조용히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해 온 생존자도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응원합니다."
2. 제주평화인권헌장 선포를 이끌어낸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
"아시겠지만, 제주평화인권헌장은 헌장 원안 제2조에 포함되어 있던 ’성별정체성‘이 최종 발표과정에서 삭제되고, 끝내 포함되지 않았다는 한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헌장의 제정에 그치지 않고, 성별정체성을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 원칙이 제주에서 제도적으로 확보되고,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와 인권의 선언이 국회 차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이어지도록 계속해서 단호하게, 어떤 존재도 배제하지 않는 평등을 외쳐나가겠습니다."
3. 성폭력 피해 이후의 삶이 다양하고 존엄하게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영화 <세계의 주인>🌟
4. 최말자 님의 무죄 판결을 이끌어낸 🌟법무법인 지향🌟
5. 국가 폭력의 현장을 역사의 장으로 바꾸기 위해 투쟁해온 🌟동두천옛성병관리소철거저지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
6. 이스라엘의 폭력에 맞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에 연대하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이스라엘은 서방 제국주의 국가들의 무기로 팔레스타인의 여성, 아동, 노인, 그리고 남성을 조각내고, 굶겨죽이고, 식민 감옥으로 끌고 가서 고문하고, 강간하고, 끝내 죽이는 집단학살을 3년간, 지금까지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해자들이 그러듯이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팔레스타인 독립운동 세력이 식민지 여성들을 집단강간했다는 프로파간다를 날조하고, 이 새빨간 거짓말로 가자 주민 집단학살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100% 거짓말이라는 게 드러난 뒤에도 이 날조는 하나의 신념이 되어, 여전히 서구 언론과 서구 지도자들의 입을 타고 여기 한국의 우리에게까지 사실로 둔갑해서 전해집니다. 이런 무섭고 참혹한 상황에서 여성 의제로 활동하는 그룹이 아닌 저희에게 주신 디딤돌 상은 저희에게도 한국의 동료들을 믿고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디딤돌로 느껴집니다. 팔레스타인 해방의 날까지 앞으로도 함께 싸워주시겠다는 뜻으로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2)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
올해는 어떤 사람들이 여성 운동상을 수상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두구두구두구~
여성운동상 수상자는 바로, 윤석열 탄핵 광장에서 평등·돌봄·연대의 실천으로 성평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한 여성들! 💜 우리 모두💜 입니다:)
광장의 문화를 주체적으로 바꾸고, 평등과 돌봄, 연대를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로 세우며 새로운 정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실현해야 할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의 방향성을 세운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이 후기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 모두에게 큰 박수와 환호 부탁드립니다. (👏👏👏)
📸 사진 35(왼쪽). 무대의 스크린에 ‘올해의 여성운동상’이 게시되어있다.
📸 사진 36(오른쪽). 무대 스크린에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많은 페미니스트들을 비추고 있다.
3) 연대 발언 & 3.8 여성선언
걸림돌과 디딤돌 여성대회에 연대의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여성농업인 ‘향연’, 그리고 지역에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김미리내 상임대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미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이 연대 발언에 참여하셨습니다.
이후 3.8 여성선언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여성선언의 내용은 빛의 혁명이 일어난 광장에서, 주체로서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를 이끌어낸 여성과 소수자를 조명하고, 성평등 정책과 제도의 실질적 실현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여성선언의 일부를 함께 읽어봅시다!
📸 사진 37.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작성한 포스트잇이 붙여져 있다. (출처: 한국여성단체연합)
하나,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해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어야 한다
하나, 젠더폭력 없는 사회, 피해자의 존엄한 일상과 권리가 보장되어야 한다.
하나, 노동과 재생산권에서 실질적 성평등이 보장되어야 한다.
하나, 성평등 개헌과 여성의 정치 대표성이 확대되어야 한다.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수적인 차별금지법 제정을 함께 외치고,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촉구하는 등 성평등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연대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4) 거리 행진
3.8 여성선언 후, 축하 공연과 깃발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어요. 그다음 포토타임을 가진 후, 본격적으로 🚩거리 행진🚩 이 시작되었습니다.
📸 사진 38. 페미니스트들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힘차게 들고 있다. (출처: 한국여성단체연합)
행진에서는 2번 트럭에 🎤 민우회 활동가 다혜🎤 가 사회를 진행했습니다.
민우회 활동가들은 다혜의 사회에 맞추어 깃발을 들고, 행진에 참여했습니다!
거리 행진에 참여한 활동가와 페미니스트 시민들의 모습,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 사진 39. 민우회 활동가 다혜가 트럭 위에서 사회를 보며,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0. 행진에 참여한 페미니스트 시민들이 트럭 앞에 다양한 깃발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1. 민우회 활동가 조연과 꼬깜이 힘차게 웃으며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2(왼쪽). 민우회 활동가 은미가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43(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류가 민우회 깃발을 들고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4(왼쪽). 민우회 활동가 행크가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라는 피켓을 들고, 반려견 한율과 함께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 45(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행크와 함께 행진에 참여한 반려견 한율의 모습이다.
📸 사진 46(왼쪽). 민우회 활동가 여켱이 트럭 안전요원으로서 안내하고 있다.
📸 사진 47(오른쪽). 민우회 활동가 바람이 트럭 안전요원으로서 안내하고 있다.
📸 사진 48. 한국여성민우회라고 쓰인 깃발이 거리에서 힘차게 흩날리고 있다.
📸 사진 49. 민우회 본부와 지부 활동가가 여성대회의 포토부스 앞에서 힘차게 웃으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렇게 2026년 제41회 한국여성대회의 모습을 후기로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여성대회에서는 늘 성평등을 바라고, 성평등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고 이렇게나 많다는, 연대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올해 여성대회의 슬로건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 모이자 광장으로, 여성주권자의 힘으로!’였던 만큼, 부스부터 행진까지 페미니스트 시민들과 함께하며, 우리가 우리의 광장에서 외치며, 성평등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올해 행진에서 외친 다양한 구호를 공유드립니다.
위 구호가 구호로만 남지 않고 실현되기를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외쳐봅시다!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 완성이다!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하라!
모두의 존엄한 삶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젠더폭력 없는 사회 실현하라!
성차별 없는 평등한 일터 보장하라!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하라!
임신중지 및 재생산권 보장하라!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하라!
성평등 개헌 실현하라!
내년 한국여성대회에서도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