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반성폭력군내 스토킹피해자의 무죄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2008-06-10
조회수 7729

 ○ <군내 스토킹피해자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9시 30분 국방부 앞에서 직속상관에 의한 스토킹 피해자 P대위의 무죄 선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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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군사법원은

피고인이 된스토킹피해자에게

무죄를 선고하라!

 

 

 ○ 기자회견에는 대책위 활동가 20여명과 민주노동당 곽정숙 국회의원․이정희 국회의원, 진보신당 이덕우 공동대표가 참여해 지지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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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소령의 고소는

        군법을 이용한 스토킹이다!

 

 

 

○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군내 성차별, 스토킹, 인권 문제 해결을 거부하는 군 수뇌부의 모습을 풍자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재판을 참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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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군내 성차별및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라!

 

 

 

대책위는 앞으로 P대위가 무죄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으로 군내 성차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태조사, 군 내부 인사가 판결에 참여하는 군 사법체계의 문제점 개선, 성폭력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가해자에 대한 엄중징계가 가능한 제도 마련 등 군 내부의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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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순서>

  

사회 : 임태훈 (군인권센터설립준비모임)

1. 경과보고 : 이산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2. 지지발언

  곽정숙 (민주노동당국회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국회의원) 이덕우 (진보신당공동대표)

  이춘실 (춘천성폭력상담소 소장)

4. 기자회견문 발표 :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5. 군내 성차별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의전화 부설 서울성폭력상담센터, 진보신당

 

 

군내 스토킹피해자지원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공익변호사그룹 공감, 군인권지원센터설립준비모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여성의전화 부설 서울성폭력상담센터, 속초성폭력상담소, 진보신당, 춘천성폭력상담소, 춘천여성민우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