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달력을 넘기다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날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어느새 다시 그 날이 돌아왔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이후로 그 날이 가까워지면 ‘세월호’, ‘노란 리본’ 등이 떠오르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의식하지 못했지만 우리 주변에 노란색은 어디에나 분명히 있습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하면 아프고 답답한 마음이 앞서지만
여전히 진실규명은 되지 않았고, 유가족은 아직도 힘든 싸움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잊지 못하고, 잊을 수도 없는 이 봄,
본부에서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온라인 액션 [#노란색은분명히있습니다] 를 진행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노란색 물건으로 리본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것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셨고, 민우회의 9개 지부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지부마다 지역별로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4월의 [지역민우ON]을통해 지부들의 세월호를 기억하는 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하루 전 날인 4월 15일,고양시민들과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 및 문화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세월호 리본
신청을 받아 ‘거리에 세월호 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4월 16일 당일에는 안산집회와 광화문 추모문화제에 함께 했습니다.

동북여성민우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창동역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4월 13일에는 서명받기와 함께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추모미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4월 15일엔 ‘세월호 참사 2주기 도봉구민 추모문화제’에 오카리나 공연을, 4월 16일
당일에는 도봉구 주민들과 함께 세월호 진실규명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4월 15일, 강원감영에서 희생자들의 추모를 위한 합창이 있었습니다.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노래로 담고자 원주
횡성지역에서 416 명의 합창단원을 모집하는조금은 특별한 세월호참사 추모제였는데요.본 공연에서는416 명을 훨씬 넘는 인원인
500명의 합창단원들이 모여 ‘꽃밭에서, 섬집 아기, 약속해' 세 곡의노래를 불러감동적인 합창이 되었습니다. 원주여성민우회도 여기에
함께 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행동’과 연대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요.
4.9 세월호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여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나누어주고, 이후 플래시몹과 가두행진을 하였습니다.
명동에서 진행되었던 음악회에도 참여하여 그간 틈틈이 만들어온 세월호 리본 장식과 배지, 스티커를 나눠주며 진상규명 서명을 받았고요.
뿐만 아니라 인권선언 위원 모집에 동참하여 ‘도민일보’와 ‘춘천사람들’에 시민행동의 이름으로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광고'를
실었습니다.5월 7일 토요일에는 봄내 벼룩시장에 나가 노란실로 뜬 나비를 판매하여 모금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활동에 각 지역에서 지부들도 여러 방법으로 함께 했습니다.
4월 16일 당일은 작년과 같이 어둡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날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광화문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들이 4월 16일을 기억하는 한
노란 리본은 광화문에 그리고 우리들 곁에 분명히 있습니다.
4월 달력을 넘기다보면 잊을 수 없는 그 날이 눈에 들어옵니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어느새 다시 그 날이 돌아왔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이후로 그 날이 가까워지면 ‘세월호’, ‘노란 리본’ 등이 떠오르는데요.
주변을 둘러보면 의식하지 못했지만 우리 주변에 노란색은 어디에나 분명히 있습니다.
세월호도 마찬가지입니다. 생각하면 아프고 답답한 마음이 앞서지만
여전히 진실규명은 되지 않았고, 유가족은 아직도 힘든 싸움을 계속 해나가고 있습니다.
잊지 못하고, 잊을 수도 없는 이 봄,
본부에서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온라인 액션 [#노란색은분명히있습니다] 를 진행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노란색 물건으로 리본을 만들어 SNS에 올리는 것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셨고, 민우회의 9개 지부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지부마다 지역별로도 세월호를 기억하는 활동들이 있었습니다.
4월의 [지역민우ON]을통해 지부들의 세월호를 기억하는 활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서는 하루 전 날인 4월 15일,고양시민들과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 및 문화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세월호 리본
신청을 받아 ‘거리에 세월호 리본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4월 16일 당일에는 안산집회와 광화문 추모문화제에 함께 했습니다.
동북여성민우회는 매주 금요일마다 창동역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4월 13일에는 서명받기와 함께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추모미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4월 15일엔 ‘세월호 참사 2주기 도봉구민 추모문화제’에 오카리나 공연을, 4월 16일
당일에는 도봉구 주민들과 함께 세월호 진실규명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행진했습니다.
4월 15일, 강원감영에서 희생자들의 추모를 위한 합창이 있었습니다.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노래로 담고자 원주
횡성지역에서 416 명의 합창단원을 모집하는조금은 특별한 세월호참사 추모제였는데요.본 공연에서는416 명을 훨씬 넘는 인원인
500명의 합창단원들이 모여 ‘꽃밭에서, 섬집 아기, 약속해' 세 곡의노래를 불러감동적인 합창이 되었습니다. 원주여성민우회도 여기에
함께 했습니다.
춘천여성민우회는‘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행동’과 연대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는데요.
4.9 세월호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여 세월호를 잊지 말자는 문구가 적힌 노란 풍선을 나누어주고, 이후 플래시몹과 가두행진을 하였습니다.
명동에서 진행되었던 음악회에도 참여하여 그간 틈틈이 만들어온 세월호 리본 장식과 배지, 스티커를 나눠주며 진상규명 서명을 받았고요.
뿐만 아니라 인권선언 위원 모집에 동참하여 ‘도민일보’와 ‘춘천사람들’에 시민행동의 이름으로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광고'를
실었습니다.5월 7일 토요일에는 봄내 벼룩시장에 나가 노란실로 뜬 나비를 판매하여 모금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세월호를 기억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활동에 각 지역에서 지부들도 여러 방법으로 함께 했습니다.
4월 16일 당일은 작년과 같이 어둡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날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광화문 광장으로 모였습니다.
우리들이 4월 16일을 기억하는 한
노란 리본은 광화문에 그리고 우리들 곁에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