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기타[4월거리캠페인]여성영화제, 차도녀를 만났습니다! 살랑~

2011-04-21
조회수 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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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9일 이틀간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21세기 회원확대캠페인 '차도녀가 되어주세요!'를 진행했습니다.

해마다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인 여성영화제,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고 또 새로운 여성주의자를 만나는 기쁨이 가득한 공간이지요.

 

차도녀가 되어주세요!

차도녀는 차별에 눈감지 않는 도시여자라는 뜻으로, 새로운 민우회원의

정체성입니다. 여성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평등의 가치가 별처럼 빛나는

세계를 지지하는 응원과 위로의 마음이 가득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지

요.^^

 

 

지구상 가장 매력적인 민우회 활동가들과 최고의 영화를 만나는 신촌

아트레온 극장 앞의 금요일 토요일 그 시간을 기억하나요?

올해에는 총12분의 차도녀를 새로이 만났습니다.

 

 

"차도녀이신가요? "

4월 봄날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신촌 거리. 쉬폰 치마가 흩날리는 오후!

색색의 주사위를 던지는 순간, 민우회와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됩니다. "차도녀이신가요?" "네?"로

시작된 대화는 민우회라는 공간 안에서 만들어갈 6가지 길을 따라 다채롭게 펼쳐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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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를 찾거나, 금요일과 토요일 신촌 데이트를 하는 재밌는 분들을 많이 만났어요. 주사위를

돌리면, 입술보호제, 함께가는 여성, 민우회는 무슨단체일까요? 설명듣기, 달달달~ 콤한 사탕이 선물로

 쏟아집니다. 게다가 가장 좋은 선물은, 24살 한국여성민우회가 생겨서, 자라고, 꽃피우는 활동

이야기를 듣는 것이죠! 단 한분도 중간에 설명듣기를 중지하지 않았다는 점이 놀라워요. 한 때는

부스 앞이 모두 캠페인에 오신 분들로 가득찼던 순간마저 있었답니다. 차도녀 만나기 캠페인도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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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활동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신 여러분, 고마와요! 회원가입까지 하신 멋진들 분들을 소개합니다.

 

당신은 차도녀!  

유은비님, 조나단님, 고다혜님, 홍주연님,

타쿠님, 오상민님, 이윤미님, 노수나님, 풀진님, 신유진님,김소연님, 황영훈님

 

 

민우회 안에서 데롱다롱 재미지게 아롱아롱 알차게 보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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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385330.JPG식당여성노동자의 인권적 노동환경을 만들 기 위해

차린 밥상, 위험한 환경에서 낙태를 하거나 원하지 않는 임신 때문에 혼자 우는 여성을 만들지 않기

위한 스티커, 성폭력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혹은 은연중에 습관이 된 어떤 생각들에 대한 질문.

차도녀 캠페인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민우회원 리다, 이안, 은호님 반가웠어요! 휴가중인 폴도 반가웠어요!

민우회 주사위는 차별에 눈감지 않는 도시여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음에 길에서 만나면

반갑게 주사위를 던져주세요!  차도녀이신가요? ^^

 

민우회원팀 02-737-5763/[email protected]

홈페이지를 통해서 언제든지 민우회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