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건은 단순히 한명의 영화감독과 한명의 여성배우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영화 감독이라는 우월적 지위와 자신이 절대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영화 촬영 현장을 비열하게 이용한 사건입니다. 수많은 영화스텝들이 보는 앞에서 뺨을 때리고, 폭언과 모욕,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상대 배우의 성기를 직접 잡게 하는 행위’를 강요하고, 사실과 다른 소문을 퍼트려 피해를 입은 여성배우의 명예를 훼손한 사건입니다. 이는 피해자들의 이름만 바뀔 뿐 끝도 없이 반복되어 온 영화업계의 폭력적인 노동환경 등 뿌리 깊은 인권 침해의 문제입니다."
-8/8,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기자회견문 중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8/8 기자회견이후 '#STOP_영화계_내_성폭력'을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영화계 성폭력 문제에 대한 논의들을 다시금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영화현장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각자의 역할과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일시: 2017년 9월 26일 화요일 10:00~12:00
장소: 서울지방변호사회 제1세미나실(지하1층)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문의: 02-599-0222,[email protected]
사회 : 백재호(한국독립영화협회 / 감독)
좌장
이명숙(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변호사)
발제
영화계 성폭력 취재보도 / 이예지(전 씨네21 기자)
토론
김용훈(영화진흥위원회 기반조성본부장)
정지섭(조선일보 기자)
정다솔(찍는페미)
정슬아(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서혜진(변호사)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8/8 기자회견이후 '#STOP_영화계_내_성폭력'을 위한 사회적 논의의 장을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영화계 성폭력 문제에 대한 논의들을 다시금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영화현장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각자의 역할과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STOP_영화계_내_성폭력
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일시: 2017년 9월 26일 화요일 10:00~12:00
장소: 서울지방변호사회 제1세미나실(지하1층)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주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문의: 02-599-0222,[email protected]
사회 : 백재호(한국독립영화협회 / 감독)
좌장
이명숙(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변호사)
발제
영화계 성폭력 취재보도 / 이예지(전 씨네21 기자)
토론
김용훈(영화진흥위원회 기반조성본부장)
정지섭(조선일보 기자)
정다솔(찍는페미)
정슬아(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
서혜진(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